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서면맛집] 부산 시내 한우 차돌박이가 괜찮은 그곳 ~ 옛골

 

 

안녕하세요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 시내에서 대패삼겹살과 한우차돌박이로 알려진 그곳 옛골 ..

몇 해 전에 자주 갔었는데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오랫만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서면 문화관광호텔에서 포토피아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20-38   *전화:051-807-2655

 

 

원산지 ..

 

 

메뉴 ..

아무래도 가격대가 착한 국내산 대패삼겹살을 많이 먹는데 ..

오랫만에 찾았다는 미명 하에 한우 차돌박이를 주문해 봤습니다 ..

 

 

한우차돌박이 4인분 (1인분 120g 12,000) ..

대패삼겹살과는 다른 조금 더 선명한 모양새를 보여주며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

 

 

옛골의 특징 중에 하나 ..

젓가락을 통해 기름이 막히지 않고 서서히 빠진다는 점 ..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천천히 보고 있으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

 

 

곁음식은 이 정도로 나오는 것 참조하시구요 ..

대패삼겹살과 차돌박이의 고기 두께가 얇기 때문에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과 김치도 제법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고화력에 스피디하게 구워 먹어야 하는 차돌박이 ..

나름 고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태워먹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

 

 

오랫만에 카메라를 놓고 ..

집게를 빼앗아 고신의 경지를 발휘하며 맛있게 구워봅니다 ..

 

 

보이시나요? ..

맛있게 구우면 동행인의 젓가락 속도가 무한 LTE 급으로 급격하게 상승한다는 것 ㅋ ..

정말로 부드럽고 고소하고 가끔 먹게 되면 이보다 훌륭한 별미가 없다고 다들 말을 하니 이것으로 맛 평가 끝 ..

 

 

결론은 차돌박이를 먹으러 왔다가 굽는데 시간을 할해하다 보니 실상 본인은 고소한 차돌박이를 몇 점 먹지도 못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아이스크림 값 정도의 얇은 저가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곳을 제외한 ..

나름의 퀄리티가 있는 맛을 시내에서 즐기고 싶을 때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한편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