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간만에 나들이 계획까지 세워가며 친구들이랑 통영에 놀러갔다 왔어요.
은근히 볼 게 정말 많았는데 이곳 저곳 많이 가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왔거든요.
사실 처음에 계획 세울 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구경할 만한 곳이 많은 줄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어디 잘 놀러다니지 않는 편이라 가지고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같이 어디 가볼지 정하는데 친구들은 술술 평소 구경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열심히 따라다니기만 해도 알차게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둘러볼 곳들 근처에 괜찮은 통영 밥집이 한 군데 있어서 중간에 밥은 거기서
먹고 이동을 했는데요.
여기까지 갔으면 굴 요리는 필수로 먹어줘야지요.
이날 저희가 한 상을 즐기고 온 곳은 바로 유명한 굴 요리 전문점
통영명가 라는 곳이에요.
이 근처에서 꽤 유명한 집인데 많이들 놀러갔다가 여기서 밥도 드시고
한다고 해요.
저희도 안 가볼 수 없겠다 싶어가지고 처음 나들이 출발할 때부터
눈 여겨 보고 있던 집인데요.
저희는 이날 장사도에 갔다가 오는 길에 밥 부터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자 싶어서
방문을 해봤어요.
장사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인데 여객선 터미널 쪽으로 해서
다녀오시면 되거든요.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인데 촬영지도 직접 가보고 하니까 정말 즐겁더라구요.
한참 돌아다니가 보니까 금방 배가 고파져서 바로 밥 먹으러 도착을 해봤어요.
큰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찾기가 쉬운 편이거든요.
어차피 동피랑 올라가려면 여기를 무조건 지나치게 되는데 근처에 볼 것도 많고
유명한 핫플들과 가깝게 접해 있어가지고 여기서 밥 먹고 이동을 하면
시간도 절약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소에 사람이 너무 많은 때는 대기표를 받고 나서 먼저 올라가 구경을 하다가
내려와서 밥을 먹기도 한다고 해요.
주말에는 쭉 사람이 많다고 하는 집이니까 동선을 미리 생각하실 때
참고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미리 올라가서 살짝 구경하고 내려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했어요.
원래 돌아다니다 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잖아요.
그때 딱 들어가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힘 충전해서 또 돌아다녀보면
좋을 듯 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외부 입간판에 간단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가지고 뭘먹으면 좋을지 훑어 봤는데요.
사실 저희는 어느 정도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고 와서 들어가자 마자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었거든요.
역시 놀러와서는 스피드 있게 밥 주문하고 먹어주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성게 비빔밥도 눈에 띄고 매생이 굴 정식, 굴 밥, 굴 국밥, 물회 등
다양한 맛이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간단하게 상차림이 안내가 되어 있구요.
음식을 시키시면 생선구이와 10가지 찬 그리고 굴 전까지 풍성하게
차려서 준비를 해주시니까 다채롭게 맛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한 상 먹어보기 위해 바로 내부로 들어와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밝고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 맘에 들었어요.
1층은 테이블 식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좌식으로 되어 있는데 총 두 개 층으로
운영이 되고 있더라구요.
참고하셔서 자리를 안내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하구요.
주로 2층 공간은 넓게 자리가 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가족 모임, 지인들 끼리
같이 단체로 밥 먹으러 와서 많이들 이용하시는 듯 했어요.
이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회식 때 한 번 다녀와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 게
분위기도 괜찮고 상도 잘 차려져 나오는 통영 밥집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다 같이 와가지고 든든한 밥상과 함께 술 한 잔 즐겨보셔도 괜찮겠더라구요.
자리가 널찍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여럿이 와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겨봐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아래 테이블 석도 자리가 괜찮았는데 저희는 이른 시간 부터
너무 돌아다녔던 건지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좌식 쪽으로 자리를 잡고 편안하게 앉아서 밥을 먹어봤어요.
채광도 좋고 하니 분위기가 깔끔한데 맛도 더 기대가 되구요.
영업시간은 매일 09:00 부터 21:00 까지 라고 하는데 이른 아침에 와서
밥을 먹고 놀러다니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꽤 이르게 문을 여는 곳이라서 언제 와도 맛있게 한 상을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늦은 저녁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충분합니다.
저희가 출발할 때 부터 여기 와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게 바로
굴 코스 거든요.
석화찜을 시작으로 굴 전, 굴 무침, 굴 탕수육, 생굴 등이 준비가 되구요.
다양한 요리를 맛 본 후에 바로 밥까지 즐겨볼 수 있는데
굴 밥과 매생이 굴 국, 거기에 생선구이와 10가지 밑반찬들까지
여러가지 맛을 고루 즐겨볼 수 있는 코스 한 상이에요.
가격은 1인 기준으로 안내가 되어 있는데 배부르게 먹어볼 수 있다는 점과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꽤 저렴하게 느껴지는 금액이었어요.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가지고 맘에 들었는데요.
단품으로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취향 껏 주문을 해보시면 될 듯 하구요.
이집 멸치회무침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요리들이 준비가 되어 나오는데 엄청 큰 접시에 양껏
플레이팅 되어서 등장을 했어요.
확실히 접시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인데 담아져 나오는 양이 많은 편이라가지고
배부르게 먹어볼 수 있을 듯 했는데요.
매콤하게 버무려져 나온 맛 부터 자연의 생글생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접시도
역시 푸짐하구요.
저는 굴 탕수는 처음이었는데 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뭔가 그냥 평범한 육류도 튀겨서 만든 것 보다 한층 신선한 맛과 꼬소한 맛도
진하게 느껴질 적 같구요.
게다가 노릇하게 부쳐져 나온 전도 맛있어 보였는데 먹음직스럽게 차려주셔서
더 맛이 궁금했어요.
가지런하게 담아주시는데 담아져 나오는 모양도 고급스럽구요.
제대로 맛을 즐겨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느껴졌어요.
찜부터 맛을 봤는데 뜨끈하게 쪄서 그대로 맛을 즐겨볼 수 있구요.
크기가 굉장히 큰편이라가지고 살이 꽉 차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가
생기더라구요.
깨끗하게 손질을 해서 준비를 해주시는데 그래서 먹기도 더 편했어요.
껍질이 잘 정리가 되어 나와가지고 좀 쪄서 익히다가 입을 크게 벌리면
살만 쏙쏙 빼서 먹어주면 됩니다.
싱싱한 비주얼이 바다의 맛을 담뿍 담고 있었는데 이집이 맘에 들었던 게
한 가지 식자재를 이용해 다채로운 맛으로 먹어볼 수 있어 좋았거든요.
전문점 답게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는 느낌이었는데 조리법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다양하게 느껴져서 새로운 맛을 먹어볼 수 있다는 게 괜찮았어요.
크기가 엄청 큰 편인데 언뜻 보이는 살도 통통하게 큼직한 것이
입에 넣어주면 탱글하게 씹히겠더라구요.
찜으로 먹어보는 건 또 색다른 맛이었는데 싱그러운 맛 자체를 살리면서도
은근한 담백함을 더하는 느낌이었어요.
뜨끈한 맛으로 먹어보는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올 때쯤 맛을 보면
탱글한 육즙이 듬뿍 입에 퍼지면서 바다의 맛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데요.
확실히 쪄서 먹어주면 맛 자체가 훨씬 짙게 차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맛이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데 꼬숩함이 가득해서
더 맛이 좋았어요.
씨알이 굵고 살이 통통하게 차 올라 있어가지고 더 맛있어 보였어요.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상을 차려 주셔가지고 깊은 맛을 즐겨볼 수 있었는데
살이 큼직해서 맛도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적당하게 익혀서 먹어주면 더 맛있는데
적절하게 익었을 때쯤 맛을 보니까 특유의 수분감이 터지는 고소한 맛이
괜찮더라구요.
담박하니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데 딱이 다른 양념을 더하지 않아도
고유의 맛 자체가 진한 편이라서 꽉 찬 깊은 맛이 느껴졌구요.
싱싱한 해물의 맛이 입 안에 가득 차는데 깔끔하면서도 맛이 좋더라구요.
살이 정말 크고 두툼해서 더 맛있게 먹어보고 왔는데요.
이렇게 위생 장갑을 끼고 껍질을 잡아서 살만 쏙 빼서 먹어주면 됩니다.
살과 껍질 분리가 쉽게 되는 덕에 더 편안하게 맛을 즐겨볼 수 있었는데
찜으로 먹는 굴은 훨씬 더 쫄깃한 식감이 강하게 느껴져요.
탱실하게 살이 차 있는데 한 입 씹을 때 표면이 쫄깃하게 입 안에서
맛을 내구요.
맛이 은근하게 입을 채워주면서 부드럽게 마저 씹히는데 꼬숩하면서도
맛이 가득 차올라서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어요.
보드랍게 입 안에서 살살 녹아드는 맛이 괜찮더라구요.
생굴의 맛도 즐겨봤는데 수저로 아예 떠서 먹어봤거든요.
쪄서 먹는 것 보다 훨씬 짙은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
두 가지가 맛이 서로 조금씩 달라서 맛 자체를 고루 즐겨볼 수 있다는 게
맘에 들었어요.
촉촉하면서도 탱탱한 살이 몽글하게 씹히는데 프레쉬한 맛이 진하게
입 안에 퍼지구요.
담박하니 깊은 맛과 신선하면서 진한 맛이 공존하는 느낌이라 가지고
번갈아 가면서 먹다 보면은 뭔가 맛이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든든하게 배 채우기도 좋은 느낌이었는데 은근히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맛이기도 하구요.
역시 해산물은 소주 한 잔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매콤한 초장에 찍어서 한 입 맛을 보는데 사실 이날 같이 온 일행들 중에
저만큼 양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다들 고유의 깊은 맛으로 먹는다고 초장을 안 찍어 먹던데 저는 오히려
새콤하게 간을 더해주고 나서 맛을 보면 특유의 구수한 맛이 더 진하게
입 안에 맴도는 느낌이라 꼭 찍어서 먹어보거든요.
같이 온 일행도 나중에는 저 먹는 거 보고 몇 번 찍어서 먹어보더니
계속 곁들여서 맛을 보더라구요.
이집이 워낙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기도 하고 본연의 풍미가 풍부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새콤한 맛을 담뿍 더해서 먹어봐도 그렇게 맛이 묻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감칠맛을 살려주면서 깊은 맛을 끌어올려주는 게 곁들여서 먹어보면
또 맛이 새롭게 느껴졌거든요.
제일 흥미가 갔던 접시인데 제가 원래 탕수육을 엄청 좋아하기도 해요.
근데 굴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뭔가 이색적이기도 하고 맛이 궁금했어요.
일단 튀김 자체를 엄청 바삭하게 튀겨서 준비를 해주셨는데 튀겨져 나온
식감에 따라서도 맛이 많이 달라지잖아요.
부먹으로 소스를 풍부하게 뿌려서 준비를 해주시는데 살짝 새콤한 듯 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라서 더 맛이 좋았어요.
입맛에 착 달라붙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 한 입 맛을 보면 굴의 육즙과
바삭한 튀김의 맛이 쫀쫀하게 어우러지구요.
감싸주는 부드러운 달콤함과 입맛을 끌어올려주는 새콤함이 조화롭게
맛을 내면서 깊은 맛을 느끼게 해요.
의외로 해물로 만든 것도 맛이 잘 어울렸던 게 특유의 맛이 살아 있어서
더 맛이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역시 푸짐하게 담아서 준비를 해주시는데 손이 자주 갔던 플레이트 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어서 크기가 큼직하니 도톰했어요.
한 입 크게 배어불면 구수한 수분감이 입 안에 터져 나오면서 바삭한
튀김의 맛과 같이 어우러지는데 감칠맛이 깊게 느껴지는 새콤한 맛과
은근히 맛 조화가 괜찮습니다.
저는 육류로 만든 것 보다 맛있게 먹고 왔어요.
한층 더 프레쉬한 맛으로 즐겨볼 수 있고 사실 요즘엔 버섯으로도 많이들
이렇게 조리를 해서 드시기도 하잖아요.
저는 해물 쪽이 기름지지도 않고 특별한 맛을 즐겨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제 입맛에 딱 괜찮더라구요.
싱싱한 생굴의 맛을 즐겨봤습니다.
생글생글함이 살아 있고 살 자체가 정말 도톰하게 올라 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어요.
질 좋고 씨알 굵은 굴의 맛을 즐겨볼 수 있었는데 레몬 슬라이스 조각이 위에
올려져서 같이 나오거든요.
가볍게 즙을 내서 한 번 둘러주고 맛을 즐겨보는데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을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씹을 때 싱그러운 맛 자체를 깊게 느낄 수 있었는데 뭔가 꽉 차 있으면서도
해산물 특유의 신선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탱글하게 씹히면서 입 안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도 좋았는데요.
바다의 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더 맛이 좋았답니다.
비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어볼 수 있어서 손이 더 자주 갔어요.
게다가 먹기도 편했던 게 껍질과 분리가 아예 되어서 나와가지고
편하게 바로 바로 집어서 입에 쏙쏙 넣어봤는데요.
탄력 있는 살이 탱실하게 씹히는데 깊은 맛이 느껴지구요.
잘 손질을 해서 준비를 해주셔가지고 더 편안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먹어봐도 맛있고 양념을 살짝 더해서 먹어봐도 맛이 새로웠어요.
고유의 깊은 맛을 먹어볼 수 있어서 더 맛있게 즐겨봤던 것 같아요.
윤기가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는데요.
소주 한 잔 셋팅해 놓고 맛을 보면 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건강한 맛을 즐겨볼 수 있었던 게 기름지지 않고 또 자극적이지 않다 보니까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더라구요.
영양이 풍부한 맛 자체를 그대로 음미해볼 수 있어서 더 맘에 들었는데
뭔가 자연의 맛으로 꽉 찬 한 입을 즐기다 보니까 맛이 질리지도 않고
계속 손이 갔어요.
오히려 살짝 간간하게 먹어줘야 오래 먹을 수 있잖아요.
간이 따로 된 느낌은 아니었는데도 은근하게 먹다 보면 살짝 담박한
가운데에서 짭쪼름한 기운도 느껴지거든요.
살짝 슴슴한 듯 은근한 간도 느껴져서 오래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전도 먹어봤는데 진짜 먹음직스럽게 부쳐져서 나왔어요.
사실 전 같은 음식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어가지고
더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노릇하게 부쳐주시는데 겉에는 계란 옷이 입혀져서 더 구수한 맛을 살려줍니다.
각종 채소들이 송송 썰어져서 들어가 한층 더 예쁘게 계란 옷을 입고 있는데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정갈하게 담아주신 모습이 고급스럽게 준비가 되어나와
확실히 모임이나 특별한 식사 때 한 번 와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해요.
저희 처럼 놀러나와서 이동 중에 먹어보기도 좋은 게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어 볼 수 있으면서도 퀄리티 있는 한사을 맛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다양하게 차려져 나오는 통영 밥집이라서 고루 맛을 즐겨보기 좋겠다 싶었어요.
쫄깃하게 씹히는 살이 엄청 맛이 좋았는데 겉에는 노릇하게 구워져서
맛있는 빛깔로 준비가 되더라구요.
부쳐져 나온 계란 옷의 질감 사이로 윤기가 스며들어가 있고
겉은 은근한 보드라움과 맛 사이로 수분감을 가득 머금고 있는
굴의 맛이 은근하게 퍼지는데요.
씹는 순간 꼬소하게 퍼져나오는 맛과 전으로 부쳐서 느껴지는 특유의
깊은 간간한 맛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맛을 내요.
그대로 먹어봐도 맛이 좋고 살짝 간장을 찍어서 먹어봐도 잘 어울리는데요.
저는 깔끔한 맛으로 그냥 먹어보는 맛도 꽉 차 있는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맛이 괜찮았어요.
크기가 큰 편인데 굴 자체가 크게 살이 올라 있어가지고 전도 크게 부쳐져 나오더라구요.
의외로 도톰한 두께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씨알이 굵은 재료를 사용하셔서
육즙을 맛 볼 수 있었어요.
한 번 겉을 감싸주는 맛이 있다 보니까 수분감 자체가 깊게 유지가 됐던 것 같아요.
한 입 맛을 보면 터져나오는 구수한 맛이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줬는데요.
은근히 밥 반찬으로 먹어봐도 맛이 좋고 안주로도 어울리는 맛이에요.
적당하게 간이 되어 나오는데 살짝 슴슴한 듯 맛을 살려주는 정도의 짠 기운이
은근하게 느껴져서 맛의 밸런스가 좋았어요.
맛있게 부쳐져 나와서 자주 손이 가더라구요.
이쯤에서 살짝 매운 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각종 야채들을 함께 넣어서 매운 맛으로 버무려 나옵니다.
메인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맵게 무쳐서 먹어보는 맛도
또 새롭게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는 고소함이 살아 있는데 중간 중간 씹히는 아삭한 채소의 맛도
맛을 푸릇푸릇하게 살려주구요.
살짝 매콤한 듯 하면서도 새콤하면서 텁텁하지 않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간을 해주셔서 양념의 맛도 잘 어울렸어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맛을 더하는 정도로 맵싸한 맛을
살려주셨는데 입맛을 확 끌어올려주는 맛이 괜찮았어요.
큼직하게 집어서 먹어보는데 확실히 야채들이 곁들여 지니까 한 층 맛이
깔끔하면서도 풍성해졌어요.
고추가루 베이스로 맛을 내주셨는데 그래서 크게 텁텁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구요.
오히려 맛있게 맵큰한 맛이 돌면서 은근한 상큼함이 입 맛을 살려주는 느낌이라
자주 집어 먹게 됐던 것 같아요.
생으로 그대로 무쳐서 내주시는데 싱그러운 맛 자체가 더해지면서
한 입 맛을 볼 때 마다 느껴지는 촉촉한 맛이 어느 정도 간을 중화 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꽤 맵큰 칼칼하다 느끼다가 몇 번 맛을 보다 보면 야채와 굴의 자연의
맛 자체가 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서 딱 적당한 정도의 맵기를 유지하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맵다기 보다는 오히려 프레쉬한 맛 자체가 진하게 나서
더 자주 손이 갔어요.
괜찮은 통영 맛집 잘 찾아왔다 싶었던 게 찬들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돌아다닐 곳들이 많아가지고 이날 일정이 조금 강행군이었는데
저는 사실 놀러나와서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면 조금 피로하지 않나
생각하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놀러다니면 지칠 새가 없겠더라구요.
저희 처럼 이곳 저곳 많이 다니실 계획이시라면 배를 꼭 양껏 채워주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이곳에 와서 한 상을 즐겨보길 잘했던 것 같은 게
맛을 충분히 즐기다 보면 이렇게 아예 식사로 밥과 함께 찬들을 내어주시거든요.
가운데에 있는 큰 생선도 눈에 띄는데 큼직한 볼락이 노릇하게 구워져 나와서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 외에 다른 찬들도 눈길을 끄는데 맛 구성과 영양이 가득한
찬들로 준비가 되어 나옵니다.
소복하니 담겨져 나오는데 고급스러운 상이 맘에 들구요.
차려져 나오는 종류도 많은 편이라가지고 한 가지 씩만 맛을 봐도
밥 한 공기 금방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살짝 맵큰하게 볶아져 나오는 맛 부터 멸치, 메추리알, 나물찬,
김치류, 감자조림 등 다양하게 담아져 나오구요.
뭔가 집밥 같은 정성이 느껴지는 상이 맛있을 것 같았어요.
하나하나 맛깔스럽게 셋팅이 되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느낌으로 조리가 되어 나와서 더 맛있게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곁들여서 먹어주는 맛이 괜찮았어요.
적절하게 맛을 더해주는 것이 고루 조합해서 먹어보기에 좋더라구요.
뭔가 바삭하게 씹히면서도 꼬숩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게
손이 은근히 자주 갔는데요.
갈치새끼무침도 훨씬 맛의 깊이가 다양해서 밥이랑 곁들여서 먹어보는데
꼬수운 맛이 괜찮았어요.
찬들이 손이 많이 가는 것들 위주로 차려져 나오는데 자연밥상을 맛 보는데
좋은 식자재를 이용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구요.
볼락구이도 먹어봤는데 맛있게 구워서 상에 올려주시더라구요.
겉 면은 노릇하게 구워서 준비를 해주시는데 쭬깃한 식감을 맛 볼 수 있구요.
크기가 엄청 커서 살을 양껏 맛 보기 좋았어요.
껍질 부분과 같이 맛을 보면 짭쪼름하니 꼬소한 맛이 좋은데
속에 담백한 부분의 흰살 자체는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이 좋았구요.
살이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 하니까 더 맛있었어요.
밥도 먹어보는데 메인으로 들어간 해물이 푸짐하게 맛을 내서
더 깊은 맛을 먹어볼 수 있었어요.
통영 맛집에선 사실 찬들이 다양한 편이라서 그냥 흰 밥만 나와줘도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데
거기에 해물의 향까지 담뿍 느낄 수 있는 밥을 준비해주셔서
상 퀄리티가 훨씬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김가루를 고슬고슬 하게 뿌려주시는데 그래서 맛이 더 꽉 차 있구요.
한 술 크게 떠서 즐겨보는데 처음에는 그냥 밥만 먼저 맛을 봤거든요.
은근하게 느껴지는 깊은 향미와 톡톡 씹히는 각종 재료들의 맛이
고루 어우러지면서 구수한 맛을 내주는 데요.
담백하게 맛 볼 수 있어가지고 밥만 떠 먹어봐도 맛이 좋았어요.
다양한 맛을 곁들여서 먹어주는데 먹을 때 마다 새로운 맛 조합도 좋구요.
윤기가 흐르면서도 밥 자체도 너무 물기가 많다거나 혹은 까끌하게
나오지 않고 딱 적당하게 지어져서 나와요.
고슬고슬 하게 맛을 살려주면서도 잘 지어진 밥이라서
기본이 맛있다 보니 다양한 맛을 더해서 먹어보는 맛도 괜찮더라구요.
역시 밥을 먹어줘야 제대로 배가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 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은근하게 탄수화물의 맛이 계속 끌렸거든요.
근데 딱 이렇게 차려져 나오니까 더 반갑기도 하고 또 밥까지 든든하게
먹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가성비가 더 괜찮게 느껴졌어요.
오히려 고퀄리티로 차려져 나오는 상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생이굴국도 나오는데 역시 풍성하게 들어가서 맛을 냅니다.
한 입 맛을 보는데 전체적인 맛은 맑고 개운함이 진하게 느껴지구요.
은근한 고소함도 입 안에 퍼지는 맛이었어요.
후룩 후룩 먹어보는데 맑은 듯 하면서도 은근히 묵직한 맛을 내구요.
근데 뒷맛이 굉장히 깔끔해서 감칠맛이 좋았어요.
입 안에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는 마무리가 맛있더라구요.
뭔가 워낙 맛을 고루 즐겨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맑게 맛을 내는 국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본연의 풍부한 맛으로 어느 정도 묵직한 맛을
잡아주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껴져서 한 입 씩 개운하게 떠 먹어주기 좋은
맛이 느껴졌어요.
제가 국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밥과 국이 가지런하게 차려져 나오다 보니까
한 상이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역시 메인으로 담뿍 맛을 내주시는데 그래서 더 맛이 깊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밥 위에 찬들을 여러가지 올려서 맛을 보고 바로 국 한 입 떠 먹으면
깊은 맛이 더해지면서 깔끔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촉촉하게 살이 씹히면서 국에 해조류의 개운한 맛이 담겨 있다 보니까
계속 떠 먹게 되는 맑은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뽀얀 색으로 우러난 맛이 은근히 진국이더라구요.
계속 떠 먹게 되는 맛이 은근한 중독성이 느껴졌어요.
통영 맛집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봤어요.
사실 밥을 먹으러 들어갈 때 까지만 해도 너무 지쳐 있어가지고
오늘 더 돌아다닐 수 있을까 살짝 의문이었는데 배를 든든하게 하니까
오히려 조금 걷고 싶어지더라구요.
산책하듯 돌아다니면서 소화를 시켜보자 싶어가지고 벽화마을로 향해봤어요.
거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진다길래 다들 필수로 가보고 싶어하던 곳인데요.
사실 벽화마을은 이 지역에 놀러오시면 많이들 꼭 찾는 핫플이잖아요.
걸어서 5~10분 정도면 진짜 가까운 거리인 듯 합니다.
천천히 걷다 보니까 금방 도착을 했는데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눈에 많이 띄고
이렇게 큰 벽화들은 처음 봐서 더 재미있었어요.
곳곳에 볼 거리가 참 많았는데 확실히 배부르게 먹고 나서 움직여주니까
소화도 되는 것 같고 산책 내내 즐겁게 돌아다니고 왔는데요.
마침 이날 저희가 이동하기 전 밥을 배불리 먹은 통영 밥집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더 많이들 찾는 듯 하더라구요..
굴 코스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에너지 충전 제대로 하고 왔네요.
담 번에 한 번 더 놀러가게 되면 그때도 꼭 식사를 하고 싶은 음식점 이상 통영명가 디테일한 후기였습니다..
그저 다음을 기약했구요..
영상은 참고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생생한 느낌을 위해 별도로 한 번 담아봤습니다..히~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길 6 (동호동 106-3)
055-649-0533
09:00-21: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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