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포장마차 방문 시 종종 이계절에 굴을 먹기위해 방문하는 포차입니다. 금일도 어김없이 생물이 먹고 싶어 자연스럽게 42번 포장마차로 향했다고 보면 될 듯 싶어요. 당일 방문 시 여유로이 자리가 보장되었고요. 조금은 까탈스러운 이모님의 응대와 맞물리며 설렘 듬뿍 굴요리로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기본 음식을 우선적 챙겨주셨는데요. 실상 별것 없지만 과일류를 원체 즐기는 편인지라 너무나도 기분 좋게 소주잔을 더불어 취할 수 있었습니다. 스팀에 찌듯 제공되는 굴을 기다리는 와중 우선적 밀감과 오이로 반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었는데요. 진짜 너무나도 정감이 넘쳤으며 보면 볼수록 이유 불문 남포동 포장마차의 느낌적 장점으로 비춰졌고 말입니다. 그 사이 굴포차의 명성처럼 탐스러운 굴을 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