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 서귀동 맛집 이게 진짜 든든함!

개코냐옹이 2019. 3. 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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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웰빙 음식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에요.

독특한 상호와 달리 믿음직스러운 음식을 항시 선보이고 있으며

그에 준하는 포만감 및 만족감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 가는 발걸음 언제나 설렘이 듬뿍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낭쿰낭쿰? 몇 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진기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구요

제주자치도와 함께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더불어 행하는 음식점이다 보니 아무래도

믿음이 팍팍 적어도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주 서귀동 맛집으로 향하게 되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이렇습니다.

아랑조을 거리 내에서는 여기가 유일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 여러모로 안심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찾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 같아요.ㅎ







이런 장면을 내내 바라보다 보니

나름 의미가 더욱더 크게 부각되는 것 같구요

동행인 같은 경우는 이곳에서 그저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지만 호기심 상승은 가히 필연적인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이거야 원 식사 전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본 것일까요?

괜스레 제주 서귀동 맛집에 대한 기대 심리만 무한 상승했으며

미리부터 계획을 하고 왔지만 주문 메뉴에 대한 식감적 기대 심리 상승은 언제나처럼 그냥 기본이었던 것 같아요.







이전 음식점에서 흑도야지는 무던히 즐겼기 때문에

금일은 오롯이 깊고 진하디 진한 국물 음식이 생각났으며

그에 준하는 전골류와 웰빙 음식 순두부 종류로 함께 주문하지 않았나 싶어요.







일반적인 관광지형 제주 음식점과 콘셉트 자체가 격을 달리하고 있었구요

애초에 두부 음식을 워낙 선호하고 있는 편인지라 더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고

이 가운데 어떤 메뉴를 선택하면 최대치의 만족도를 가져갈지 찰나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곁음식으로 제공된 샐러드인데

왜 이리도 퀄리티가 살아 있던지요.

신선함에서 기인하는 바 관리가 잘 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비춰졌어요.







해장 효능에 탁월한 기본 중의 기본 순두부뚝배기가 나온 모습이에요.

핵심 재료 순두부 이외에도 차돌박이와 계란노른자만으로도 답이 나왔지요?

어떤 해답이냐고 하면요.식감적으로 결코 부족할 수 없는 바탕이자 모양새말이에요.ㅋㅋ







그만큼 처음 제공되는 즉시 이미 예상을 했으며

더군다나 얼큰한 맛으로 주문을 했기 때문에 칼칼한 식감도 준수했구요

전일 지인들과 무던히 즐겼던 알코올류의 숙취 기운이 말끔히 상쇄되는 결과가 자연스레 나타나더라구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

아니면 치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미인지 ㅋㅋ

물론 소싯적부터 두부 음식을 선호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은 아니지만

아무튼 순두부 요리가 여러모로 입안을 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정답 같구요

이곳 역시 우리들의 입맛을 확실하게 상승시켜주는 내공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드디어 테이블로 공수되어 나왔어요.

금일 제주 서귀동 맛집의 메인 요리 차돌버섯순두부전골이구요

세팅되는 즉시 그동안 종종 즐겼던 두부 요리와 차별화가 느껴지는 본새 및 웰빙스러움이 가히 장난이 아니었어요.







거기에 샤부샤부 형태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조리되는 과정이 무척이나 궁금했으며 과연 어떤 식으로 우리들이 입맛을 올려줄지

묵묵히 친절한 주인장께서 행하시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두 눈으로 아스라이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홍빛 차돌박이와 청경채 숙주나물까지

재료 구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세팅 역시 여실히 이루어졌으며

기본적으로 웰빙을 지향하고 있는 와중 최소한 두 배 이상 그 느낌이 배가된다는 것을 보이는 음식 자체만으로도 캐치할 수 있었어요.







육수 한소끔 과정이 끝이 난 뒤

든든함과 건강함을 함께 취할 수 있는 식사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가운데 정중앙 당당하게 첨가되어 있는 순두부가 역시나 당일 메뉴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식성 취향이지만

이 삼삼한 식감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으며

샤부샤부의 핵심 육수 역시 각종 해산물과 야채류의 케미가 적절하게 들어간 듯 깔끔함이 참으로 긍정적 다가왔어요.ㅎ







기본적인 식감적 접점을 찾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연신 입안으로 가져갔구요

두부 요리 색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진함이 자연스레 동반되지 않았나 싶었으며

그저 건강과 포만감을 함께 즐긴다는 미명 하에 열심히 섭취하게 되더라구요.물론 주관적 입맛에 딱이었구요.







금세 내용물이 사라지는 결과가 이어졌구요

환절기 공기가 아직까지는 차가운 것이 사실이잖아요?

고로 너무나도 상성상 부합했기 때문에 더욱더 게걸스러움이 동반되지 않았나 싶었어요.ㅎㅎ







뒤늦게 동행인이 한 명 늘어나는 바람에

시뻘건 색감이 아닌 담백한 순두부뚝배기로 하나 부탁드렸으며

역시나 눈과 입의 동시 즐거움을 여실히 안겨주며 테이블로 제공된 것 같았어요.







얼큰한 순두부와 달리

본연의 식감을 간직하고 있어 또 한편으로 남달랐으며

재료 자체가 애초에 목넘김이 원활하기 때문에 막힘 없이 연거푸 입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것만으로도 증명이 되잖아요.

적어도 이 정도면 잘 먹은 것 아닌가요?

요새 입맛이 떨어져 반공기가 기본인데 말이죠.

너무나도 잘 먹고 왔구요 자연스레 재차 방문을 기약하며 외부로 나올 수 있었네요.ㅎ







서귀포 아랑조을거리?

먹거리 문화가 발달된 특성화된 골목이구요

금일 방문한 음식점 이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의 식당들이 있으니 그저 참고하고 찾으면 되겠더라구요.







무척이나 친절한 표지판이죠 ㅋㅋ

상호 및 위치가 확연히 드러나게 나와 있으니

평상시 직감 및 예감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를 선택해서 가더라도 기본적인 무난함은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ㅋ







주변에 있는 벽화를 보며 기분 좋게 마무리를 했구요

과거 추억을 부르는 해학적인 장면에 뜻 모를 미소도 다량 나타났구요

방긋 웃음을 연신 표현하다보니 자연스레 소화 촉진도 이루어졌으며 그저 기분 좋게 반나절 시간이 마무리되더라구요.^^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79번길 4

064-901-7944

10:30-21:00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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