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남포동맛집] 이계절에 가끔 생각나는 거기 ~ 남포동 56번 포장마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 남포동의 명물 포장마차 거리의 56번 포장마차 ..

원래 70번 71번 포장마차가 단골이지만 인터넷과 영화의 힘으로 워낙 인기가 좋은 관계로 대안으로 가끔 찾고 있는 곳이랍니다 ..

 

 

 

위치는요 부산 자갈치 지하철역 인근 포장마차 골목에 있습니다 ..

참고로 번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지인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히 ..

 

 

56번 포장마차의 주인장입니다 ..

평소 단골 포장마차 70번 , 71번의 오동통한 이모님들과는 다른 도도함이 넘실거리는 스타일이십니다 ㅋㅋ ..

 

 

기본 곁음식은 간단한 과일 안주 ..

 

 

오뎅탕 (10,000) ..

이유불문 이계절에 너무나 좋은 메뉴가 아닐까요? ..

 

 

맛은요? ..

실상 뭐 특별한 맛이 있겠습니까 ..

분위기에 먹고 분위기로 취하는 것이 바로 포장마차 ..

유명한 이자까야의 화려함과는 상반되는 소박함이 느껴지는 담백한 맛이 그저 좋습니다 ㅎ ..

 

 

낙지 호롱구이 1/2 (5,000) ..

배가 부른 관계로 동의를 구하고 반을 주문했지만 ..

함께 동행한 지인분이 너무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저 흐뭇하게 바라본 메뉴입니다 ..

 

 

결론은 실제로 엄청난 맛을 필요로 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분위기 하나로 맛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정감이 철철 넘치는 부산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의 수많은 포장마차 중에 하나? ..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 여러분 느낌 가는 번호로 편하실 때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