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송정 해수욕장 가볼만한곳 죽도공원

개코냐옹이 2022. 10.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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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을 바닷가 방면으로 바라보며 좌측편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유수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입니다.

당연히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오래전에는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하고, 거기에 지금은 동네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산책 코스가 되었으니까 말이죠.

 

 

 

 

나지막한 동산 개념의 언덕배기인지라 오르는데 힘겨움은 없을 것으로 사료되고요.

굳이 올라가지 않고, 곧바로 송정 죽도공원의 시그니처 해안가 정자로 향하는 길도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 참고하면 되겠어요.

 

 

 

 

아무튼 본인은 최상부에 올라왔고, 뜻 깊은 구조물이 비치되어 있어 나름 관심을 가지며 대나무 관련 여기만의 역사를 제대로 뇌리속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쌀쌀했던 관계로 그저 지나치는 차원으로 인식하며 곧바로 아래편 바닷가 라인에 자리잡고 있는 다수 관광객의 방문 이유이자 매개체 정자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전후좌우 오션뷰가 예사롭지 않았으며 특히나 송정해수욕장 방면 서핑을 즐기는 다수의 인파들이 무척 인상깊게 다가왔어요.

 

 

 

 

주변으로 해안가 특유의 암릉 지대 역시 갖춰져 있어 더더욱 볼거리가 다분한 외부 장소로 보면 될 것 같거든요.

 

 

 

 

또한 좌로 시선감을 가져가니 해동용궁사 방면 역시 육안에 들어와 이전에 다녀왔던 추억의 시간이 문득 뇌리속 오버랩되기도 했답니다.

 

 

 

 

정자 앞 자그마한 무인도에도 사람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별안간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올라갈 것은 지레짐작 생각을 가지며 더욱 깊숙이 눈동자를 반짝거리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송정 죽도공원의 해안가 정자는 가히 예사롭지 않은 것 같은데요.

거기에 이동 동선상 지리적으로 이점을 취하고 있어 타지에서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짧게나마 무던히 추억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싶었죠.

 

 

 

 

아래로는 또 달리 쉴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니 혹여나 착석할 자리가 없더라도 결코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그저 가을 바다의 낭만에 푹 빠진 이후 서두에서 설명한대로 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질러가는 지름길을 이용하여 마저 해수욕장 경치와 이곳만의 정취감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네요.

 

 

 

 

당일 날씨가 흐려 시계적으로 조금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인파가 덜해 또 달리 부산 송정 단상이 또렷하게 부각되는 것 같았는데요.

 

 

 

 

이래저래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여전하게도 죽도공원만의 매력을 제대로 엿볼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찼던 시간으로 기억된답니다.

 

 

 

 

안전을 위해 멀리 내다보는 시대 아닌가요.

해안가 특유의 지진 대피 장소로도 이용된다고 하니 동네 주민분 및 타지분들 또한 결코 좌시하지 않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051-749-4491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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