등산

양산 천성산 등산코스 억새와 홍룡폭포

개코냐옹이 2022. 10.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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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양산 천성산을 시간 내어 트레킹 개념으로 다녀왔는데요.

고로 당일 사전 계획상 조금은 살방살방하면서도 단 긴 시간 동안 타고 싶어 끄트머리 들머리 지점 가운데 한 곳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그 시작을 열 수 있었습니다.

 

 

 

 

영산대학교 캠퍼스 좌측편 최상부 지점 천성학관 옆으로 자연스러운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어 유유히 걸어갈 수 있었거든요.

 

 

 

 

가파른 오르막길에 의한 헐떡거림으로 인하여 별도로 사진은 없지만 대략적 20-30분 정도 진정한 산길을 만나 힘겹게 양산 천성산 등산코스의 한축 임도길에 올라설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이 임도길은 애초의 들머리 지점을 통해 우회해서 연결되어 있지만 제법 긴 거리감으로 진행해야되는지라 본인처럼 지름길 산길로 올라서는 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사실상 영산대학교에서 산허리 임도길까지 올라서는 구간만 가파른 된비알이 존재하고, 이후부터는 거리감에 따른 피로감만 있을 뿐 사실상 트레킹 개념으로 걸어가는 일만 남음 셈이었다고 보면 돼요.

 

 

 

 

그렇게 흥미로우면서도 나름 지루한 감도 있는 임도를 따라 수다스러움 끝 적정선까지 진행하니 마침내 천성산 2봉 비로봉 초입 이정표 전면에 당도할 수 있었고요.

 

 

 

 

무작정 임도길로 전진하면 그냥 지름길을 지나친 뒤 철쭉제 기념비까지 향할 수 있는지라 반드시 이정표 및 지도앱을 주시하고 우틀 정상부를 우선 찍기를 주관적 바람으로 가지게 된답니다.

 

 

 

 

당연히 여기부터 올라선 뒤 이후 철쭉기념비로 향한 후 1봉 원효봉 방면 억새 군락지로 진행하면 되고, 찰나간 그만큼 인증샷에 목말라 있는 산객들에게 가히 아름다운 경치감 또한 여실히 선사해줬던 천성산 정상부였어요.

 

 

 

 

독특하게도 비로봉 자체가 조금은 가파르게 오똑 솟아 있어 제법 머무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터라 그냥 주변에서 연신 내원사 및 저 멀리 영남알프스까지 시야감에 담는 것으로 숨고르기 및 쉼 타임을 적정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본격적 양산 천성산 억새를 보기 위해 산길을 따라 유유히 내려설 수 있었고요.

직전 설명한대로 임도의 끝 철쭉제 기념비를 통해 원효봉 방면으로 향하려고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부 지점에 무탈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에서는 은수고개를 통해 천성산 진짜배기 정상 원효봉 방면으로 향하려고 했거든요.

물론 여전히 지뢰 제거 작업이 군부대에서 끝이 나지 않아 정상부 억새 평전만 맛보기를 한 뒤 좌로 우회해서 홍룡폭포에서 금일 등산을 마무리하려고 계획할 수 있었죠.

 

 

 

 

그렇게 은수고개를 통해 걸어가다보니 어느새 특유의 화엄벌과 억새밭이 육안에 들어왔는데요. 언제나처럼 신비롭게 자연색을 구비하고 있어 어서 빨리 다다르고 싶은 마음이 찰나간 굴뚝이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화엄벌과 화엄늪 주변으로 장대하게 펼쳐져 있는 억새 평전은 진심 영알 간월재, 신불재 못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발산하고 있었거든요.

 

 

 

 

그 와중에 잠시간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니 조금 전 거쳐왔던 비로봉을 엿볼 수 있었고, 불과 거리감이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종종 방문하는 타지 산행지 특성상 한꺼번에 모드로 둘러보기를 주관적 권하는 바입니다.

 

 

 

 

한껏 고무되어 이계절의 낭만을 무던히 느끼고 난 뒤 정상부 초입 지뢰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막아놓은 철조망 갈래길에서 좌틀 원효암 및 홍룡폭포 방면으로 발길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요.

 

 

 

 

자그마한 목조 다리를 건너 임도와 산길을 교차하며 내려서니 마침내 산중 신비로움의 산물 원효암에 순간 당도할 수 있었답니다.

 

 

 

 

원효암의 이점은 식수 보충도 가능하며 거기에 제법 널찍한 화장실을 등로 아래편에 자연스럽게 보유하고 있어 더더욱 생각지도 않은 반점 이점을 취하고 있었거든요.

 

 

 

 

고로 그렇게 기분 좋은 쉼 시간을 가진 후 마저 스무드하게 연결되어 있는 등로를 따라 일정 시간 내려서니 금일 양산 천성산 등산코스의 백미이자 끝 날머리 지점 홍룡사 및 홍룡폭포에 무탈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 강우로 인하여 수량이 장난이 아니었던 터라 당일 어찌 보면 타이밍이 기가 막혔으며 여러모로 기분 좋은 상쾌함을 폐부 깊숙이 들어마신 뒤 흐뭇하게 금일 산행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영산대학교-임도길-천성산2봉-철쭉제기념비-은수고개-천성산1봉-원효암-홍룡사&홍룡폭포 (휴식시간 포함 4시간 소요)

홍룡사에서 신체의 기력이 무난하다면 시내버스가 다니는 아래편 도로까지 걸어가면 되고, 힘겨울시 콜택시를 부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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