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탄으로 출장 관련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시간이었어요.
이계절 바삐 움직여 최대한 이른 시간에 퇴근을 했던 것 같고요. 그와 맞물리며 허기짐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옆동네 오산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거래처 직원의 추천에 의해 방문했던 음식점이랍니다.
동행인 왈 오산 맛집이라고 강렬히 의견을 개진한 것 같은데요.
그만큼 개인적으로도 원체 순대국을 선호하는지라 오롯이 신뢰감을 가지고 식당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 확인하시고요.
순대국을 기본으로 행하고, 이동네 특성상 몇 가지의 음식과 아침식사도 가능한 터라 해장국 메뉴까지 한다는 걸 계산시 엿들을 수 있었어요.
당일에는 사실상 인증할만한 장면을 그다지 담지 않았거든요.
여러모로 허기짐이 쉬이 엄습했고, 거기에 숙소를 택시 10분 거리 내로 잡았기 때문에 무조건적 반주까지 섭렵할 요량이었기 때문이에요.
경기도에 왔으면 장수막걸리를 기본적으로 섭취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요사이 지방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어김없이 현지에서 접하는 게 뭔들 심적으로 만족도를 마구 안겨주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당일 저녁에는 우걱우걱 게걸스러운 수준으로 순대국을 완전 탐닉한 것 같은데요.
이래저래 선호하는 기준상 만족도를 마구 안겨줬고, 더불어 진국 효과가 입속에서 무던히 발산되지 않았나 싶었으니까요.
전일 너우리순대국에서 이른 저녁 섭취 중 함께 운영하는 옆가게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거래처로 이동 전 한 끼를 먹기 위해 재차 발길을 옮길 수 있었거든요.
더군다나 거주지 동네에서 종종 경험할 수 있는 고등어구이정식을 맛 볼 수 있다는 말에 기상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재차 향했다고 보면 되요.
우선적 본거지가 아닌지라 아침을 여는 식당을 찾는 것도 귀찮았고, 거기에 설령 영업을 한다고 해도 만족도를 찾는 게 쉽지 않은지라 어찌 보면 안전형 발걸음이 아니었나 싶었죠.
전일 저녁 만족도를 한아름 취했기 때문에 동일 주인장의 옆가게 역시 무난함을 취할 수 있을거라 봤고, 주관적 장터국밥도 심히 땡겼지만 전일 그나마 막걸리 1병으로 끝냈기 때문에 담백한 고등어정식으로 청했던 찰나간이었어요.
생각보다 똑딱 본인 테이블로 공수해주셨구요.
이거야 원, 부산 자갈치에서 주로 접했던 고등어구이 한 끼를 이도시에 경험하는 것 또한 정말로 남다르게 다가왔으며 그것도 아침식사로 경험하는 것이었으니까 말이죠.
뼈째 씹으먹을 수 있는 부위와 큼지막한 고등어 반 마리를 먹음직스럽게 구워 챙겨주셨는데요.
노릇노릇 모양새만으로 군침이 절로 발생했고, 우선적 내음 자체가 향기로웠던 관계로 그저 원초적 침이 꼴깍 삼켜지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었네요.
밑반찬 역시 참으로 간간하며 정성이 한아름 가득했거든요.
배추김치만으로 대다수가 사용하는 중국산이 아닌 정성스레 손수 무쳐 챙겨주셨으니까 말이에요.
깍두기 역시 상당히 달큰했고요.
기본적으로 주인장께서 손맛이 있으신지 정식의 기본 곁음식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비춰졌답니다.
고추가 첨가된 어묵볶음 또한 본연의 맛과 맵싸함이 혼재되어 표출되었는데요.
당연히 밥반찬으로 효용 가치가 탁월했고, 리필을 기본적으로 행할 수밖에 없었어요.
오징어젓갈까지 제공해주는 이런 사려심 넘치는 센스에 두발 다 들었던 내적 마음가짐이었고요. 이후 공깃밥 추가 주문을 부르게 만든 긍정적 원흉이 아니었나 싶어요.
장아찌 역시 챙겨주셨던 관계로 내공까지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전일 순대국과 막걸리의 어우러짐을 시도하며 순간 주인장께서 어필삼아 언급한 세월의 힘이 사소한 듯 기본에서 집약되어 표출되는 느낌이었죠.
국물로 담백하고 시원한 미역국을 챙겨주는 것 역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거든요.
현대사회에서 개개인의 필연적 영양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요소들을 말끔히 채워주는 역할을 제대로 이행했으니까 말이에요.
주관적 덧붙이고 싶은 한 가지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이유 불문 잡곡밥을 제공한 점인데요.
당일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니면 며칠이 지난 현 시점에도 시행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이날 너무나도 디테일한 일부분까지 만족할 수밖에 없는 참단상이었어요.
아무리 전일 막걸리 소량이 다였다고 해도 당연하듯이 미역국 한모금 하는 것과 동시에 속이 풀리는 효과가 가히 극대화될 수밖에 없었구요.
더군다나 본인에게 탐스러운 고등어구이가 남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아침부터 그저 맛깔나면서도 포만감 넘치게 즐기려고 했답니다.
완전 본연의 비주얼대로 순도있게 적절히 익혀냈고요.
짭조름한 한 점이면 풍성한 밥 한 숟가락이 보장되는지라 그걸 믿고 무조건적 풍족하게 섭취하려고 생각했어요.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염장 과정 역시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짭조름한 감칠맛이 가히 상승 곡석을 그렸던 것 같거든요.
고로 이른 시간 댓바람부터 필 제대로 받아 오산 오색시장 맛집 기본 곁음식부터 시작해서 메인 음식까지 하나도 빼먹지 않고 그저 게걸스레 즐길 수 있었구요.
솔직히 여느 방식으로 접해도 정식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요.
그만큼 일전에는 하루의 시작을 거르는 게 일상이었지만 오히려 든든히 열게되면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능률이 오르는 건 필연적인 결과물이니까 말이에요.
현 시점에는 그런 사실을 항시 인지하고 있는지라 더욱이 열성적으로 즐길 수밖에 없었고요. 더군다나 맛이라는 게 확실했기 때문에 남김없이 당일 챙겨줬던 모든 음식들을 그저 맛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순식간에 한 그릇 똑딱 비워냈거든요.
미리 육안으로 엿봤던 추억의 자판기 커피 기기까지 비치하고 있어 여유로이 소화 촉진까지 시킬 수 있었구요.
아무쪼록 신뢰감에 의한 바탕과 릴렉스함에 의해 방문을 했지만 보기보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어 이러쿵저러쿵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업시간 : 08: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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