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부경대맛집] 미녀들이 다수 차지하는 황홀한 꿀막걸리집 ~ 꿀통

 

 

안녕하세요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사내들만 가면 시선을 어디다 둘지 모를 만큼 미녀들이 많이 찾는 연탄에 꿀통 ..

오래전 개업 초창기 때 찾은적이 있는데 실로 오랫만에 시간 내어 발걸음을 한번 옮겨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경대 후문 인근 골목 봉구비어 맞은편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대연 3동 32-17   *전화:051-624-0892

 

 

가게 입구에서는 연탄 화로에 구이 안주류를 열심히 굽고 입구요 ..

참고로 가게 내부가 어렴풋이 보이시나요? 손님 중 70% 이상이 여성 그기에 덧붙이자면 대부분 미녀들? ㅎ ..

 

 

역시나 오랫만에 찾으니 실내도 조금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 ..

서면과 부산대에도 가게가 생겼을 만큼 인기가 좋아 초창기에 방문한 1人으로서 뿌듯함이 애법 생겼습니다 히 ..

 

 

메뉴 ..

퓨전 꿀막걸리를 다수 개발한 흔적이 메뉴판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

새롭게 개발한 꿀막거리가 먹고 싶었지만 그냥 오랫만에 찾은 기념으로 기본 꿀통을 주문해봤습니다 ..

 

 

꿀통 (7,000) ..

어떤 종류의 꿀이 첨가되는지는 모르지만 얼핏 보기에 직접 조제한 꿀이 들어가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구요 ..

꿀막걸리를 두 마디로 설명하자면 목에서 미끄러지듯이 넘어가고 한 잔 보다 두 잔이 맛있는 그런 꿀막걸리였습니다 ㅎ ..

 

 

감자전 (7,000) ..

 

 

도마위에 예쁜 모양새를 뽐내며 나온 감자전 ..

감자를 직접 갈아서 구워 굉장히 고소한 냄새가 나는 메뉴이구요 ..

 

 

간장 소스에 찍어 빠르게 입속으로 가져가 보니 ..

과한 맛이 아닌 살짝 심심한 것 같으면서도 감자전 특유의 고소함이 묻어나서 아주 좋았습니다 ..

 

 

일어서려다가 연탄에 꿀통의 매력에 지대로 빠진 분을 위해 재차 주문한 오돌뼈 ..

가게 입구에서 연탄 위 석쇠를 올려서 굽는 방식인지라 연탄 특유의 불향과 담백함이 느껴져서 씹는 맛까지 좋은 메뉴였습니다 ..

 

 

우야둥둥 결론은 목넘김이 훌륭한 꿀막걸리와 가게안 다수의 미녀들로 인하여 분위기가 최고조였다는 걸로 ㅋ 땡 ..

 

인근 대학 졸업생이 처음 시작한 꿀막걸리집 연탄에 꿀통 ..

점차 입소문을 타고 수많은 손님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찾는 매력적인 곳으로 변모한 것 같으니 ..

맛이 정말로 궁금하신 분들은 기회 될 때 찾으셔서 꿀막걸리의 유혹에 한번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