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양산 오봉산 등산코스 삼전무지개아파트-오봉초등학교(범어대동)

개코냐옹이 2022. 9.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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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씨가 견우야하고 외쳤던 그 유명한 양산 오봉산을 등산삼아 시간 내어 다녀왔습니다.

 

 

 

 

양산 삼전무지개아파트가 오봉산의 좌측편 들머리 지점의 끝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되거든요.

 

 

 

 

고로 금일 양산 오봉산 등산코스는 좌측에서 우측 작은오봉산 끝가지 가려는 나름의 원대한 포부를 가지며 그 시발점을 열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 20여분 동안 가파른 계단길을 열성적으로 올라가다보니 마침내 이산의 첫 포인트 매력장소 전망 공간에 발길을 다다를 수 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이전 영화 관련 표지판도 거치되어 있었고, 물론 오래전에는 이런 구조물이 없이 날 것 그대로인 상태로 촬영을 행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답니다.

 

 

 

 

당연히 영화로 유명세를 취하며 전국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안전을 담보로 한 테크 전망 공간이 이후 생긴 것으로 보면 되겠죠.

 

 

 

 

일전에 다녀왔던 건너편 동신어산을 필두로 아스라이 뒤편 신어산 그리고 상동 매리 공단 방면도 더불어 주시할 수 있었거든요.

 

 

 

 

그렇게 잠시간의 휴식과 힐링을 나름 취한 뒤 본격적 양산 오봉산 정상을 향해 무탈한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물금 및 범어택지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무던히 방문하는 산인지라 넓은 등폭과 다수의 표지판이 스무드하게 다량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고로 사견에 불과하지만 초보 등산객들에게도 무난한 산행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지라 참고하고 과감하게 움직이시면 될 것으로 보여요.

 

 

 

 

애초에 엽기적인 그녀 전망대부터는 보기보다 가파른 된비알이 존재하지 않고, 거진 능선길로 연결되는 구간이었기 때문에 힘겨움은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당연히 속도가 뒷바침되면 힘겨움이 배가되기 때문에 심적 여유롭게 움직이며 오봉산의 매력적인 전후좌우 리버뷰를 연신 바라보며 힐링스럽게 산행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정상부 도착 직전 마주칠 수 있는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낙동강 하부 유역도 진기하게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이게 양산 오봉산 등산코스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고, 드디어 200미터 앞 지점까지 움직이며 기분 좋은 찰나를 만끽할 일만 남은 셈이었죠.

 

 

 

 

정말로 오랜만에 찾았던 것 같아요.

정말로 매력 넘치는 산행지이지만 그동안 거주지 근방만 방문했던 터라 어찌 보면 살포시 미안한 감도 생성되었던 오봉산 정상석에 대한 주관적 소회였어요.

 

 

 

 

나름 양산의 신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기 때문에 곧바로 하산길을 가져가더라도 문화 혜택 및 이래저래 행할 거리가 많은 매개체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2키로미터 내외의 작은 오봉산도 맞닥뜨리고 싶었고, 또 달리 다양한 뷰를 만끽하고 싶었기 때문에 연거푸 시선감을 희번득거리며 흥미롭게 등산을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막바지 능선길에 제법 고저폭이 있는 된비알을 힘을 내며 올라가니 별도로 표시된 정상석은 없지만 또 달리 보무당당하게 버티고 있는 산불감시초소를 마주칠 수 있었는데요.

 

 

 

 

작은오봉산의 시그니처 정상 개념의 표식으로 인식해도 될 듯 싶고, 아무쪼록 빨리 이산봉우리에도 별도의 산마루석이 생기기를 한편으로 바람으로 가졌던 시선감이었네요.

 

 

 

 

사실상 오봉산 등산의 끝은 안부 지점으로 내려가 양산경찰서 날머리 지점에서 하산하면 종주 개념의 끝이라고 칭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에어건 관련 부대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 지척이자 바로 옆 양산범어대동아파트와 오봉초등학교를 아우르는 쾌적한 하산 루트에서 금일 등산을 마무리하려고 순간 계획 수정을 하기도 했어요.

 

 

 

 

아무쪼록 양산 오봉산은 정자가 다수 비치되어 있어 이계절 휴식을 취하기에 적절한 바탕을 가지고 있었고요.

 

 

 

 

고로 결코 지나치지 않고, 사전에 구매한 후 지참했던 막걸리 1병 개봉과 동시에 나만의 힐링과 에너지 보충을 행하며 짧게나마 휴식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우측편 강가 경계 산능선길 끝에서 지금 서있는 이곳까지 유유히 걸어온 셈이었거든요.

 

 

 

 

이게 진정한 오봉산의 매력적인 참모습이 아닐까 싶고, 직전 언급한대로 범어대동아파트 방면으로 하산할 요량이었기 때문에 정자 옆 희미한 이정표 표식대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본격적 내려갈 수 있었답니다.

 

 

 

 

어차피 산 높이감이 그다지 어마무시하지 않기 때문에 무릎 조심 모드만 연신 뇌리속으로 외치며 릴렉스하게 걸음걸이를 이어갈 수 있었고요.

 

 

 

 

일전에는 예스러운 화장실이었던 공간이 떡하니 현대식 건물로 변화되었다는 것도 그저 흥미롭게 주시하며 뿌듯하게 하산 지점 오봉초등학교 위 날머리 지점에 무탈하게 안착할 수 있었네요.

 

 

 

 

이자리로 하산한 목적이랍니다.

강력한 에어건 기기가 비치되어 있고, 보시다시피 더욱더 좋게 변화가 이루어진 화장실까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무쪼록 심플하게 복장을 정리한 뒤 철문이 독특하게 버티고 있는 곳을 나가는 것과 동시에 금일 산행을 완료할 수 있었는데요. 언제나처럼 거리상 짧지만 볼거리는 장난 아닌 양산 오봉산을 당일 정말로 기분 좋게 내내 거닐 수 있었습니다.

 

 

 

 

삼전무지개아트-전지현전망대-오봉산-작은오봉산-범어대동아파트 (금일 습도가 미비했던 관계로 조금은 빨리 이동하여 2시간 30분 전후 시간 등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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