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한 친구들이랑 이번에 저녁 약속을 잡게 되었는데요
다들 회사일도 바쁘고 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모임있을때는
빠지지 않고 다 같이 나오는 거 보면 저희 모임이 정말 끈끈한 우정을
가진 곳이라는걸 한번 더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평일에는 회사일도 그렇고 사는 곳이 조금씩은
다르다 보니까 자주 만남을 가지는건 힘들겠지만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맞추곤 하는데 항상 만장일치로
빠짐 없이 모이곤 한답니다
이날도 친구들 중 한명이 강추하는 곳으로
모임 장소를 잡기로 했었는데 웨이팅이 주말에는 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다함께 모여서 회포를 푸는 자리 이기도 하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한뒤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근처에 볼거리도 많고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들도 잘 되어 있기도 해서
겸사겸사 일찌감치 서둘러서 나왔는데 신도시라서 그런지 깔끔하게
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던 거 같아요
항상 친구들이랑 모임을 할때마다 강조하는게 주차인데 그 부분도
걱정없는 곳이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 상차림이나
음식 맛 때문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다행히 출발할 때 날씨를 검색해 보니까
햇빛 쨍쨍한 날이기도 하고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차를 세워두고 다녀왔는데
아무쪼록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였어요.
이렇게 가게앞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져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믿음이 팍팍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참숯소갈비살 전문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맛도 다르고 가게 안에도 깔끔하게 위생적으로 잘 관리가 되어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제 눈에는 적당해 보이기도 한 광교 맛집 갈풍집이였어요
오픈은 오후 5시부터인데 손님이 있을때까지 넉넉한 영업시간을 가진 곳이라서
직장인 분들이나 근처 주거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찾아오신다고 하네요
현지인들도 인정할 정도로 엄지척 하게 되는 맛이라고 해서 기대도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수원 광교 경기대 후문에 있는 카페거리 쪽으로 난 길에 있는 식당이라서
찾기도 쉬운 편이기도 했고 그래서 인지 대학생 분들도 많이들 동아리 모임 등으로
찾아오신다고 해요
이지역 카페들이야 워낙 이쁘고 괜찮은 곳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고
이미 다들 알 정도로 유명 명소로 꼭 가봐야 하는 곳들로 핫플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기도 한데 이런 곳에 고깃집도 있다고 하니까 더 설레이기까지 했네요
사실 커피나 차 한잔 하기전에 이렇게 배를 두둑히 채워주고 해야지
차 한잔도 잘 술술 넘어갈텐데 우선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가득
채워 보기로 하고 친구들이랑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영수증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중이더라고요
무료 음료 혹은 주류도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까 해당 하시는 분들은
참여 해 보시면 좋겠죠~
그리고 다양한 메뉴들 주로 판매되고있는 대표 음식들을 입간판으로 해서
가게 앞에 세워 두신 덕분에 먼저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어요
가게 안에 들어가서 물이랑 다 주시고 했는데 메뉴판을 보고
안맞는거 같아서 나오려 하면 괜히 뻘즘하고 민망하고 그래서 그냥
눌러 붙어서 억지로 음식을 시킨 경험들도 한번씩은 있으실텐데
그럴 필요 없이 가게 앞에 서있는 입간판을 통해서 가격대와 종류를
미리 확인하시고 들어갈 수 있으니 간편하기도 하고 믿음이 갈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선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부담없이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였던 곳이였던지라 강추드릴만한 광교 맛집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이렇게 가게 안도 깔끔하게 복잡하지 않고 정갈한 모습으로
인테리어와 셋팅이 이루어져 있는 곳이예요
옛날식 인테리어로 복잡하고 동선이 뒤엉키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 좌석들간의 공간도 넓직한 편이고 옆테이블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인데요
그렇다 보니 단체로도 회식차 많이 방문하시기도 하고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라서 저희처럼 모임이나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간단한 식사나 술한잔 곁들이기에도 좋은 곳이지 않았나 싶어요
일단 식당안에 모습은 꽤나 깔끔한 편이였던거 같아요
워낙에 인심이 좋다고 넉넉하게 차려진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거 처럼
사장님의 인상도 좋아 보이시고 직원분들도 정말 단정한 모습으로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던지라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메뉴판도 이렇게 가게 앞에 있던거랑 똑 같은 거지만
축소되어서 테이블에 놓여졌는데요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해서 좋지 않았나 싶어요
평소에 자주 먹는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똑 같은 그런 메뉴가 아니라
특수부위로 속하는 소갈비살을 맛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퀄리티가 높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맛도 좋지만 이곳만의 특색있는 조리 방법을 통해서
맛있게 음식을 내어 주시는 거라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가기도 하고
가격대도 그리 부담가는게 아니라서 더 신뢰가 가고
빨리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랍니다
저희는 맬콤과 마늘 두 종류로 선택해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1인분 150g 기준으로 해서 12,000원이니 평소 먹던
고기값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큰 부담이 없었지 않았나 싶어요
친구들이랑 푸짐하게 주문하고 나서 사이드 메뉴는
나중에 식사하다가 추가로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고기를 먹다 보면 찌개도 이용하게 되고
밥이나 면 등을 주문하게 되는데 여기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 들을 갖추고 있는 편이라서 넉넉하게 배 터지도록
즐기는 건 시간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빛깔좋은 참숯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내는 곳이라서
숯의 향이 고기에 베어들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발암물질 나오는 그런 숯들이 아니라 정말 좋은 참숯만을 골라서
화로에 넣고 그열로 익혀주는거라 그런지 은은하게 익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가스불로 조리할때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사실 고깃집에 가면 요즘은 간편한게 대세라는 이유로
가스를 이용한 화로를 이용하는 곳이나 대놓고 가스불로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하는곳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렇게 예전 방식을 선택해서 하는 곳이 기름기도 쏙 빠지고
맛도 더 좋아서 선택하게 되지 않나 싶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밑반찬들도 하나씩 그릇에 담겨져서
테이블위로 얹어졌답니다
화로 위에도 벌집 모양의 석쇠가 올라가기도 하구요
간단하게 고추장 소스와 소금과 참기름이 들어간 소스장까지
두가지가 담겨져서는 개인 접시와 함께 셋팅이 되어지니
보다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깔끔하게 차려지는 상들을 보니 주인장의 성격도
알거 같더라구요
요식업이라는게 음식만 잘 한다고 인정 받는게 아니라
이렇게 깔끔한 차림이야 말로 손님들이 원하는 건데
여기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정말 맛깔나는 음식들을
내어주는 곳이라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기본찬으로는 잘 익은 총각무김치와 파채무침 그리고 오이와 생채가 들어가 있는
김치가 차려졌답니다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정말 빠질 수 없는 것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는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찬들로 더해지니
엄청 화려하진 않아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던 거 같은데요
밑반찬의 경우 한번씩 변경이 되어 지는 거 같은데
그만큼 제철에 맞는 다양한 찬들로 해서 제공되어진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렇게 사이즈가 큰 풋 고추를 비롯해서 통마늘 그리고 신기하게도
양배추가 상추대신 빨간 바구니에 담겨져 테이블 위로 올라왔답니다
양배추 같은 경우 위에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소화력도 돕고 위산이 잘 분출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고기를 싸서 먹게 되면 더 달달한 맛도 느낄 수 있고
구워서 먹어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더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일단 제공이 되어진 것이기도 하고
사장님의 센스를 믿고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소갈비살들이 한 쟁반에 가득 담겨져서
이렇게 나오게 되었는데 비주얼도 좋고 색감도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선도가 좋은 편이였답니다
왼쪽에 보이는게 마늘 그리고 오른쪽에는 이렇게 매콤한 소스에
잘 숙성이 되어져서 나왔는데 같은 부위의 고기를 사용하여
양념을 한거지만 구움과 동시에 전혀 다른 식감을 드러내기도 해서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맛이 좋은 편이였네요
전체적으로 맛도 좋지만 냄새도 좋은 편이라서
정말 군침이 절로 돌 정도이지 않았나 싶어요
마치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켰을 때 반반으로 해서 즐기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
쫄깃한 식감이 좋은 부위인데다가 기름기가 적당히 많지 않게
들어가 있는 거라서 그런지 확실히 맛이 좋고 입안에서 씹히는
질감도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어요
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들 중에서도 베스트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던 광교 맛집이
아니였나 싶네요.
이렇게 한 뭉탱이를 그대로 집어서 숯불위에 얹어진 석쇠에 함께 올려주었답니다
석쇠위에서도 반반 잘 나누어서 올려주었는데 불판에 펼쳐 놓으니 양이
상당한 편이더라고요
처음 나올때는 뭉쳐져 나오니 양이 적어 보일 수 도 있는데 한점 한점
분리를 해서 굽다 보니까 상당한 양을 담아주신 듯 했답니다
이렇게 마블링도 들어가 있기도 하고 구우면 구울수록 고소한 내음이
느껴져서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살덩어리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기름지지 않고 무엇보다 육즙도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입안에서 촉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엄지척이 절로 나오게 되는 그런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가득 얹어놓고 굽다 보니까 군침이 마구 흘러 내렸을 정도였는데요
구울수록 진한 갈색빛을 나타내면서 탱탱하게 익혀져 가고 있더라고요
육즙을 머금고 있으니 윤기도 줄줄 흐르고 절대 기름기가 아니라~
정말 입안에서 톡톡 터지면서 쫄깃한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식이라서 그런지 저희는 대 만족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숯불 같은 경우도 은은하게 강한 화력을 자랑하다 보니 금새 고루 익혀 지더라고요
고루고루 익혀지도록 한번씩 둥글둥글하게 집게를 들고 뒤집어주면서 구워주었는데요
이미 사이즈도 적당하게 잘려져 있어서 크게 손질할 부분이 없다 보니
고기 뒤집는데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가위들고 자르면서 뒤집다보면 어느새 빨리 익은 애들은
한쪽이 타기도하고 해서 아까운 맘에 입에 넣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맛도 특별하기도 하고 이렇게 굽다 보니까 정말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기도 했을 정도였네요.
이렇게 기본 찬으로 함께 나온 된장찌개도 구수한 내음을 내면서
테이블위로 얹어졌답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모습에 바로 수저를 넣어서 진정시켜 주었는데
숯불에 얹어서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해서 먹어도 좋고 그냥 이렇게
온 상태 그대로 즐겨도 좋은데 맛이 정말 고소하기도 하고
안에 여러 식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
더불어 집에서 먹는듯한 재래식 된장을 사용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좋지 않았나 생각되요
다들 밥이 생각난다 할 정도였는데 정말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도 나고
간도 너무 짜지 않고 적당하게 되어 있어서 먹어보니 정말 굿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답니다.
이렇게 두부를 비롯해서 감자 양파도 가득 들어차 있고
무엇보다 칼칼하면서도 살짝 얼큰한 맛을 내어줄 고추도 들어있어서 그런지
맛이 일품이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역시나 된장찌개는 고기 먹을 때마다 없어서는 안되는
베스트 사이드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곳은 이렇게 기본으로 나오지 않고 따로 돈을 추가하고
결제해야 하는 곳들도 있던데 여기서는 딱~ 기본적으로
나오는데도 양이 적지 않고 푸짐하게 넉넉히 뚝배기에
담아져 나오니까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누가 먼저랄거도 없이 수저를 풍덩하면서 국물을 들이켰을 정도였어요
맛도 깔끔하고 정말 엄지척이 나오게 되는 곳이였답니다.
그러는 동안에 맛있게 익어가는 꼬기들~
정말 노릇하게 선홍빛과 갈색빛이 잘 어울려져 가면서
석쇠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져가고 있었는데요
다른 삼겹이나 목살이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맛이 담백하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상태로 구이가 이루어지니까
확실히 그 맛에 빠져 들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랍니다
고기표면이 거칠어 보여도 입안에 넣으면 그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맛이 죽인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아요
고기의 선도가 좋은 탓에 잡내도 하나 나지 않고
마늘이나 매콤한 양념이 더해지니까 확실히 감칠맛을
더해주어서 그런지 육질도 좋은 편이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철판에 눌러 붙지 않고 빠르게 구워내니 더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숯불의 열 그리고 향까지 가득 머금고 있어서 인지
정말 윤기가 잘잘 흐르기도 하고 꼬소한 냄새가 가득
제 코와 입을 자극해 주는거 같더라고요
식욕 충만을 하는데에는 정말 엄지척이 나올 정도로
맛이 대박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렇게 함께 나온 파채랑 곁들여 먹어도 맛이 일품이였어요
그냥 소금이나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이 좋은 편이긴 했지만
곁들임으로 함꼐 나온 파채도 육류에서 느껴질 수 있는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매콤한 양념들이 더불어지면서 더 담백한 맛을 더해주지 않았나 싶은데요
입안에서 쫄깃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담백한 맛들이 이어지다 보니
왜 여기에 이렇게 손님들이 웨이팅을 하면서도 먹게 되는건지
칭찬이 자자한 광교 맛집인건지 한번 더 깨닿게 되었던 거 같아요.
함께 테이블에 얹어져있던 소스 그릇에 가져가서 푹 찍어서
입안에 넣어 보았는데요 텁텁한 맛도 없고 살짝 바삭하다가도
입안에서 서서히 씹혀지면서 육즙이 더해지는 맛을 보고 나니까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였답니다
더 바싹 하게 바짝 구워도 다른 풍미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희는
고루 익히면서도 선홍빛이 살짝씩 도는 정도로 익혀서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육질이 다른 부위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지 않았나 싶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거 같아요
확실히 그냥 먹어도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소스를 이용해서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강한 풍미가
느껴져서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지네요.
이렇게 무생채와도 함께 곁들여 먹어 보았답니다
매콤한 맛과 시원한 맛이 더해지면서 아삭한 식감을 주는 무생채 덕분인지
확실히 입맛을 돌려주는 되살려주는 그런 맛을 느껴볼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살짝 달달한 맛도 나면서도 입안에 함께 어울려지니까 감칠맛도 더해지고
느끼함도 잡아주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고소한 마늘향이 함께 어울려지기도 했고 특제소스가 더해지니
맛도 더 좋았던 매콤이도 제 입맛에는 특히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분들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맛들을 자아내고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정말로 한가득 집어다가 입안으로 넣기 바빴는데요
술안주로도 좋고 양념도 제대로 베어 있어서 그런지
고유의 식감과 맛을 더 보완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술안주로도 식사용으로도 좋고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자리에서 먹어서 그런지 꿀맛이 따로 없지 않았나 싶어요.
이번에는 소한마리당 소량 550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특수부위인 토시살을 먹어 보게 되었는데요
부드러운 맛도 좋지만 양념이 따로 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소금이나 후추 정도의 시즈닝만 더해져 있어서 그런지
더 담백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메뉴이지 않았나 싶어요
어린 아이들이랑 오신 분들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부위가 아니였나 싶은데요
180g 기준으로 1인분 13,000원에 판매되어지고 있었답니다
고기도 정말 신선한 상태로 좋은거만 사용해서 그런지 선홍빛이
정말 선명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기름기가 마찬가지로 많이 없고 고루 분포되어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살코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메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맛이 기가 막혔답니다
전에 마트에서 양념된거만 사서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맛이 좋긴 했지만 육류 그 자체의 풍미를 느끼기에는
너무 갈비 맛 나는 간장 양념에 버무려져서 그런지 제대로
알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생으로 해서 구워서 먹어도
일품이란걸 깨닿고 나니까 앞으로 여기 단골로 지정해서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고기 사이사이 격막이 있기 때문에 하얀색 띠를 두른거 같이
보이긴 했는데 살짝 질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전혀 익혀서 먹어보니까 그런 부담감도 없고
깔끔하게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맘에 들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색다른 느낌이 나기도 하고 기존에 먹던 부위들이랑은
전혀 다른 특색있는 맛들이 느껴져서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맛도 좋고 양도 풍족하게 나오는데
어떻게 유명하지 않겠어요~
광교 맛집은 정말 푸짐함도 좋았지만 한점한점
고기를 먹을 때마다 손질을 하고 직접 준비를 하시는
사장님의 정성도 느껴져서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확실히 고기의 비계 부분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그런지
더 담백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기름진 성분이 숯불에 익혀져 가면서 다 빠져 나가기 때문에
감칠맛도 나고 숯향도 적절하게 베어나서 그런지 한점 한점 먹을때마다
정말 감탄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였던 거 같아요
풍미가 깊게 느껴지기도 하고 금방 열기를 그대로 받아가면서
구워지다 보니까 금새 앞뒤로 한번씩 뒤집어주니 익어가더라고요
고소한 냄새가 정말 코끝을 찔러 대길래 친구들이랑 적당히
익혀졌을 때 입안으로 쏘옥했는데 제 침샘이 자극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만큼 육즙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이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특수부위쪽에 속하는데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도 했고
이렇게 넉넉하게 즐기는데 합리적인 편이라서 그런지
가성비가 뛰어나다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손님들이 주로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할 정도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는 노래처럼 부모님이
자꾸 소부위들을 많이 먹였던 이유를 알 거 같아요 ㅎㅎ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끼면서 하나하나 큼직하게 잘라서 제 입으로 친구들 입으로
쏙쏙 넣어주기 바빴던 거 같은데요 네덩어리로 나온 토시살은 너무 잘게 자르는 거 보다는
이렇게 한두번 정도만 가위질을 해서 큼직하게 입안에 넣어주면 그 식감이
더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부드럽게 정말 촉촉하게 입안에서 머금는 그 맛을 느끼다 보니까
역시나 다들 강추하는 이유를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맛이 기똥차더라고요.
다른 소스 다 필요 없이 전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맛을 보았는데요
입안에 풍미도 가득하고 고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져서 그런지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와서 토시살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왜 귀한 부위이고 먹으면 좋다고 하는지 어른들이 하시는 말은
하나도 틀린게 없다면서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였었는데요
깜박하고 시키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뻔 했네요.
이건 셀프초밥이란 거예요
밥에 시치미랑 해서 고루 양념이 되어 있고 비닐장갑을 하나
주시는데 손으로 주물럭 해서 초밥 모양을 만들어 주시면 되요
밥이 잘 지어지기도 했지만 적당하게 꼬들거림 없이 수분이
들어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흐트러짐 없이 잘 뭉쳐져서 좋았던 거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게 주시는지라
재미도 있고 고기랑 함께 얹어서 먹으니 정말 꿀맛이 따로 없었답니다^^
이렇게 먹기좋은 사이즈로 해서 한입 크기로
타원형으로 밥을 뭉쳐 보았어요
이렇게 하얀 쌀밥만 딱 덩그러니 주는게 아니라 적당하게
깨나 각종 시치미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간도 딱 맞게
되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기대감이 업 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런 콘셉트로 밥 위에 와사비도 살짝 얹어서 너무 맵지 않게 만들은 다음에
위에 고기 한점씩 탁~ 올려주어서 먹으니 정말 입안에서 고소함 가득이고
뱃속도 든든히 채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냥 맨밥에다가 찌개랑 고기랑 먹는거는 너무 식상하잖아요^^
이렇게 모양도 이쁘게 해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 거다 보니까
더 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세상에 하나 뿐인 내가 만든 음식이니까
더 맛있게 냠냠 하면서 친구들이랑 나누어 먹었답니다.
토시살도 소갈비살도 하나씩 얹어서 먹어주다 보니까
정말 배 터짐을 느낄 수 있었을 정도로 넉넉하게 밥을
담아 주셨더라구요.
집에서도 따라해 보고 싶지만 이맛이 나올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래도 참숯의 향이 더 해지면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이였기 때문에 집에서는 살짝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번에는 비빔밥까지 점령해 버렸어요!!
야채와 잘게 다져서 볶아낸 꼬기랑 표고 버섯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여기에 양념 고추장이 턱하니
얹어져 있으니 그 비주얼은 정말 찬란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비빕밥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은
기본간이 다 되어 있다 싶이 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주는게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각 재료들에서 느껴지는 식감들도 다 다르고 맛도 다르기 때문에
고루고루 조화를 이루면서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지는 맛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싹싹 비벼서 입안으로 쏘옥 했어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장이 잘 어울려지면서 쫄깃한 버섯과
아삭한 상추의 식감이 잘 어울려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풍미가 정말 제대로 느껴질 정도로 입맛에는 안성맞춤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광교 맛집 덕분에 정말 이날은 제 인생에서 베스트로
손꼽아도 되겠다 느껴질 정도로 맛이 좋았던 음식들을
가득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사람들마다 다 입맛이 다른데 이날은 다들 만장일치 할 정도였어요^^
고소한 고기랑 밥이랑 다 함께 즐기기에도 좋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즐 길 수 있었기에
이날은 정말 강추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은데요
종종 친구들이랑 모여서 오기도 하면서 단골 인증을 해야 하나
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지라 조만간 한번더 뭉쳐봐야 겠네요~!!
사견에 불과하지만~
너무나도 맛깔나게 즐기고 온 흔적입니다.
그저 참고하시면 될 듯 싶고 주관적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어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1로8번길 83
031-217-1301
17:00-24:00
주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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