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진구.연제구)

[부산맛집/부전동맛집] 추억의 부전 기차역 앞 곰장어 골목 ~ 엄마손 곰장어

개코냐옹이 2013. 11.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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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의 수많은 특성화된 골목 중에 한 곳 부전 기차역 앞 곰장어 골목 ..

부산에 거주하는 본인도 가끔 들리게 되면 추억이라는 정감 어린 단어가 생각나는 골목이자 거리입니다 ..

 

 

 

위치는여 부산 부전 기차역 앞 곰장어 골목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346-64     *전화:051-807-8785   

 

 

메뉴 ..

외부 상호는 엄마손 곰장어 메뉴판은 엄마 꼼장어라고 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

 

 

철재 테이블에 소소한 기본 곁음식들이 세팅된 상태입니다 ..

콩나물국은 시원해서 좋고 상추 깻잎은 곰장어를 먹을 때 필수 품목입니다 ..

 

 

양념 3인분 주문 ..

매운맛을 별도로 주문할 수 있겠구요 ..

외부 연탄 화로 위에서 초벌구이를 한 모양새를 보여주며 나왔습니다 ..

 

 

가볍게 한번 더 익히게 되면 즉시 먹을 수 있는데 아무튼 불향이 솔솔 군침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

 

 

잠깐 ..

본인이 엄마손 곰장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별것 없습니다 ..

어차피 맛이나 오래된 역사 다 비슷비슷한데 노년의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다는 점? ..

 

 

서론은 이제 그만 ..

역시 곰장어는 쌈과의 크로스가 필수 ..

곰장어의 효능을 생각하며 먹는 긍정적인 맛이란 굳이 말 안해도 아시겠져 ㅎ ..

 

 

추억의 엄마손 곰장어 ..

2층에도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는데 ..

올라가는 계단에 병따꿍이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

 

 

그냥 먹고 가면 섭섭한 먹거리 곰장어 ..

필수사항으로 볶음밥을 주문하니 이런 식으로 재차 나옵니다 ..

 

 

콩나물국에 나왔던 아삭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을 우선 투입 ..

 

 

그리고 볶음밥의 시그니처 김가루를 뿌리면 입으로 향하는 모든 과정은 끝 ..

고소한 내음이 입속으로 전달되면서 숟가락을 테이블에 놓기 싫을 만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ㅋ ..

 

 

결론은 추억이라는 미명하에 다녀왔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쾌한 기분을 한가득 안고 올 수 있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곰장어 골목의 자그마한 가게 ..

이유불문 추억를 돋게 하는 곰장어가 생각나시는 분은 언젠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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