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달라도 많이 다른 통오돌뼈 ~ 통영닭발일번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평소에 결코 볼 수 없는 통으로 된 오돌뼈를 먹을 수 있는 그곳 통영닭발일번지 ..

배가 심하게 부르면 웬만하면 찾지 않지만 어느 날 남산만한 배를 움켜지고 이유있는 발걸음을 한번 옮겨봤습니다 ..

 

 

 

위치는 통영종합터미널 앞 맥도날드 옆 골목에 있습니다 ..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69-22     *전화:055-643-8002

 

 

메뉴 ..

상호로 봐서는 닭발이 주 메뉴로 보이지만 오로지 선택은 오돌뼈 ..

 

 

철재 원탁 테이블에 ..

다양한 곁음식들과 숯이 가득 들어가 있는 고화력의 화로가 나옵니다 ..

 

 

화로의 뜨거운 열기에 ..

우선 시원한 소맥으로 입가심 ..

 

 

오돌뼈 4人분 (국내산 1人분 150g 8,000원) ..

평소에 쉽게 접하는 오돌뼈의 모양새와 확실히 다르게 나옵니다 ..

 

 

더불어 ..

포장마차나 오돌뼈 전문점에서 먹은 오돌뼈와는 무척이나 다른 통으로 된 모습입니다 ..

 

 

본인이 알기론 ..

부위가 갈비뼈의 끝부분 연골 조직 늑연골이라고 알고 있는데 ..

양념이 되어 있어 정확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특별하게 정형을 부탁해서 가져오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봤습니다 ..

 

 

가격대가 제법 하는 만큼 전후 과정에 퀄리티가 느껴지는 통영닭발일번지의 오돌뼈 ..

 

 

여타 ..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곁음식들도 대부분 나오는 것 같고 ..

 

 

적절한 배합이 된 듯한 달콤한 양념의 상태도 훌륭하고 ..

숯불향이 가득한 맛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정말로 만족스럽습니다 히 ..

 

 

결론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오돌뼈의 본새와 맛을 경험하고 나니 어느 순간 새로운 활력소가 급작스럽게 생기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일반적인 것과 많이 다른 것을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공간? ..

호기심 가득 두 눈을 반짝이며 찾는다면 최소한의 만족감은 보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