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대청동맛집] 김광석과 찰리 파커의 하모니 ~ 꼬맹이 무아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수천장의 LP 나 CD 를 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그곳 꼬맹이 무아 ..

부산의 유명한 음악감상실 무아의 마지막 DJ 였던 윤주은 대표가 20년째 운영하는 스페셜한 공간이랍니다 ..

 

 

 

위치는요 부산 대청동 원불교 회관 골목안 우측편 2층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 39-1     *전화:051-244-5605 (010-4843-5600)

 

 

언제나 ..

젊은이들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까지 함께하는 공간 꼬맹이 무아 ..

 

 

그리고 ..

입구에 있는 두 분 ..

모던 재즈의 창조자 찰리 파커와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 김광석 ..

 

 

과거 무아의 꼬맹이 버전 내부 ..

♪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 ..

 

 

흐릿한 잔과 함께 흐린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내리는 호가든 맥주를 주문 ..

♪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문득 ..

한 병 용량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이 참으로 절묘하기만 하고 ..

♬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 ..

 

 

과거 명절날 ..

곱디 고운 할머니가 잘라주시던 추억을 생각하며 과일을 주문 ..

♬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 ..

 

 

구정 새해 ..

잊어야 할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잊고 활기찬 마음으로 건배 ..

♪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

 

 

결론은 음악과 술의 조화로움과 함께 진정 아날로그의 매력에 무한대 빠져 보시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가슴으로 술 좀 마셔본 사람들은 반드시 들리는 공간? ..

김광석과 찰리 파커의 감성을 아시는 분들은 기회 될 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