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 성산 맛집 고소함이 좋은 곳

개코냐옹이 2019. 3. 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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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조금씩 날이 따스해지니까
나들이 가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설 대목 전이랑은 다르게 날씨도 많이 포근해지고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도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봄 기운 느끼러
가까운 곳으로 해서 놀러 가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가족단위로 갈때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연인끼리 가도 좋은 곳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으로 알려진 제주로 향해 보았는데요
요즘은 비행기도 성수기 아닌 이상은 저가 항공들이 워낙 많아서
예전과는 다르게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해서 좋은 섬이기도 하고
날씨가 한참 좋을때라 푸른 하늘과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마치 지중해에 온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기도 해서 많이들 휴양지로
선택하는 곳이지 않나 싶어요

저 역시 그 동안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힘들게 처리하던
회사일들은 잠시 내려 놓기로 하고 몇일동안 신나게
먹고 즐기고 하면서 지낼 생각이 신이 났었는데요
숙소도 중앙인 중문 단지 근처로 잡아두고 맛있는 음식들도
실컷 먹으로 다니기도 하고 주변에 볼거리들 해변가들
그리고 면세점에서 쇼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었답니다.







그 와중에도 먹방은 절대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좋은 사람들 친구들이랑 함께 한 일정인 만큼 정말 알차게 즐겨보기로 하고
들리게 된 곳들도 소개해 볼까 해요~

제가 이번에 들렸던 곳들 중에서도 이곳다운 맛을 느끼고 온 곳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칠돈가라는 식당을 들려보게 되었는데 맛도 깔끔하고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 곳이라서 더 기억에 남지 않나 싶어요

푸른 하늘이랑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곳
그래서 기억에 남는 곳 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맛있는 흑돼지 근고기로 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전에 있던 자리에서 이전을 하시게 되었다고 하는데
성산 일출봉 근처에서도 가장 맛있게 음식을 하시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서인지 이전 후에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오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더욱 깔끔하고 쾌적하게 그리고 넓은 실내를 가진 곳으로 이전도 하셨고
주차장도 자체적으로 넓게 보유 하고 계시다보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점심에는 12시부터 4시까지 특선메뉴로 드실 수 있고
매일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니까
점심이든 저녁이든 넉넉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점이 아닐까 싶네요

깔끔한 분위기로 이렇게 야자수와 함께 서있는 간판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을 정도로 끌리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물론 입소문을 듣고 전부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먼저 이전하기 전에 다녀왔던 지인도 이번에
저희 놀러올 때 함께 하면서 이곳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서
함께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보기에도 정말 넓고 큰 건물로 새롭게 이전해 두셔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식사 하시고 계셨는데요

서둘러서 온다고 피크 시간은 지나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왔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그런 시간대는 이곳에서는 상관없이 잘 되는 제주 성산 맛집 이였더라구요

주변 여러 곳 둘러보아도 좀 이르거나 그런 시간대에는 손님들이 덜한 편인데
여기는 피크나 점심 저녁때가 아니라 그냥 시종일관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이였답니다.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살펴보니
연탈불을 이용해서 맛있게 구워 주시는 곳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은은한 향도 베어나게 되고 쉽게 음식물이 타거나
식지 않아서 음식을 먹는 내내 훈훈하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참숯불로 구워도 향은 좋겠지만
불 조절이 힘들기도 하고 요즘처럼 발암물질이나 유해성분이
많이 나오는 싸구려 숯들을 제품을 이용하는 곳도 많고 해서 그런지
전 썩 믿음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맛있게 연탄불을 지펴가며 제대로 구워가면서 먹는
음식이야 말로 더 값지고 풍미가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위에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멸치젓갈이 얹어진답니다

멸치 속젓이라고도 불리우는 멜젓이야 말로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살짝 비릴 수 있는 내장이 오히려 고소함을 더해주면서
깔끔한 맛이 느껴져서 좀 드실 줄 안다 하시는 분들은
꼭 이 소스를 찾게 되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 식당에서도 기본적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연탄불위에 종지에 가득 담아 얹어주시더라고요

안에다가 마늘과 고추까지 쫑쫑 썰어서 넣어주니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면서도 달달함이 좋더라고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제.주.도 근고기 한근이 이렇게
석쇠위로 올라가졌는데요
2인 기준으로 600g 정도가 정량으로 하여 제공되어 지는데
가격도 54,000원 정도이니 정말 푸짐하게 가성비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탄구이로 정말 맛있게 구워서 내어 주기도 하고
질감 자체가 정말 다른 곳이였는데요
빛깔도 마블링도 제대로 가지고 있고 기름기가 엄청 많은 편이 아니라
고소하게 함께 즐기기 좋은 정도라서 평소에 맛보지 못했던
그런 담백함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두툼하게 썰려진 상태에서 석쇠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목살과 오겸살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셋팅을 해주시고
노롯노릇하게 구워 주시기 때문에 손님이 집게나 가위를 들고
그 두툼한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맘에 쏙 드는 곳이였어요.







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그들만의 손질법도 다를거고
그리고 굽는 방법이나 자르는 방법이 다 다를수밖에 없는데
처음 접해 보는 분들은 정말 사이즈만 보고
어안이 벙벙할 수 밖에 없겠죠~

그렇지만 걱정이 없답니다~
알아서 손님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입에
즐길 수 있도록 맛있게 구워주심은 물론이고 손질까지
다 해주시기 때문에 그냥 속 편하게  기본찬을 즐기면서
소주한잔 걸치고 있다보면 금새 음식을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밑반찬들이나 싱싱한 식재료들을 사용하여
정성을 다한 음식들이 내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손님 입장에서도
반갑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곳이더라고요.







이렇게 살코기 부분과 비계 부분은 살짝 분리를 해주시는 센스~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인 만큼 정말 다른곳과는 다르게 맛도 그렇고
지글지글 올라오는 연.탄불 향이 더해지면서 느껴지는 냄새도 다르게
느껴졌던 곳이랍니다

전통적으로 맛있게 음식을 조리해 주는 곳으로
이미 이름이 꽤 알려져 있던 곳이라서 그런지
그리고 본점은 확실히 다르다는 스케일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그런 곳이였던 거 같아요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다 보니까
여럿이 와서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식당이였답니다

다양하게 불판위에다가 얹어놓고 바깥공기도 살짝 마셔가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맛이 더 다르다 느낄 수 밖에 없겠죠.







특히 봄만 살짝 지나가도 날이 많이 더워지고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럴 때 불 앞에 앉아있다 보면 입맛이 뚝 떨어질 정도로
더위를 먹게 되잖아요

작년 6월말에 왔다가 에어컨도 없는 식당에서
어찌나 땀을 흘려가며 칼국수를 먹고 밥을 먹었던지..
그 뒤로는 식당에 에어컨이 빵빵하게 켜져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들어가고 그럴정도로 그때의 충격이
이만 저만 큰게 아니엿었는데요

여기는 연탄구이집이지만 에어컨도 여름에 빵빵하게 잘 터지는 곳이라고 하니까
한여름에도 물놀이 거하게 즐기고 찾아오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듬성듬성 처음에는 조각을 내서 굽길래 왜 그런가 했는데
처음에는 겉만 살짝 익혀주고 안에까지 고루 익혀서 먹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 그런거라 하더라구요

이렇게 적당하게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을 맞춰서 잘라주시는지라
퍽퍽하지 않게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고 고소함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주 메뉴 이기도 하다보니 제주 곳곳에서 비슷한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정말 눈물나게 맛이 좋은 곳이기도 하고
줄을 서서 대기중일 정도로 맛있다 소문이 나서 그런지 이전 한 이후에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성산일출봉이라 하면 이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외국인들도
한번쯤은 꼭 이곳에서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이랑도 가까운 곳이기도 해서 오고 가면서 들리기도 좋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일부로 찾아오기도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도 올해는 꼭  한달살기 아니 보름살기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볼거리 즐길 거리 많기로
알려진 관광명소 이기도 한데 이렇게 와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먹어보고 가지 않을 수 없잖아요 ㅎ

이렇게 깔끔한 공간에서 즐기는 맛좋은 음식이라서 그런지
더 기억에도 남을 수 밖에 없고 남은 음식을 절대 재사용하지 않으며
손님들과의 신뢰를 지켜가는 곳이라서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상차림도 빨랐지만 이렇게 손질해서 여러 테이블을 다니며
구워주시는 직원분의 솜씨가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무리 손님들이 많아도 종횡무진 빠르게 준비해 주시기도 하지만
물어보는 말에도 대답도 잘해 주시고 꼼꼼하게 테이블 맡아서
관리를 해주시니까 이런 점 때문에 또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끼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처음 불판에 올라왔을땐 너무 두툼해서 익기는 할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글지글 소리가 나며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느껴지는 고소한 내음도 제 코 끝을 자극시켰는데요
입안에 군침이 자꾸 고여대서 익지도 않은 음식을
손대게 될까봐 혼자서 맘 졸이고 있었네요^^

제 친구들도 알고보니 다 같은 마음이였다고 하는데
그만큼 알차게 즐길 수 있던 제주 성산 맛집이라서 그런지
맛을 볼 수 있기만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이렇게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달걀찜도 서비스로 함께 내어주시는데요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안에서 정말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맞아 떨어질정도로
마치 푸딩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소하면서도 달달하고 요거트가 입안에서 쏘옥 녹아내리듯이
이 달걀찜도 마찬가지였던 거 같은데요

퍽퍽함도 없고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 때문에
반하지 않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밖에 반찬들은 부족할때마다 셀프로 반찬코너를 이용하여
직접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반찬들은 먹을 만큼만 그때그때 남기지 않게 가져다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끔 욕심 부려서 맛있다는 이유로 잔뜩 가져다 놓고서도
한입만 딱 맛 보고서는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그냥 내팽겨 치고 가시는 분들도 어느 식당이든 셀프코너가
있는 곳들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만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는거고
그런 부분이 문제가 많이 되기 때문에 성숙한 손님문화를
만들어 가 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당^^







두툼했던 근고기가 불판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면서
윤기가 정말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정도인데요

확실히 좋은 등급의 식재료를 이용하고 해서 그런지
맛이나 냄새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 자체나
퀼리티가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원 상태의 질이 좋다 보니까 그만큼 그 맛을 보는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역시 지역에서 유명한 곳으로써
이 지역만의 특징을 잘살려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집이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곳이라고 칭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렇게 잘 익은 김치도 가득 담겨져 나왔는데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부족한 건 계속 셀프코너를
이용하여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손님이 만족하는 만큼 배부를때까지 제주 성산 맛집에서는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니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데요

김치도 정말 잘 익어서 그런지 한점 딱 얹고 해서
같이 둘둘 말아 먹어도 좋고 갓 지은 쌀밥에다가
먹어도 정말 맛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히게 느껴지더라구요

메인 음식만 잘하는 곳이 아니라 밑반찬 하나하나
정말 맛이 좋고 무엇보다 양도 풍족하니까
깔끔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같은걸로 그대로 들어가 있는
얼큰한 김치찌개도 나중에 마무리로 먹었었는데 
정말 맛이 기가 막혔어요!!

한번을 맛보고 두번 맛보지 않는 사람은
없었을 정도로 감칠맛이 굿굿이였답니다

역시 베이스가 좋아야 전체적인 맛도 살아나는 거 같아요^^







냄새 자체가 코에 느껴지는게 달랐던 거 같아요
가게 안에 딱 들어서자 마자 다른 테이블에서 굽고 있던 거 때문에
냄새가 코끝에 자극이 되어서 느껴졌었는데 거북한 게 아니라
정말 차원이 다르다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맛이였거든요

입맛 다시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보니
저희 테이블위에 있는 것도 정말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가고 있었답니다.







이렇게 타지않고 노릇하게 향을 입혀가면서 구워지다 보니까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제 다 익어갈때쯤 불판위를 보니 정말 탱글탱글하게
육즙을 가득 머금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다른 곳들이랑은 비교불가 할 정도로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현지인도 추천하는 그런 집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다 익으면 이렇게 멜젓에다가 고추와 마늘 같이 얹어서 찍어서
드시면 대박이다 싶을 정도로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전 갈치의 내장으로 만든거라서 비릿하면 어쩌지 했는데
그런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재 리필을
요구할 정도로 궁합이 제대로 였답니다.

그리고 제주 성산 맛집은 워낙 식재료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좋은 상태이다 보니
육즙을 가득 머금은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군침이 살살 돌아서 혼났을 정도예요

기름기도 적당히 느껴지니 고소한 맛은
말할 필요도 없고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다 보니까
확실히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았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한 거 같으면서도 안은 촉촉하게 익어가는 모습에
푹 빠져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걱정과 달리 연~탄구이를 하니까
은은하게 익어가면서 맛이 색다르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이래보여도 참숯 못지 않은 향을 내어주기도 하고
한번 맛보게 되면 또 찾아오게 되고 다시 먹고 싶어지게
되는 그런 마성의 맛을 내어주는 비법 중 하나라고 하니
잘 기억해 두심 좋겠죠^^







이렇게 현지에 왔으니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고 한번쯤은
꼭 마셔봐야 좋다는 한라산도 한병 주문했답니다
워낙에 맛도 시원하고 뒷끝이 없어 좋기도 하지만
깔끔한 맛 때문에 다들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맛이지 않나 싶어요
특히 저희가 주문했던 흑돼지와도 너무나도 궁합이 잘 맞는지라
드시면서 함께 이용해 보시면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하게 되는거고 ㅎㅎ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깔끔한 맛에 정말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술인데요
기념으로 집에 한병 들고 가고 싶어졌을 정도로 정말 푸짐하게
함께 즐기기에는 제격인거 같아요
다음날 등정했던 백록담의 절경을 잘 닮은 술이라고 해야 하나요?
집에서도 이슬이보다는 더 찾게 될 정도로
그곳에서 즐겨찾던 맛이 그리워 질 정도랍니다^^







어느새 제주 성산 맛집 직원분의 노력이 그만큼 닿아서인지
맛깔스럽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진짜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배꼽시계도 타이밍에 맞추어
우렁차게 들릴 정도였던지라 기다릴 수 가 없겠더라구요

물론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면 그만큼 기다림이 필요한거니
기다렸는데 그 결과물이 기대 이상이였던지라 다들 만족스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다른 곳들과 달리 정말 육즙 가득하고 맛도 고소하고 담백함이
다르게 느껴졌던 곳인데요.







이렇게 잘게 채쳐진 상태에 새콤매콤한 초장이 더해진 무침위에다가
가득 얹어서 함께 먹으셔도 좋고 소금만 살짝 찍어서 드셔도 그 맛을
충분히 음미해 가면서 드실 수 있는데요

앙념이 잘된 파절이는 싱싱한 상태에서 손질해서 그런지
확실히 향고 깊고 진한 상태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랑도 잘 어울리고 한점 얹어서 먹어보니
그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져서 좋았던 거 같네요.







이렇게 무쌈이랑 마늘 한쪽도 얹어서 먹어보았어요
담백한 육질 맛은 물론이고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내는
두 찬들이 함께 곁들여지니 확실히 환상의 맛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궁합이 이렇게도 잘 맞을 수 있다는 거에 또 놀라고
감칠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껍질 부분이 있어서 처음 익히기전
덩어리 상태를 보았을땐 괜히 중량만 늘리는 거 아닐까
그리고 구우면 딱딱해지는 부분이 아닐까 여러 걱정이 들고 그랬었는데
보기와는 정말 다르게 야들야들 하면서도 부드럽게 쫄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전 집에서 가스불로 후라이펜에서 구울때처럼 딱딱해져서 먹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연탄불로 인해서 은은하게 구워지면서 기름기도 어느정도 쏙
빠져 있는 상태이다 보니까 확실히 담백하면서도
육즙이 절로 느껴져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상태여서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제격이지 않았나 싶어요.







매콤한 소스에다가 잘 버무려진 파채랑 해서 먹으니까
담백한 육질을 딱 잡아주면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도
함께 보완을 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식재료가 많이 싱싱하고 좋은 상태라서 그런
부분이 잘 어울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연!탄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니 다양한 반찬들이랑
곁들여서 먹어보았던 거 같아요
공기밥이랑 해서 먹어도 좋지만 야채에 듬뿍 얹어서
쌈으로 먹어도 좋고 간장으로 절여진 깻잎짱아찌도
찬으로 제공이 되는데 거기에다가 싸먹는 맛도 달달하면서도
쌉싸롬하니 정말 제격이지 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싱싱하게 잘 세척되어져 바구니에 담겨져 나왔던
적색상추에다가 함께 얹어서 먹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이맛에 다들 푹 빠져서는 제주 성산 맛집을 찾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던 곳이예요

다음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비행기타고 올 생각을 하고 있는데
더운 여름이 오기전 노오란 유채꽃도 볼 겸 해서 들려보면 좋을거 같네요.







이렇게 여러 재료들을 얹어서 그대로
입안으로 넣어주기만 하면되요

입안에서 부드럽게 쫄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정말 감칠맛을 이루더라구요

살코기만 먹어도 비계 부분이 적당히 들어가서
손질되어 있다보니까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자녀들이랑 오신 분들은 이 부위를
아이들에게 주어도 좋을 거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을 내는 곳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도 좋고 친구들 연인들 워크샵 등으로 와서
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였답니다.







이건 점심특선에는 서비스로 제공이 된다는 김치찌개 입니다
특선은 오후 4시까지만 적용이 된다는 사실을
미리 참고하시고 방문 해 주시면 좋겠죠

육질이 좋은 흑돼지도 먹었겠다 ~ 말끔하게 찌개로
배를 채워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잘 구워진 상태의 고.기도 살짝 얹어주면 맛이 좋아요
이렇게 먹다 남은 것도 알뜰하게 즐길 줄 아는 저희친구들의
센스란 정말 대박이지 않을 수 없죠~?

여기에 사리도 추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두부도 야채도 듬뿍 들어가 있으니까 편안하게 끓여서
드시기만 하면 되요^^







이미 연탈불이 꺼지지 않고 은은하게 열을 가해 주고 있으니까
빨리 국물이 쫄지 않아서 좋고 있는 그대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달달한 맛도 나는 지라
김~치의 맛이 더 끝내준다라고 느끼기도 했는데요

맛도 좋고 이 국물 한 수저면 그동안 먹었던 술들이
확 깨게 되는 해장의 효과도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속재료들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지라
그렇게 한판을 즐기면서 많이 먹었는데도 공기밥을 저절로 찾게되는 맛이라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거 외에도 다른곳에서는 잘 팔지도 않는 냉면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친구는 미리 주문해서 같이 싸먹고 했는데 찰진 맛이 좋더군요~







맛있게 끓여지는 찌개를 보면서
또 군침이 돌지 않을 수 없었어요~
두부도 큼직하게 썰려져 들어가 있고
버섯이랑 대파 양파 등 갖가지 야채들과 함께
흑돼지도 들어가서 확실히 진하게 끓여낸 맛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깔끔하게 드실 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떻게 즐겨도 맛이 좋아서
저는 꼭 강추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잘게 썰려진 상태로 같이 들어가 있으니까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

정말 잘 익은 묵은지를 넣어서 그런건지 살짝 시큼한 맛도
느껴지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달달함도 느껴지고 이맛에 한번 빠지면 정말 수저만 계속
들고 있으면서 국물만 떠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시키게 되면 다들 밥은 무조건 찾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근데 이집의 또 다른 장점이 있으니 바로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밥도 이미 먹었는데 또?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같이 곁들이지 않으면 후회될 정도로 함께 어울려지는 맛이
정말 최고다 느끼실 수 있는 그런 맛을 자부하고 있는데요.







한번 끓은물에 데쳐서 나오게 되는 라면사리라서 그런지
바로 넣어서 국물맛이 베어지게 되면 그대로 건져다가
드시기만 하면 되요

다른거 따로 필요없고 건더기랑 국물이랑 잘 어울려져서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맛이 좋으니까 확실히 입안에서 쫄깃하게 느껴지는 식감이
다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한번 대쳐진거라 그런지 금방 뿔어 터지지 않아서
먹기도 간편하고 좋았어요

이렇게 데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으로 넣게 되면
면이 국물을 다 잡아 먹어서 어느새 찌개 국물이
절반으로 도달하게 되곤 했었는데 그런거 없이
깔끔하게 면의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탱글탱글하게 함께 담겨져 있는 면을 후루룩 건져다가
먹는 재미 정말 쏠쏠하더라구요
친구들도 이건 꼭 먹어야돼 하면서 언제 밥 한공기 비웠나
싶었을 정도로 열심히 먹방을 선보였답니다

정말 배터진다 하면서도 들어갈 배는 남겨둔건지
다들 먹는데 열중하고 있었어요^^

확실히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즐길거리가 워낙 많았던지라
한군데의 식당에서 여러 다양한 음식들을 방식을 달리하여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았는데요

제주 성산 맛집 사장님의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 덕분에 손님입장에서는
정말 기억에 남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흑~돼지의 특별한 맛도
저에게는 소중하게 기억되고 있는데요

자리를 이전하시긴 했지만 이전한 장소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인만큼 맛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쭉 유지되길 바라는 바네요
다음에는 꼭 부모님과 함께 다녀와야겠어요.




주소: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80

연락처:064-784-7797

영업시간:12:00-22: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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