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중구.영도구)

[중앙동] 새로운 추억이 아른거리는 그 이름 ~ 동해남부선

개코냐옹이 2014. 3.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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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2013년 철도 동해남부선이 드디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

비록 폐선이 되었지만 그 이름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그곳 중앙동 동해남부선 ..

 

 

 

위치는요 부산 중앙동의 오래된 노포 중앙손국수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 24-2     *전화:051-255-1261

 

 

가게 상호와 어울리는 공감 문구 ..

"청춘이라는 시간에 쉼표가 필요할때" ..

 

 

메뉴 ..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마치는 시간이 그렇게 늦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기본 곁음식 ..

에다마메와 번데기는 단백질 보충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남기지 말고 전부 드십시오 ㅋ ..

 

 

스지오뎅탕 (18,000)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느 날 ..

부산 스타일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그리워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

 

 

특히 ..

적당량과 소량이 들어간 어묵과 스지를 제외하고 동해남부선의 특징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국물은 ..

요즈음 유행하는 일본 스타일의 국물과 대비를 이루면서 과거 추억속에 아른거리는 맛을 어느 정도 재현하는 것 같습니다 ..

 

 

결론은 한번 쯤 누렸을 만한 동해남부선의 추억을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오랫동안 느끼게 해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해운대의 유명한 이자까야 붉은수염과 연관이 있는 공간? ..

그런지라 기본적인 맛도 나오는 곳이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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