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동래구.금정구)

부산 동래 술집 심플리티 이자까야

개코냐옹이 2022. 7.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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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지하철역 인근 메인 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이자까야입니다.
오픈 초창기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 이동네에 술자리를 잡았다는 미명 하에 오랜만에 재차 발길을 옮겨봤답니다.

 

 

 

1층 입구 한편에 수족관이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금일 어떤 어종을 이용해서 모둠사시미를 세팅할지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그렇게 엔티크한 부산 동래 술집 내부로 진입하려고 했거든요.
여전하게도 동경오리온만의 시그니처 걸개가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창가를 떠받들고 있는 매개체는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인테리어 효과로 거치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기자기하면서도 나름 이곳을 사수하는 수호신처럼 느껴졌던 매개체였어요.

 

 

 

다행스럽게도 일찌감치 입장한 관계로 널찍한 테이블로 기분 좋게 확보할 수 있었고요.
변함없이 여기만의 참모습을 세팅법만으로 유추할 수 있는 참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전체적인 기물 하나하나가 모두 다 엔티크함을 지니고 있었다고 보면 되거든요.
그만큼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시선적 집중을 심어줄 것으로 사려되었고, 2번째 방문에도 어김없이 두 눈을 두리번거리는 상황이 내적 찾아왔으니까 말이에요.

 

 

 

우선적 일식 개념의 스끼다시부터 제공해주셨는데요.
내용물을 떠나 묵직한 기물이 무척이나 돋보였고, 괜스레 냉온 관련 온도 유지가 적절히 될 것으로 비춰졌습니다.

 

 

 

살포시 절인 방울토마토는 인원수에 맞게 챙겨주셨는데요.
웰빙스러움의 기본적인 먹거리이다 보니 처음부터 빼먹지 않고 입안으로 가져간 건 노 시크릿.

 

 

 

아무튼 가벼이 입안을 향긋하게 돋우는데 탁월했던 곁음식이었고요.
제각각 매력적인 요소들을 어금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상성적인 부분도 무난함을 지향하고 있었어요.

 

 

 

요사이 정통 참이슬소주를 주로 즐기건만, 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하루의 마감을 보내는지라 좋은데이로 한 병 부탁드릴 수 있었구요. 억지스러운 표현이지만 내부 단상과 보기보다 잘 어우러지지 않았나 싶어요.

 

 

 

잠시만의 내적 유희에 빠져있는 사이 부산 동래 술집의 모둠사시미가 떡하니 공수해주셨거든요.
메뉴 특성상 어종의 변화는 기본으로 아무래도 제철 및 평소 익숙한 듯한 해산물과 횟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사료되었죠.

 

 

 

일전에 비해 5천원 가격대 상승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성비 부분에 대한 일부 호불호적인 의견도 나올법한 바탕이었고요.
사회 전반적으로 주류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상승하는 기류인지라 그저 수긍하며 금일 이시간을 즐겁게 불태우려고 마음 단단히 먹을 수 있었답니다.

 

 

 

손님 많은 이자카야의 전형적인 본새를 추구하고 있었어요.
플레이팅 자체를 탐스럽게 행해주셨고, 거기에 동종업종을 방문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구성으로 세팅을 진행했다고 보면 되겠죠.

 

 

 

아무튼 향긋함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물들이 참으로 많아 자연스레 더위감이 누구러뜨려지는 결과가 도출되었구요.
자리에 머무르는 동안 어떤 식으로 조합을 취하며 맛나게 즐길지 찰나간 즐거운 상상을 하며 본격적 젓가락을 잡을 수 있었네요.

 

 

 

참고로 참치같은 경우는 아카미를 챙겨주셔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쉽사리 물리는 대뱃살 부위보다 개인적으로 본연의 쥬이시함을 느낄 수 있는 빨간 속살을 선호하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소주 한 잔을 재차 들이키며 전의 과정을 지나 본격적인 달림을 시행할 수 있었고요. 점차적으로 기대 심리가 상승했던 터라 식감적 기대치 역시 미리부터 상승할 수밖에 없었어요.

 

 

 

소주잔을 목넘김으로 이어가는 즉시 어떤 먹거리부터 즐길지 찰나 고민을 할 수 있었거든요.
이내 제철 어종인 두족류로 찜한 뒤 그저 향긋하게 섭취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시도할 수 있었어요.

 

 

 

성게와 갑오징어의 케미는 또 달리 생뚱맞았지만 바다내음이 진면목을 일깨워줬는데요. 그만큼 본연의 쫀득함에 이어 점차적으로 엄습하는 심해 느낌의 바다향에 저절로 심적 엄지척이 외쳐질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아까미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본연의 담백함이 도드라졌고, 순간 감칠맛이 아닌 슬로우스러운 꼬숩거림이 찰나간 밀려왔으니까 말이에요.

 

 

 

아부리한 연어 또한 별미스러움이 넘쳐났어요.
그냥 먹어도 무난하지만 일종의 변주를 줬기 때문에 달리 야누스적인 식감이 다량 발산되었기 때문이에요.

 

 

 

이후에는 단순한 횟감도 그냥 고추냉이와의 합을 시도하지 않고, 모둠사시미에 더불어 세팅된 해산물 위주와 케미를 연방 이어갈 수 있었고요.

 

 

 

보시다시피 흡사 소스류처럼 자그마한 그릇에 담아 원형 사이드 자리에 세팅한 게 고도의 방식이 있는 것처럼 자리 내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줬으니까 말이죠.

 

 

 

그만큼 식감이 풍성해질 수밖에 없었구요.
그냥 단일 먹거리를 즐겨도 만족스러운 걸 더욱더 흥미로운 식감으로 마구 유발시켰으니까요.

 

 

 

그렇게 동행인과 차가운 내부에서 상쾌하게 시간을 가지는 동안 먹거리 내용물 역시 그 긍정적인 기운에 한몫 제대로 하는 기분이었거든요.

 

 

 

고로 추가 주문 없이 금일만큼은 부산 동래 술집의 모둠사시미로 다량의 소주병을 완성시키며 대략적 1시간 30분의 타임을 흐뭇하게 보낸 뒤 후텁지근한 외부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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