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장 맛집 심야 해장 밥집 우동집

부산 온천장 금강공원 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심야 우동집이다 ..

오래전 온천장 골목 안쪽에서 자그마한 선술집을 하시던 분이 운영을 한다는 말을 계산시 들을 수 있었으니 아시는 분은 참고하면 되겠다 ..

상호가 단도직입적이다 ..

그래서 손님 입장에서 더 관심이 갔으며 나름 호기심이 발동했던 것 같다 ..

위치가 참으로 절묘한 부산 온천장 맛집 우동집이다 ..

오르막길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동래파전 라인이 나오며 금강공원 역시 가장 윗쪽 대로변에 육안 가득 들어온다 ..

영업시간이 절묘하다 ..

심야식당의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

심야 시간 허기진 빈속을 가지고 찾는다면 아마도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심봤다를 외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실내 ..

주방 앞 다찌형 좌석 다수와 일반 테이블 4인석 소수를 보유하고 있는 자그마한 우동집이다 ..

男 주인장의 외모를 보면 조금 언밸러스한 인테리어다 ..

하지만 주방에 와이프?로 보이는 여성 외 2명 있는 것을 확인했다.즉시 이해가 가는 장면이다 ㅎㅎ ..

예전 가게에서 가지고 온 주류 보관 사각틀이라고 한다 ..

나름 탐이 났던 물건으로 빈병으로 인테리어를 대신한 것 같다 ..

참고로 나 같으며 육안에 들어오는 소주병으로 한 잔 마시고 싶다.장염으로 고생해서 차가운 소주는 당분간 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ㅋㅋ ..

메뉴 및 가격대다 ..

주관적 적정선의 가격대를 취하고 있는 부산 온천장 맛집 우동집의 값어치가 아닐까 싶다 ..

기본 세팅이다 ..

우동집에 뭐 별것 있겠나 싶다 ..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앞접시와 플라스틱 스푼 일식형 젓가락을 함께 내어준다 ..

곁음식 ..

심야식당에서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내 기준으로 그냥 충분하다 ..

부산 온천장 맛집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우동과 김밥이다 ..

냄비우동 방식은 개인적으로 참으로 마음에 들었으며 특히나 내용물이 무척이나 실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예상대로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김밥 퀄리티가 있다 ..

일본식이 아닌 한국식에도 불구하고 흡사 일본식처럼 목넘김이 상당히 새콤달콤했던 것 같다 ..

우동 면발은 수타가 아닌 기성품으로 보이지만 면발이 상당히 탱글거린다 ..

상급으로 사용하는 것 같고 육수와 면발의 상성이 그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으로 판단된다 ..

김밥이 왜 빛이 나는가 심히 이해가 된다 ..

우동과 김밥의 상관관계는 누구나 다 인식하는 부분이다 ..

그만큼 깔끔한 육수와 담백한 김밥과의 믹스&매치가 절묘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

기대 이상 무난했다 ..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동행인 역시 그저 맛깔나게 즐기는 모습을 오랫동안 확인했다 ..

우동 국물이 해장 효과로 가히 탁월한 것 같다 ..

자연스러운 깔끔함이 도드라져 특히나 개운함으로 다가왔던 느낌이다 ..

남김없이 싹싹!!! ..

국물 남기는 것 자체가 그만큼 아까웠으며 김밥 역시 매한가지였다 ..

냄비 그릇 바닥까지 싹싹 비우며 음식물 쓰레기 방지 효과에 제대로 이바지했다.잘 먹고 왔습니다.그럼 ..

참고사항

주소 : 부산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47

연락처 : 051-555-1845

영업시간 : 17:0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