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남구.수영구)

부산 광안동 맛집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밥집

개코냐옹이 2019. 1. 9. 17:39
728x90
반응형





부산 지하철역 광안역과 금련산역 사이 ..

어머니의 손맛을 모토로 삼는 정감 넘치는 식당이 있어 시간 내어 찾았어요 ..

실로 오래간만에 찾은 발걸음이구요 그만큼 엄마의 정에 메말랐는지 가는 길 그저 설렘이 다분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







바로 ..

금일의 목적지 부산 광안동 맛집 수영고등어에요 ..

고등어 음식 관련 정식으로 이 동네에서 널리 알려져 있구요 ..

소위 말하는 입맛 상승하는 든든한 밥집이 생각날 때 이유 불문 향하는 것 같기도 해요 히 ..







대로변 ..

부산직업전문학교 옆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

그냥 한적한 동네 자그마한 식당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

그런 이유로 인하여 인위적인 느낌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 밥집이라고 스스로 인식했던 것 같아요 ..







참고하시구요 ..

오롯이 고등어 메뉴 두 가지만 판매하고 있으니 ..

구이&조림 가운데 선택해서 즐기면 되겠고 2인 이상 방문 시에는 두 가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긍정적으로 식사가 가능할 듯 싶어요 ..







포장 가격대가 참으로 좋더라구요 ..

마음 편히 거주지에서 한 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

실내에서 접하는 가격대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오히려 심적 실속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이곳만의 ..

모토 한 번 보세요? ..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부산 광안동 밥집의 참모습이었구요 ..

이런 글귀 하나에도 진정성이 묻어나기 때문에 가끔 방문하고 있어도 그저 흐뭇하게 찾지 않나 싶었네요 ..







괜스레 ..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

5천원-7천원 가격대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도 ..

이 정도의 신뢰감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적어도 음식으로 장난 치는 일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것만 같았네요.그만큼 신뢰 듬뿍이었어요 ..







단단한 ..

음식점의 마음가짐? ..

손님 입장에서 부디 초심을 지키며 운영하기를 진심 바랬던 순간이에요 ..







내부로 들어왔구요 ..

오픈한지 제법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청결도적인 측면을 너무나도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







실내 정중앙에 ..

떡하니 전시되어 있는 고등어 사진 역시 ..

누가 촬영을 했는지 물론 알 수 없지만 정말로 인상적이었구요 항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부산 광안동 맛집의 매개체였어요 ㅋㅋ ..







종종 찾고 있는 본인은 인지했지만 ..

함께 동행했던 이는 도대체 벽면에 붙은 메모지가 뭔지 참으로 휘둥그레지는 두 눈을 반짝였구요 ..

자세히 보면 방문하는 손님들 현 시점 생각과 느낀 점을 기입한 메모지구요 대부분 긍정적인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더라구요 ..







음식 주문 뒤 ..

살펴보는 재미 역시 제법 쏠쏠했으며 ..

과거에 본인이 기입한 내용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지 않았나 싶어요 ..







고등어 원산지는 ..

노르웨이산을 사용하고 있었구요 ..

내용을 보고 있으니 역시나 장점이 많다고 생각을 했어요 ㅎ ..







이외에 ..

디테일한 내용도 별도로 확인했구요 ..

아무쪼록 전부 다 긍정적인 글귀로 비춰졌던 것 같아요 ..







메뉴 및 가격대 확인하시구요 ..

이 가운데 방문 시마다 가장 선호하는 조합은 ..

서두에서 우회적으로 표현했지만 구이,조림,소주1병을 가장 선호하는 주문 콘셉트로 웬만하면 이용하고 있네요 ..







기본 곁음식들을 ..

우선 하나씩 챙겨주셨구요 ..

인상 좋은 중년의 여주인장께서 손수 만든 밑반찬이라고 하더라구요 ..







내용물 자체도 ..

푸짐하게 담아주는 편이었으며 ..

여주인장을 보고 있으면 그저 포근한 어머니의 집밥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그런 느낌을 항시 받을 수 있더라구요 ..







금일 주문 메뉴는 ..

고등어구이,고등어조림,계란말이까지 ..

세 가지 음식들이 함께 나왔으며 조카 녀석을 먹이려고 치즈가 첨가된 계란말이를 고등어요리 외 별도로 주문을 했던 것 같아요 히 ..







돔베 계란말이인가요? ㅋㅋ ..

흡사 제주도에서 자주 즐겼던 돔베수육이 연상되었으며 ..

나무 모양의 접시에 플레이팅된 자체만으로 그저 정겨움이 넘실거리지 않았나 싶어요 ..







두께감 역시 ..

제법 만만치 않더라구요 ..

전체의 일부분 한 덩어리만 섭취를 해도 든든함이 찾아올 것만 같은 그런 모양새였어요 ㅎ ..







장난 아니죠? ..

과다 첨가 치즈로 인하여 부산 광안동 맛집의 사려심을 지레짐작 느꼈구요 ..

실지로 조카 녀석이 어찌나 허겁지겁 입안으로 대부분의 내용물들을 맛깔나게 가져가던지요 ㅎ ..

어른인 본인 역시 무던히 섭취하고 싶었지만 그만큼 예쁘게 즐기는 모습에 포기했다는 참다운 후문도 가지고 있네요 ..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

고등어구이도 함께 세팅이 되었구요 ..

그릴에서 갓 나온 듯 고소한 내음이 진동하는 바람에 ..

공깃밥 한 그릇으로 감당이 될지 나름 의문부호를 가졌던 완소 음식이었어요 ㅋㅋ ..







이게 ..

두께감이 상당한 편이라 ..

보기보다 잦은 손놀림을 필요로 했구요 ..

우선 정석 해체 방법을 시도해서 그저 편안하게 즐기기로 했던 것 같아요 ..







그냥 진리에요? ㅎㅎ ..

심플한 정리는 기본이구요 ..

다량의 등푸른 생선 살코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







진짜 ..

너무너무 부드럽고 담백한 것 있죠 ..

잡내라고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객관적 꿀맛 같은 목넘김의 시발점이었어요 ..







여기서 ..

조금 놀란 게 ..

세상에나 고등어구이 간장을 ..

일본산 사시미 간장 니비시로 사용하고 있는 것 있죠 ..







정말로 ..

식감적으로 잘 어우러졌구요 ..

고등어 살코기와 진득한 간장의 조화가 참으로 맛깔나게 표출되었던 것 같아요 ..

요 근래 다이어트를 위해 공깃밥 1그릇 이상을 자제하는 편인데 간신히 참으며 반공기로 콘트롤을 했던 시간이네요 ㅎㅎ ..







남은 ..

공깃밥 반 그릇의 먹성 파트너! ..

고등어조림 역시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마구 표출하고 나왔으며 ..

아무래도 이 시점에는 과연 이 양념 및 내용물로 공깃밥 반그릇을 견딜 수 있을까 심히 걱정을 했던 것 같기도 해요 ..







참으로 웃긴 게 ..

중식당을 가면 짬뽕과 짜장면 둘 중에 하나로 고민을 하잖아요 ..

여기 부산 광안동 맛집 수영고등어 역시 그런 고통을 자연스럽게 안겨주는 것 있죠 ㅋㅋ ..








조림이야 ..

따로 정리하는 방법이 별도로 없구요 ..

그저 동행인과 함께 섭취를 하려면 깔끔하게 즐기는 것이 메너이자 긍정적인 면으로 보였으며 당일 자리에서 그렇게 행했던 것 같아요 ..



 




완전 ..

입에 착착 달라붙더라구요 ..

주관적 밥도둑으로 가히 손색이 없었으며 ..

조림의 생명 양념 레시피가 궁금할 정도로 적절한 밸런스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더라구요 ..







결국 ..

자제력을 포기했던 것 같구요 ..

어쩔 수 없이 공깃밥 하나를 추가 주문한 상황으로 ..

그냥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외치며 게걸스레 고등어조림을 맛깔나게 섭취했던 것 같아요 ..

그렇게 포만감 넘치도록 한 끼를 즐긴 뒤 계산 후 거주지로 돌아가는 길 그동안 그리웠던 엄마의 손맛을 제대로 접했는지 ..

차 내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으며 배부름이 쉬이 가시지 않는 것을 보며 제대로 된 한 끼의 단상을 여실히 경험하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수영로21번길 5

051-753-3515

10:00-21:00

일요일 휴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