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칭찬하고 싶은 이자까야 ~ 천국의 봄

 

 

안녕하세요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근래에 다녀온 이자까야 중 만족도가 상당했던 그곳 해운대 천국의 봄 ..

쉽사리 표현하자면 술맛이 가장 좋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했던 곳이랍니다 ..

 

 

 

위치는 해운대 좌동 롯데캐슬마스터 앞 이자까야 엔 우측 건너편 주왕산 삼계탕 옆 도로변에 있습니다 (지도참조) ..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295-20     *전화:051-701-9777

 

 

주문 요리 ..

 

 

주문 사케 ..

 

 

편안한 좌식룸이 천국의 봄 명당 테이블입니다 ..

 

 

월계관 나마죠조 ..

근래에 나마죠조를 자주 먹지만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착한 것 같습니다 ..

 

 

사케잔을 개별적으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해운대 천국의 봄 ..

사진속의 월계관 나마죠조 앞 사케잔은 3명의 안목이라는 점 참고하시고 본인은 블루 ㅋ ..

 

 

모듬초회 (30,000) ..

평소에 자주 접하는 해물들을 유자청? 이 들어간 듯한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져서 나온 요리입니다 ..

 

 

여하튼 ..

눈과 입 가슴을 동시에 만족하는 메뉴 모듬초회 ..

 

 

개별적으로 나온 해물들도 제각각 아름다운 개성을 선보이는 것 같고 ..

 

 

기대 이상의 비쥬얼과 맛도 확인할 수 있었던 해운대 천국의 봄 ..

 

 

더군다나 ..

본인이 방문한 시점은 1차가 아닌 분명한 2차 ..

 

 

그런지라 ..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케와의 조화로움도 과찬이 아닌 진정한 퍼펙트 ..

 

 

술맛? 술빨? ..

가볍게 먹으려고 왔지만 자연스럽게 취하게 되는 양면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특제 미트볼과 샐러드 ..

 

 

바다속 다양한 생명체를 먹고 난 후 ..

모듬초회의 새콤달콤한 맛과 상반되는 담백함이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결론은 해운대 천국의 봄? 실내에서 술을 한 잔 하는 동안에는 분명히 혼자만의 천국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본인이 자주 출몰하는 해운대 이자까야 중 손꼽는 매력덩어리? ..

주관적인 입맛이라는 것을 직시하더라도 분위기와 맛에 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