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맛집] 추억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곳 ~ 팔도오돌뼈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요즈음 부산 최고의 번화가로 부상하고 있는 동래에서 오랫동안 정감 있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그곳 동래 팔도오돌뼈 ..

 

 

위치는 부산 동래지하철역 2번 출구에서 메가마트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좌측편에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39-6      *전화:051-552-2568

 

 

외부 한편의 좁다란 공간에는 노령의 어르신께서 항상 연탄에 오돌뼈를 익히고 계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메뉴 ..

땅값이 비싼 동네인지라 가격대도 세월과 함께 순응하는 것 같습니다 ..

 

 

곁음식은 단촐 그 자체 ..

 

 

강렬하게 익어가는 계란찜이 메인과 더불어 한 잔술의 파트너로 손색이 없습니다 ..

 

 

오돌뼈 ..

연탄불 내음이 솔솔 올라오는 상태로 나왔구요 ..

전 방문 시 땡초가 실파와 함께 올려져서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자체적인 매콤한 기운인지 몰라도 실파만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

 

 

실상 ..

어떤 부가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

정겨운 사람과 마주 앉아 소주 한 잔 나누는 것이 맛보다 우선순위를 두는지라 추억으로 종종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는 이유? ..

 

 

결론은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깊고 진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뒷모습의 그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면서 어깨 당당하게 펴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현재 부산 최고의 상권에서 10여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추억의 동래 술집? ..

연탄 내음이 솔솔 풍기는 곳에서 정취감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메시지를 날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