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부산 백양산 등산코스 구포도서관-성지곡수원지

개코냐옹이 2022. 9. 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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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백양산 등산코스는 조금 길게 타고 싶어 구포무장애숲길과 범방산을 아우르는 산행을 사전 계획했고요. 고로 시작점은 그에 걸맞게 구포도서관에서 열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뒤편으로 테크길이 연결되어 있어 그저 편안하게 들머리 지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곳곳에 서부산권 뷰 포인트가 있어 너무나도 상쾌한 산행이 될 수밖에 없었으며 더욱이 초반 시점 가파른 흙길이 아닌 안락한 등산로가 뒷바침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심적 편안한 등산이 아니었나 싶어요.

 

 

 

 

대략적 구포도서관 기준 평속 3이상을 유치한 상태로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범방산전망대에 당도할 수 있었거든요.

 

 

 

 

이동네 주민들은 바로 여기까지 운동삼아 많이들 찾는다고 하니 혹여나 빈번하게 운동을 행하는 이들이라면 구포무장애숲길의 테크길 왕복 4키로미터를 기억하면 될 듯 싶습니다.

 

 

 

 

길 자체가 스무드하다 보니 보기보다 금세 올라왔던 것 같고요.

하늘바람전망대 주변으로 쉼을 행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 그저 낙동강과 김해 방면을 주시하며 숨고르기를 찰나간 할 수 있었죠.

 

 

 

 

그러는 사이 신체가 재정비되는 바람에 바로 옆 범방산 산마루를 향해 내달릴 수 있었는데요.

 

 

 

 

거진 10여분이 체 걸리지 않는 시간 내에 체육시설 및 나무에 거치되어 있는 원목 정상 표식석을 확인했고, 곧바로 백양산 산마루를 향해 유유히 걸어갈 수 있었네요.

 

 

 

 

당일 제법 수풀림이 우거졌지만 등산로 자체가 너무나도 쾌적했고요.

거기에 등산객들도 보기보다 적어 그저 심적 릴렉스하게 트레킹을 행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부산 백양산 등산코스의 최단시간 시발점이자 전초 기지인 운수사 사찰에 당도할 수 있었는데요.

 

 

 

 

일전에 볼 수 없었던 냐옹이 녀석이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웅크리고 있어 그저 미소로 바라볼 수 있었고요.

 

 

 

 

이전에도 수시로 다녔지만 금일만큼은 수많은 스님들이 육안에 들어와 또 달리 호기심을 발현시키며 그저 흥미롭게 바라보지 않았나 싶어요.

 

 

 

 

바로 모라동 운수사를 바라보고 우측편에 백양산 최단코스 등산로 들머리 지점이 있는지라 주요 행사나 꽃놀이를 할 경우 많이들 차량을 이끌고 이사찰을 방문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거든요.

 

 

 

 

다만 본인은 당일 다른 목적으로 타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했던 터라 이미 땀을 담뿍 흘리며 이곳을 지나가는 셈이었죠.

 

 

 

 

30분 정도 운수정을 지나쳐 계단따라 올라서니 마침내 백양산 애진봉 능선길에 당도할 수 있었거든요.

 

 

 

 

최단코스 특성상 제법 가파른 등산로였기 때문에 흐르는 땀이 많았건만 올라서는 즉시 쉬이 산바람과 경치감에 그 즉시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애진봉 테크 전망대에서 반대편 전면을 시계로 아우르니 해운대 장산과 황령산까지 육안에 들어와 그저 다음번 등산코스로 기약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적 남은 거리감이 짧았지만 뿌듯함을 만끽하기 위해 마저 백양산 산꼭대기석으로 유유히 걸어갈 수 있었고요.

 

 

 

 

 

 

그렇게 금일 일차적 목표이자 가장 높은 정상석을 가히 기분 좋게 곧이어 맞닥뜨릴 수 있었답니다.

 

 

 

 

좌로 쇠미산 금정봉과 사직동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볼거리가 많아 너무나도 뿌듯함이 고조될 수밖에 없었고요. 더불어 흐린 날이 지난 뒤인지 특히나 시계가 훌륭해 더더욱 바라보는 재미가 무척 상승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선 앞으로 걸어가야할 능선길도 한편으로 기대치를 가지며 주시할 수 있었거든요.

 

 

 

 

일전에 몇 번 다녀왔기 때문에 호기심보다는 그저 익숙함에 재미나는 산행을 하려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사전 계획했던 하산 루트 어린이대공원을 향해 릴렉스하게 발걸음을 가져갈 수 있었네요.

 

 

 

 

걸어가는 와중 백양산 중봉 역시 순식간에 마주칠 수 있었고요.

그만큼 이쪽 능선길이 정상부 인증을 무던히 행할 수 있어 더욱이 사계절 수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평상시 인식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가벼이 내려서야할 능선길과 좌측으로 일전에 다녀왔던 백양산 주지봉(낙타봉)이 보무당당하게 봉곳 어필을 하고 있었거든요.

 

 

 

 

불웅령 기점에서 좌틀 향해야하지만 역시나 초심을 유지해야 했던 터라 우틀 매봉이를 기약하며 평탄한 등로를 기분 좋게 지나칠 수 있었죠.

 

 

 

 

보시다시피 수많은 대중들이 다니는 등산로인지라 여름철에도 제법 걸어가기 긍정적인 길을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고로 금일 루트가 초반 백양산 정상까지 올라서는 짧은 가파름이 힘겨울 뿐이지, 사실상 어느 정도 관록만 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15키로미터 내외의 트레킹을 무탈하게 완료할 수 있을거라 봐요.

 

 

 

 

아무튼 금일 백양산 등산코스의 등산 개념은 거진 끝난셈이었고요.

여기서부터는 본격적 내리막길을 거쳐 하산길을 가져가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제법 경사도가 있는 산길과 테크의 혼재속 20분 정도 내려서니 부산진구 주민의 힐링 공간 만남의숲에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네요.

 

 

 

 

대형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가 어마무시해 모기 등 벌레들이 전무한 외부 공간으로 보면 될 것 같고, 그만큼 산림욕을 하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조금은 긴 시간 산림욕과 휴식을 취하며 바로 아래편 성지곡수원지로 마저 하산길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이곳은 부산 어린이대공원이 포함된 장소인지라 다수의 인파들을 보며 거진 금일 부산 백양산 등산코스가 끝이 났다는 걸 자연스레 반증하는 셈이었고 말이에요.

 

 

 

 

아무쪼록 이런 식으로 금일 산행을 최종 완료할 수 있었거든요.

어린이대공원 입구 조형물에 도착해서 잠시간 뒤돌아보니 더더욱 뿌듯함이 배가되었고, 코스 자체가 여러모로 등산과 운동이라는 양면성을 취할 수 있는 루트라는 걸 몸소 체감했기 때문에 더욱더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내적 점철되었습니다.

 

 

 

 

구포도서관-범방산전망대-범방산-운수사-백양산-불웅령-만남의광장-어린이대공원 (4시간 전후 등산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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