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의 떠오르는 酒 파라다이스 동래의 정감 있는 술집 오이소 ..
예전 새벽 시간에 쓰레기 오빠의 추억과 함께 찾은 적이 있는데 실로 오랫만에 재차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동래 지하철역 2번 출구 앞 동래구청 방향에 있습니다 (지도참조) ..
*주소: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533-113 *전화:051-558-9223
메뉴 ..
착한 가격의 안주들이 즐비한 동래 가성비 맛집 오이소 ..
기본 곁음식은 번데기와 귤 ..
어차피 2차 이후로 가기 때문에 곁음식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
잠깐 ..
한 잔은 당연한 의지 ..
참고로 크림 생맥주는 당연히 팔지 않고 비슷하게 만든 소맥입니다 ㅋ ..
과메기 (20,000) ..
구성은 ..
과메기 , 미역 , 김치 , 미나리 , 마늘 , 고추 그리고 상추가 아닌 봄동이 함께 어우러져서 나왔습니다 ..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과메기에 쌈은 필수불가결의 조건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자세로 스피디하게 한쌈을 준비합니다 ..
더불어 ..
아름답건 추하건 쌈의 모양새는 중요하지 않고 각자 먹는 취향에 맞게 히 ..
준비가 되었으면 건배 ..
우정 , 사랑 , 의리 등등 다양한 수식어를 생각하며 ..
다만 과메기는 보기에 살짝 건조함이 느껴지지만 결과적으로 제법 맛이 괜찮습니다 ..
라면탕 (3,000) ..
호기심에 주문을 했지만 별것 아닌 라면을 탕처럼 끓인 메뉴? ..
보통의 라면보다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해장용이나 소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
결론은 가성비가 훌륭한 착한 음식점은 웬만하면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착한 가격대로 적절한 메뉴를 찾고 싶을 때? ..
언젠가 지갑을 만지작거리며 미소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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