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전 산책 및 주차장 위치 파악겸 실로 오래간만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주차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아 대로변 금련산 지하철역 근처로 찜하는 걸 미리부터 결정할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이전 경험상 엄청난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은 떨어져 있고, 보기보다 재빨리 빠질 수 있는 장소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네요. 아무튼 당일에도 해수욕장 주변으로 산책을 행하는 이들이 다수 육안에 들어왔고, 심지어 기온이 제법 떨어졌건만 서핑까지 하는 분들도 소수 시야감에 담아낼 수 있었거든요. 그만큼 사이즈에 비해 내국인, 외국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이곳만의 에너지로 느껴졌고, 본인 역시 당일 주변 산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