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강남역 고기집 남다른 이베리코 봉우이층집

개코냐옹이 2018. 8. 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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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핫 메카 강남역 ..

잠실에 거주하는 동생 녀석을 오래간만에 만났던 하루다 ..

수다 타임과 함께 열심히 대화를 하던 와중 식사 이야기가 나왔다 ..

동생이 단골집을 언급하는 바람에 급 방문을 하게 된 곳이 바로 강남역 고기집 봉우이층집이다 ..







너무너무 감각적이다 ..

요사이 요식업계에서 추구하는 감성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것 같다 ..

순간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상호만으로도 육고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무던히 하지 않았나 싶다 ..







영업 시간 및 휴무날은 참고하면 되겠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나 연중무휴다 ..

강남역 인근에서 육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사시사철 잣대를 가질 필요 없이 봉우이층집으로 가면 되겠다 ㅎㅎ ..







지하철을 타고 오기 전 동생이 말한 부분이다 ..

가격대가 생각보다 그람수를 따지면 괜찮다고 한다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서울의 중심 특히나 강남역 주변을 감안한다면 기대 이상 무난한 가격대다 ..







재미나는 팁까지 제시하고 있다 ..

평상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던 부분으로 모르는 이들을 위해 디테일하게 설명을 했다 ..

손님 입장에서 이런 사소한 것 하나만으로도 그저 배려심 넘치는 과정으로 나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







강남역 고기집 실내다 ..

흡사 여행을 와서 바비큐 타임을 가지는 기분이었다 ..

원목 테이블과 좌석 구조 자체가 무던히 감성을 불러일으켰던 예전 추억의 연결고리가 아니었나 싶다 ㅎㅎ ..







널찍한 사각 원목 테이블에 기본 세팅을 마쳤다 ..

개인적인 견해로 테이블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하나 가져가고 싶었다 ㅋㅋ ..

그만큼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고 그저 편안한 마인드로 육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나 싶다 ..







오 조금 놀랬던 순간이다 ..

해물찌개를 기본적으로 챙겨주신다 ..

기름진 육고기 섭취시 식감 상쇄 및 차후 라면 용도로 탁월한 역할을 하는 국물이다 ..







참으로 디테일하다 ..

육고기 전용 불판 온도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최적화된 식감을 위한 과정으로 듣기로 실지로 증명된 절차라고 하며 식감 역시 가장 괜찮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선 주문 메뉴 이베리코목살이 나왔다 ..

때깔 자체가 너무나도 남다르며 살코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절묘하게 다가왔다 ..

차후 어떤 식감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으며 지레짐작 최선이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







과연 돼지목살이 맞나 순간 의심했다 ..

스테이크용 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겉과 속의 대비되는 접점이 기대 이상이었다 ..

소위 말하는 한입 깨물면 입속에서 사르르르 녹는 식감으로 다가오지 않을지 정말로 궁금했다 ..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알맞게 가위질을 했다 ..

불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순간 침 꼴깍했다 ㅋㅋ ..

그만큼 뇌리속에 결코 잊혀지지 않는 식감을 당일 역시 확인했기 때문이다 ..







정공법이다 ..

소금과의 케미를 가장 먼저 시도했다 ..

짭조름한 소금이 기름진 지방과 어우러지며 감칠맛이 순간 극대화되는 찰나였다.그냥 엄지 척이었다 ㅋㅋ ..







맛깔난 식도락과 맞물리며 소주 한 병 역시 청했다 ..

움찔 슬러쉬 소주다.일반적인 소주가 아닌 살얼음이 나오는 소주를 강남역 고기집에서 손수 만든 것 같다 ..







이 계절 소주맛이 그저 특별했다 ..

하나하나 신경 무지 많이 쓴 것으로 보였다 ..

아무리 손님 입장이라고 하지만 장사가 이래서 쉽지 않은 것 같다 ..

하나로 인식하고 장사를 하면 절대로 하지 못할 듯 싶다.하나 둘 셋 이렇게 멀리 넓게 보는 시야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 듯 싶었다 ..







국내산 통삼겹이다 ..

단면 두께감을 보면 알겠지만 전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 ..

그만큼 손님 입장에서도 대충 나오는 육고기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모양새다 ..







맑은 기름이 불판에서 쏫아져 나오는 모습이다 ..

질 좋은 육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반증의 의미다 ..

차후 식감적으로 이베리코목살에 이어 국내산의 진면목을 기대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







가지런하게 세팅을 했다 ..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고 굽는 것에도 온 신경을 집중했다 ..

대한민국 외식 일순위 메뉴 삼겹살이 아닌지.그 가운데에도 더 도드라졌던 상황이다 ㅋㅋ ..







진짜 너무너무 쫄깃하다 ..

단면은 쫄깃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다량 분출된다 ..

왜 다들 삼겹살을 칭송하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고 특히나 강남역 고기집 통삼겹은 질적으로 손색이 없었던 것 같다 ..







어느 정도 육고기로 기름짐을 즐겼으면 해물찌개로 입안을 행궈주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

적당량 국물을 즐겼던 냄비에 면사리를 첨가해 해물라면으로 급 변신을 시도했던 완소 국물 음식이다 ..







그동안 자주 봤던 된장찌개형 라면이 결코 아니다 ..

훨씬 퀄리티가 살아있으며 해산물 외 야채류가 첨가되어 있어 국물의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그저 깔끔함의 산물이다 ㅋ ..







개인적으로 항정살을 워낙 선호해서 역시나 소량 청했던 모습이다 ..

항정살 특유의 선홍빛 때깔이 도드라지며 역시나 식감적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그림이다 ..







소고기 못지 않은 식감이 예상된 장면이다 ..

소프트함이 넘쳐났으며 입속에서 그만큼 부드럽게 넘어갔다 ..

돼지고기 특수부위로 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는지 금일 역시 레알 확인했던 순간이다 ..







강남역 고기집의 마무리는 언제나처럼 밥과 면이다 ..

볶음밥을 정말로 맛깔나게 볶아주셨다.그냥 먹어도 무방하며 남아있는 육고기와의 케미를 시도해도 참으로 훌륭한 식감을 접할 수 있다 ..







역시나 최선의 조합이었다 ..

진심 꿀맛이 따로 없었다 ㅎㅎㅎ ..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소한 식감은 바로 이런 그림이 아닐까 싶었다 ..







고기집 필수 식사류 냉면 역시 청했다 ..

담음새 자체부터 남다르게 제공된 냉면이다 ..

담은 그릇부터 살얼음 동동 육수까지 무더위에 지친 내 입맛을 끝까지 올려주는 최선의 모양새가 아니었나 싶다 ..







그냥 심플리티다 ..

입안의 기름짐이 깔끔하게 상쇄된다 ..

사견에 불과하지만 이곳의 주인장께서 일반적인 메뉴를 업그레이드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신경을 쓰지 않았나 싶었다 ..







끝까지 쉴 틈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 같다 ..

입속에서 오물오물 자연스레 엄지 척이 외쳐졌던 찰나다 ..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든든하게 맛깔나게 즐기고 자리를 마무리했던 것 같다 ..







참고하면 되겠다 ..

서울특별시에서 강남역의 상징성은 실로 대단하다 ..

적어도 외지인들에게 만큼은 강렬하게 다가오는 동네에서 한 끼에 불과한 식도락을 정말로 퀄리티 넘치게 즐겼던 시간이다.잘 먹었습니다 ..




【Tip】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76

02-553-8454

11:3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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