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사상구.북구)

부산 맛집 이북식 만두백반과 100% 녹두전 평양집

개코냐옹이 2022. 9.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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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이북식 만두요리와 순도 높은 녹두전으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식당입니다.

알음알음 단골 손님 덕분이라도 오랜 시간 동안 제자리를 사수하고 있으며 특히 자그마한 음식점에서 취하고 있는 전형적인 맛집 느낌을 담뿍 가져가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당연한 주문 절차처럼 부산 맛집에서 만두백반 2인분과 녹두전을 청할 수 있었는데요.

그 즉시 기본 곁음식을 세팅해주셨으며 깔끔함 그 자체로 순식간에 플레이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실상 지금은 내적 변화가 조금 이루어진 편이거든요.

어르신이 주로 응대를 했던 예전에는 더욱이 로컬스러운 인테리어와 세팅법을 지향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아무튼 세월의 변화와 함께 현 시점은 아드님이 평양집을 맡고 계시고요.

그런 과거의 단상을 생각하는 와중 소주 모델님의 한 잔 권하는 액션과 더불어 청량하게 사전 반주를 미리부터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당일에는 부산 맛집에서 계란말이도 소량 챙겨주셨는데요.

바로 이 곁음식 덕분이라도 테이블의 풍성한 느낌이 상승할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 내외적 만족도까지 함께 상승 곡선을 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이게 이북식 만두백반이랍니다.

정확하게 언급하자면 상호와 어우러지는 평양식이라고 하고, 이전 주인장 할머니께서 피난민인지라 육이오 전쟁 최후의 보류 부산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재현했다고 관련 이바구를 오래전 엿들을 수 있었어요.

 

 

 

 

음식 자체는 오랜 세월이 지나며 디테일하게 알 수 없지만 당연히 재료 자체의 다름에 따라 일부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다만 할머니의 숨결이 깃들여 있는 음식 자체의 근본적인 베이직은 필시 가져가는 것으로 방문 시마다 느끼며 아련하게 한 끼를 즐기는 편이랍니다.

 

 

 

 

맛보기로 나름 만족감을 취하는 사이 100% 녹두가 첨가된 녹두전 역시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운 모양새로 세팅을 행해주셨는데요.

 

 

 

 

도톰한 본새로 3장 챙겨주셨으며 보기만 해도 노릇노릇 빈대떡의 진수를 보는 것 같았고, 괜스레 막걸리 한 잔이 그리웠던 찰나간이기도 했어요.

 

 

 

 

사견에 불과하지만 당일 두 가지를 함께 주문했던 건 가히 신의 한 수였죠.

왜냐하면 임팩트는 넘치지만 기름짐을 다량 머금고 있는 녹두전 섭취 뒤 곧바로 시원함과 담백함을 여실히 가져가고 있는 만두국을 뒤이어 즐길 수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그만큼 섭취상 상호 케미스트리가 완전 예사롭지 않았고요.

이거야 원, 먹어도 먹어도 쉬이 질리지 않는 완성된 식감을 연신 만끽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면 돼요.

 

 

 

 

이날 다량의 기름이 흡수된 빈대떡은 또 달리 왜 이리도 추억을 맛을 한껏 안겨주던지요.

근방에 있는 막걸리 전용 단골집 덕천빈대떡과는 결을 달리하며 순도라는 정의를 무던히 선사해줬으니까 말이죠.

 

 

 

 

어느 정도 포만감이 완성된 뒤에는 쉴 틈 없이 메인 음식 및  기본 곁들이 음식 공략에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여러모로 동행인 의견 포함 만족스러움에 기인했고, 결론적으로 물가 급상승 시기에도 가격 대비 배부름과 만족감을 동시에 취할 수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보기보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골목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덕천동 평양집은 내용물 관련 취지에 걸맞게 단골 손님들이 특히나 빈번하게 방문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니 동일 메뉴 관련 부산 맛집을 찾으시는 이들은 필히 참고하고 발걸음을 옮기시면 될 듯 싶습니다.

 

 

 

 

11:00-17:00 (라스트 오더 16시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는 가게 건너 빌라, 한성슈퍼 옆 기찰주차장

만두백반 9,000원 녹두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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