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온천장맛집] 추억의 포장마차들이 존재하는 거기 ~ 옛날 온천포장센타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 온천의 메카 온천장 주변의 유명한 실내포장마차 옛날 온천포장센타 ..

과거 즐비하게 있던 실외 포장마차들이 도로 , 거리 정비라는 미명하에 지금은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온천장 온천 골목 초입 대도회초밥 옆에 있습니다 ..

 

 

이번에는 ..

서울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지라 한양집으로 당첨 ㅋㅋ ..

 

 

참고로 ..

실내는 다찌 형태로 되어 있구요 ..

자연스럽게 정이 새록새록 붙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

이런저런 정감 가는 흔적들이 흥취를 일으키는 건 당연지사 ..

 

 

우선적으로 ..

주문한 메뉴는 겨울철 별미 호래기 ..

 

 

한 잔 술과 호래기의 야릇한 만남 ..

원래 호래기 특유의 맛과 식감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시원하게 넘어가는 새콤한 식감이 완전 대끼리입니다 ㅋ ..

 

 

이런이런 ..

못난이 취중 손님들께 정이라는 단어를 되세기며 한 컷 ㅎ ..

 

 

차후 주문한 메뉴는 닭발 ..

 

 

닭발과 비닐장갑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커플 관계 ..

이넘의 카메라를 들고 설치느라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소주 안주로 역시나 괜찮습니다 ㅎ ..

 

 

계란말이 ..

손맛 좋은 이모님이 서비스로 내어주셨구요 ..

원체 인기가 좋은 음식인지라 소리 소문 없이 금세 사라졌다는 후문이 히 ..

 

 

결론은 값비싸고 화려한 인테리어가 있는 공간도 좋지만 때론 소박하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곳이 더욱더 와 닫는 것 같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삶 속 진솔한 대화가 생각날 때 찾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술술? ..

언젠가 연인 , 친구 , 누나 , 언니 , 형님 , 오빠 등등 간절하신 분과 시간 될 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