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연산동맛집] 착한 가격대의 계절 별미가 만족스러운 그곳 ~ 해물야

개코냐옹이 2013. 11. 29. 06:00
728x90
반응형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한 잔 술의 묘미를 아는 분들에게 2,3차의 천국이라 불리는 그곳 해물야 ..

특히나 시내 중심가와 가까워서 수많은 손님들이 쉽사리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시청 지하철역 8번 출구에서 연산로타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KT 대리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빙고 ..

*주소: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2동 1594-5     *전화:051-865-3626

 

 

메뉴 ..

항상 계절 메뉴 집중 공략입니다 ..

 

 

해물야에서 빠질 수 없는 곁음식 배추김치와 옛날 소시지구이 ..

 

 

역시나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 ..

참고로 돈주고 먹는 안주가 나오기 전 미리 취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십시오 ㅎ ..

 

 

과메기 (20,000) ..

얼마전 시내에서 3만원 주고 먹은 과메기보다 많은 양과 상태 양호 ..

다양한 야채들도 좋지만 어차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한정 미역 외 5가지의 야채들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쌈은 역시나 쌈배추가 갑 ..

그런지라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도 괜찮고 특유의 살짝 비릿한 맛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

 

 

굴보쌈 (20,000) ..

싱싱한 굴과 삼겹수육 그리고 배추김치와 무말랭이의 하모니 ..

평일에도 줄을 서야 하는 부산 동래의 인기 가게와 모양새의 차이는 별반 없어 보입니다 ..

 

 

굴과 삼겹수육 배추김치 무말랭이의 절묘한 사합 ..

홍어삼합만 있나 굴사합도 존재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마디로 조화로움이 기가 막힙니다 ..

 

 

러시아에 다녀온 지인의 보드카 ..

달작지근함에 연거푸 원샷을 하면 꽐라 신호가 올 수도 있습니다 ㅎ ..

 

 

열기 (13,000) ..

칼집이 들어간 곳이 먹음직스럽게 갈라진 상태로 구워진 열기구이 ..

 

 

노릇노릇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

입안을 가득 채우는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결론은 1년에 한 번은 꼭 찾고 있지만 웬만해선 실망을 시키지 않는 만족감을 갈 때마다 경험할 수 있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만만하게 왔다가 기대 이상 만족하고 가는 공간? ..

언제나 4계절 계절 별미가 함께하고 있으니 편하실 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