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남구.수영구)

부산 남천동 맛집 달인의 고기는 특별하다

개코냐옹이 2019. 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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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 해변시장 근처 ..

내공 넘치는 칼질 및 숙성 육고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고깃집을 시간 내어 방문했어요 ..

종종 찾고 있는 곳으로 동종 업종 어디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는 수려한 칼질을 코앞에서 바라보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







외관 간판을 확인한 뒤 ..

살짝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 남천동 맛집 고기달인 실내로 향했어요 ..

여러모로 이 시점 허기짐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육고기 내음이 가히 장난이 아니었어요 ㅎㅎ ..







메뉴&가격대구요 ..

메뉴판에 없는 한정 돼지생갈비 메뉴가 별도로 있다구 했구요 ..

그런 연유로 우리 같은 경우는 기존 메뉴는 자주 접해봤기 때문에 생갈비를 우선 주문 메뉴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참고로 ..

살코기와 비계의 적절한 균형미를 가지고 있는 숙성 생갈비의 고소함에 빠졌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빼먹지 않고 주문하지 않았나 싶어요 ..



 




철재 원탁테이블에 제공된 ..

기본 곁들이 음식들과 보조 음식들이구요 ..

화려한 가짓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실속을 지향하고 있는 내용물로 자리 내내 확인을 했던 것 같아요 ..







온기 가득 담백한 계란찜도 챙겨주셨구요 ..

주관적 빈속에 가히 탁월한 음식이 아닐까 생각되었구요 ..

나오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솔직히 손님 입장으로 말을 하자면 긍정적인 점은 당연한 결과라고 인식을 했던 것 같아요 ..







이게 바로 ..

부산 남천동 맛집의 돼지생갈비이구요 ..

주문 뒤 즉석에서 행하는 달인 주인장의 촘촘한 칼집은 기본 ㅎ ..

더불어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는 살코기와 비계의 때깔을 보고 있으니 그 다량의 고소함이 미리부터 자연스레 느껴지는 것 있죠 히 ..







개인적인 견해지만 ..

절대로 웬만한 내공이 아니면 행할 수 없는 칼질인 것 같구요 ..

고온의 불판 위에 올라가면 그 즉시 칼집 사이로 나타나는 기름진 육즙이 바로 이곳만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ㅋㅋ ..







도대체 ..

숙성 타이밍을 어떤 식으로 행하는지 ..

너무너무 궁금했으며 숙성의 목적 뒤 이어지는 결과물이 참으로 궁금했던 찰나에요 ..

허기짐을 잔뜩 가지며 접한 연유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들이 보기에도 가히 모양새가 남다르게 다가왔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는 바에요 ..







정말? ..

바로 이게 돼지고기의 정석으로 보였으며 ..

어설픈 돼지고기를 접한 이들이 이 부위를 경험한다면 ..

주관적 분명 감탄사를 연발할 것이라고 심히 예상을 했구요 ..

입속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전 냄새와 장면만으로 앞으로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유추하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 ..







식감적 ..

흐름을 잃고 싶지 않아 ..

굽기 완료 후 나머지 잔량을 불판에 올렸구요 ..

아무리 봐도 식감적 기대치로 인한 동행인과의 암묵적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네요 ㅎ ..







입속에서 ..

살살 녹는다고 하면 ..

오버스러운 표현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

동행인과 서로간 얼굴을 쳐다보며 확실히 만족도에 대한 교감을 나눴구요 ..

실지로 부드럽게 씹히는 첫 느낌 이후 고소함이 물밀듯 밀려오는 상황을 여실히 접할 수 있었네요 ..







스금과의 케미는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섭취 방식이구요 ..

육고기에 대한 원초적인 식감을 맛보려고 할 때 항시 행하고 있으며 ..

이곳 역시 육고기 밑바탕이 워낙 기본 이상을 지향하고 있어 가히 극대화되는 식감을 누릴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







보조 음식과의 어우러짐 역시 ..

극대화되는 포인트로 인하여 허물어지는 결과과 결코 나타나지 않았으며 ..

다시마장아찌와 케일장아찌와의 웰빙스러운 조화에 중간중간 임팩트 및 상성을 제대로 경험했던 것 같아요 ㅎ ..







도저히 ..

어쩔 수가 없었어요 ㅋ ..

심적 흔들리는 멘탈로 인하여 부산 남천동 맛집의 대표 메뉴 ..

흑돈꽃생삼겹도 추가 주문을 넣었구요 역시나 매한가지로 정교한 칼질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비춰졌어요 ..







제주산 흑돼지 인증 도장까지 꽝 ㅎ ..

실로 오래간만에 맛보는 제주 태생 흑돼지구이 생각에 ..

불과 얼마 전 다녀온 현지 제주도 흑돼지전문점과 식감적 비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가졌어요 ..







그만큼 ..

육안으로 보기에도 그동안 자주 봤던 제주산 흑돼지와 동일했구요 ..

그런 결과로 이제부터는 오롯이 믿음과 기대 심리로 굽기에 전념하기로 했던 시점이었어요 ..

아무래도 질 좋은 육고기가 있다고 해도 열처리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식감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듬뿍 쓴 부분이에요 ㅎ ..







껍질 부분이 ..

바로 흑돼지의 정석 부위 같더라구요 ..

차후 굽기 완료시 살코기 부위와 함께 씹히는 껍데기 식감은 ..

제주 흑돼지 특유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되며 식감적 다양성적인 측면에 필히 부합하는 오밀조밀 특별함을 무던히 안겨주기 때문이에요 ..







사견에 불과하지만 ..

아무리 재료가 좋다면 뭐하겠어요? ..

이런 후 과정 칼질 내공 역시 전체적인 만족도에 일조를 한다고 생각하구요 ..

왜 조금은 특별한 점을 경험할 수 있는지는 이런 디테일한 차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히 ..







돼지생갈비와는 ..

또 다른 접점 포인트가 느껴졌구요 ..

다행히도 지방의 고소함을 다량 느낀 뒤 접했기 때문에 ..

쫀득함이 부분부분 들어가 있는 흑돈 고유 성질은 배부름에도 자꾸만 들어가게 하는 매력을 여실히 보여줬던 것 같아요 ..







멜젓과의 콜라보 역시 ..

흑돼지 섭취시 결코 빠질 수 없는 수순 같구요 ㅎ ..

쿰쿰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기름과 섞이게 되면 ..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오묘함을 다량 안겨줘서 중독성은 기본적으로 한껏 나타나게 되더라구요 ..







생갈비 뼈 역시 굽기 완료되었구요 ..

진짜 자리 내내 메메 입안 즐거움을 만끽했어요 ..

하나하나 퀄리티 넘치는 식감으로 엄습했기 때문에 남기는 것 자체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었으며 ..

식사 용도를 제외하고 거의 몸속으로 가져갔구요 끝까지 쉴 틈 없이 고소함과 쫄깃함을 무던히 즐길 수 있었네요 ㅎㅎ ..







선육후면! ..

기름진 육고기 섭취 뒤 이어지는 정석 식사류? ..

메밀냉면을 부탁드렸구요 차가움과 새콤달콤 속 조화로운 맛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필시 예상을 했던 것 같아요 ㅋ ..







이 라스트 케미까지 ㅎㅎ ..

객관적 동행인과 함께 부산 남천동 맛집 고기달인의 식감적 최후 보류였구요 ..

또 다른 별미 요소가 몸속을 심히 자극해 마무리까지 최선의 조합으로 우리들에게 만족도를 안겨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







다들 ..

이런 경우 있잖아요 ..

처음이 좋다가도 마무리에서 부족하면 음식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게 되잖아요? ..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그저 무난하게 흘러갔으며 확실히 내공 넘치는 음식점은 ..

적어도 이름값을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귀가 시까지 심적 확인할 수 있었네요.정말로 잘 먹고 왔구요 재차 만남을 기약했어요 ㅎ ..




부산시 수영구 황령대로489번길 49-1

051-612-8234

15: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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