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부경대/대연동] 으시시한 분위기의 오뎅바 ~ 1250

 

 

여러분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 대연동 경성대 , 부경대 인근에서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곳 1250 오뎅 ..

 

 

위치는 부산 대연성당에서 막걸리 골목 직진후 좌측 좁다란 골목을 쳐다보시면 빙고 (지도참조) ..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362-9      *전화:051-623-1250

 

 

주류 가격대 ..

 

 

안주류 가격대 ..

 

 

가게 상호와 관련된 12가지의 오뎅 ..

 

 

지워졌지만 일부분 참조하시고 나머지 숫자 50의 의미는 오뎅(50) 맞겠지요 ㅎ ..

 

 

내부는 원목 4각 다찌형 테이블이 고작 2개 ..

 

 

너무너무 아담하면서 정감이 넘치지만 ..

반대로 생각하면 내부가 좁아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ㅋ ..

 

 

목적이자 이유는 오로지 알코올과 부족했던 스토리 ..

 

 

진하디 진한 시간을 가지는 와중 ..

불확실한 추측이지만 오로지 1250 오뎅 국물로만 안주를 해결하면 쫓겨나기 때문에 부산오뎅 흡입 시작 ..

 

 

아침마다 넥타이 매무새를 만지는 그녀의 손길처럼 부드러우면서 ..

사랑의 ♡ 를 마구마구 쏘고 싶었던 일명 오뎅의 품격으로 한 잔 두 잔 ..

 

 

놀랄 만한 완벽함은 없지만 여과 없는 담백함이 들어 있던 ..

해를 품은 달 속편 치즈를 품은 오뎅으로 유유자적 한 병 두 병 그리고 끝맺음 ..

 

 

결론은 어느덧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을 뒤로 하고 차후를 기약하게 만드는 유쾌하면서도 작지만 강한 힘이 느껴지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부산의 대표적인 오뎅바 대연동 미소오뎅과는 또 다른 젊은 감성이 함께하는 공간?

오뎅바의 시그니쳐 국물 , 어묵의 가성비 질에서 별반 차이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 강조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