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서면맛집]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독특한 거기 ~ 마 양곱창

개코냐옹이 2013. 7.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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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윤기 쟈르르한 양곱창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찾고 있는 마 양곱창 ..

인근에 양곱창 골목 포함 제법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여기도 기회 될 때 한 번씩 찾는 그런 곳이랍니다 ..

 

 

위치는여 부산 서면 구 문화관광호텔 맞은편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중앙대로 691번길 43   *전화:051-805-1778

 

 

메뉴 ..

 

 

사각 다찌형 테이블에 도란도란 앉으면 나오는 양곱창집들의 획일화된 곁음식과 소스 ..

 

 

우선 기본적으로 양곱창 3人분을 주문 ..

접시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더욱더 시선을 잡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중충한 날씨에 시원하게 말아서 시작하는 것은 사계절 중 특히 여름만의 특권인 것 같습니다 ㅋ ..

 

 

양곱창집의 장점 중에 하나는 가게 이모님이 알아서 구워주신다는 것? ..

우선 특양 소창 염통을 올려 오랫동안 구워 온 본인만의 내공으로 최대한 스피디하게 구워주시구요 ..

 

 

잘 익은 내용물을 ..

특제 소스에 올려서 함께 하면 쫄깃한 식감과 달작지근한 소스와의 어울림이 참으로 좋게 다가옵니다 ..

 

 

아 ..

알콜을 섭취하라는 신호를 전두엽에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이넘의 우중충한 하늘 ..

 

 

지방 성분이 많은 것이 결코 몸속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

핑곗거리와 함께 가끔 찾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 같습니다 히 ..

 

 

윤기가 심하게 쟈르르한 ..

남은 대창 부위는 즉석에서 먹기 좋게 어느 정도 손질을 거친 후 ..

 

 

짜잔 ..

대창 특유의 지방 성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입속에 침이 가득 고이는 것은 역시 인지상정입니다 ㅎ ..

 

 

기존에 먼저 구웠던 것은 불판의 사이드로 밀어 놓고 손질 완료한 대창을 올려보는데 ..

 

 

한쪽은 노릇노릇 익어가고 한쪽은 계속적으로 자연스럽게 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한편으로 좋은 것 같구요 ..

 

 

참 지방 가득한 대창이 얼마나 맛있다고 절로 군침이 도는지여 ㅋ ..

쫄깃함의 극치라고 하는 씹는 식감과 내부의 지방 성분때문에 아마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우야둥둥 양곱창의 매력이라 함은 역시 쫄깃한 식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또 다시 실감했다는 걸로 ㅋ 땡 ..

 

부산 롯데자이언츠의 야구장 응원 문구가 들어가 있는 마 양곱창 ..

그런지라 조금 더 친숙한 느낌과 함께 내용물을 섭취할 수 있는 매력이 애법 있는 곳이니 ..

시내에서 양곱창집을 찾으시는 분은 시간 내어 한번 쯤 찾아봐도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 가져봤습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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