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동] 시골장터 - 바캉스 분위기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일상속 술값 버느라 스트레스가 쌓일 때 야외로 나갈 시간은 없고 대안으로 종종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그곳 당감동 시골장터 ..

위치는 부산 부암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도참조) ..

시골장터의 모토랍니다 ㅋ ..

시선으로 접할 수 있는 이런 콘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먹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

생목살 (1人분 150g 8,000원) ..

한 가지 팁 ..

비계 부분을 바깥으로 굽게 되면 기름으로 인하여 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초벌구이로 어느 정도 익혔으면 사이드로 옮겨서 필요한 양만 가운데 연탄 화력으로 익혀 먹으면 되는 방식 ..

시골장터 섭취의 기본 정석대로 경험한 바 거짓말 살짝 보태 입 속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

생삼겹살 (1人분 150g 8,000원) ..

목살이 만족스러웠는지라 생삼겹살도 추가 주문 ..

확실히 목살보다는 지방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구워지는 연탄 내음이 더욱더 진하게 풍기는 것 같구요 ..

언제나 군복 바지를 입고 계시는 터프한 여주인장의 종횡무진 가위질은 시골장터의 빠질 수 없는 존재감 ㅎ ..

시간은 흐르고 유유자적 한 점 한 잔 하다보면 ..

우리네 삶이 깊게 녹아든 분위기와 맛이 자연스럽게 탄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땡초라면 (2,000원) ..

물을 넣고 끓기 전 땡초를 넣었는지 삼겹살과 목살의 기름진 식감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었던 매콤함을 뒤로 하고 ..

결론은 쇠고기도 부럽지 않은 잘 구운 돼지고기를 일과가 끝난 후 정감 있는 공간에서 접하니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 은하로 ㅎ 고럼 ..

01	상호	시골장터
02	전화 번호	051-894-1770
03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69-1
04	주차장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