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 카페 크림

개코냐옹이 2022. 7.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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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탑동로 아라리오뮤지엄 내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입니다.
다수가 맞은편 디앤디파트먼트제주로 향하는 편이지만 알고보면 인증샷 핫플레이스 성지 영문 d 표식 건너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인지라 또 달리 대안으로 찾는 것 같기도 해요.

 

 

 

구제주에 위치하고 있는 이건물이 요사이 무척이나 핫한 편이거든요.
편집샵을 필두로 제과점, 카페, 와인바, 실내공연장, 해안산책로 등 이래저래 낭만적인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연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제법 많은 분들이 서로간 인증샷 성지에서 사진을 담고 계셨던 관계로 기다리지 않고, 맞은편 아기자기하면서도 심플리티한 제주 카페 크림으로 발길을 옮길 수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테이블 여유가 있어 입구 통창 라인에 자리를 잡은 뒤 합리적이면서도 가격대에 준하는 퀄리티를 취하고 있는 알롱제와 차가운 아메리카노 그리고 까눌레와 소금크림빵을 더불어 주문 메뉴로 넣을 수 있었답니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미들 버전이라고 하는 알롱제는 또 달리 무척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커피 메뉴였거든요. 전문가가 아니기 대문에 디테일한 포인트를 언급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만 아무튼 크레마가 상부에 층을 이루고 있어 농후한 내음을 접하는데 여러모로 탁월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만큼 커피류 특유의 향취감이 오랜 시간 동안 여운감을 안겨줬던 것 같고요.
사견으로 퍼포먼스적인 스킬이라고 해도 우야둥둥 이동네의 느낌이 무던히 발현된 메뉴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듣기로 제주 카페 주인장께서 이전에 서울 홍대에서 까눌레와 크림빵으로 유명세를 달리신 분이라고 하는데요. 취급하는 제과류 전체적으로 내공이 집약되었고, 감각적인 면모도 부각되지 않았나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소금크림빵이 정말로 별미스러웠어요.
무더운 날씨에 소금이라는 매개체가 괜스레 더위타파에 도움이 될 것 같았으며 더욱이 달달함에 기인하는 크림빵이 아니었는지라 이래저래 효용가치가 탁월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기본 커피류 같은 경우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입맛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다분했는데요.
고로 금일만큼은 평상시와 달리 고소함보다는 산미를 담뿍 접하고 싶어 당일 취향에 맞게 주문을 행할 수 있었죠.

 

 

 

가벼이 한 모금 즐기는 것과 동시에 좁지만 심프리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 탑동 카페 내부를 유유히 시선적 둘러볼 수 있었거든요.

 

 

 

더불어 아라리오뮤지엄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관계로 코시국 이후 동일 건물 미술관 관람을 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연계시 할인 적용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나름 참고하면 될 듯 싶네요.

 

 

 

개개인들이 여행중 카페를 선호하는 특성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까말 이제는 좌석의 안락함을 호응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금일 카페 크림의 단조로운 내부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 진정 취급하고 있는 모든 메뉴들이 말끔히 상쇄시켜주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만큼 커피부터 시작해서 제과제빵, 위치까지 동행인의 표정을 보아하니 주관적도 아닌 객관적 만족스러움으로 점철된 시간이었구요.

 

 

 

어차피 이동하는 것과 먹는 게 대부분이었던 금번 여행 기간 동안 또 다른 긍정적 느낌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당연히 좋은 느낌으로 도출되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에둘러 표현하는 바랍니다.

 

 

 

더위감도 어느 정도 사라지고, 이동하기 전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이후 시시각각 테이블의 회전율이 발생한 걸 보아하니 확실히 동네 카페와는 달리 잠시간 휴식과 여유 모드로 대부분 방문하는 것으로 비춰졌고요.

 

 

 

더욱이 서두에서 표현한대로 탑동거리를 방문하는 대부분이 찾고 있는 디앤디파트먼트 건물과 마주보고 있어 더더욱 방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어요.

 

 

 

이미 전작으로 다량의 맛깔난 음식을 즐기고 왔기 때문에 소화 촉진용 발걸음이었건만 이거야 원, 마성의 소금크림빵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구요.

 

 

 

거기에 필 받아 우도땅콩맘모스까지 주문하는 담대함도 나름 발휘할 수 있었네요.
거주지에서 수시로 접하는 맘모스 대비 재료의 변주를 주는 게 다지만 사실상 동일시되는 맛이라는 걸 다량 품고 있었으니까 말이죠.

 

 

 

너무나도 든든하게 연거푸 목넘김을 가져갔기 때문에 이동하기 전 이왕지사 시원한 내부에서 찰나 소화 촉진 타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제빵 메뉴는 매대에 명칭과 가격대가 거치되어 있으니 직접적 확인하면 될 듯 싶고요.

 

 

 

정말로 여러 가지 재료가 집약된 까눌레는 역시나 제주 카페 주인장의 전문 분야가 새삼 연상될 수밖에 없는 확실한 바탕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외에도 보기만 해도 두 눈이 영롱해질 수밖에 없는 먹거리들이 더욱더 많아 차후 재차 방문에 대한 당위성을 가져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다만 금일만큼은 주문했던 메뉴만 해도 배부름 더블 완성은 기본이었는지라 그저 남김없이 최대한 주변 분위가와 동화되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우야둥둥 카페의 1순위는 커피가 아닐까 싶고, 기본부터 만족감을 한아름 안겨줬기 때문에 다음번 제주도 방문시에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기약할 수 있었네요.

 

 

 

제주 카페 크림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앞에 해안산책로가 자리잡고 있어 또 다른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 잠시간 소화 타임을 창대하게 가져갈 수 있었거든요.

 

 

 

이길의 끄트머리 서부두방파제까지 이동해서 구름의 다변화와 장대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요.
평소에 비해 운동량 부족의 거리감이었지만 주변 전경이 원체 남달라 가볍게 소화를 클리어하고, 유유히 이후 목적지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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