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맛집 짬뽕과 돈까스

쇠소깍 맛집 짬뽕과 돈까스

기암 절벽으로 유명한 쇠소깍을 다녀왔다 ..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 제주도의 절경 가운데 하나로 관광과 식도락을 묶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여기는 쇠소깍 맛집 방문하기 전 찾은 해변가 ..

유난히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부산 바닷가와 많이 다른 것 같다.훨씬 프레쉬하다 ..

여기가 바로 쇠소깍이다 ..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이 무척이나 독특하며 오묘한 멋을 발산하고 있다 ..

마음을 벌써 저 푸른 물결 속으로 풍덩하고 싶은 심정이다 ..

그만큼 푸른 빛깔을 발산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고 있지 않나 싶다 ..

이곳은 쇠소깍 맛집 이루후제 ..

눈으로 아름다움을 맘껏 취하고 나니 급작스레 허기짐이 찾아왔던 시점이다 ..

제주도에서 처음 접하는 중식 ..

과연 어떤 맛으로 표출될지 설렘 가득 가지며 실내로 발걸음을 옮겼다 ..

이녁냥 ㅎㅎ ..

참으로 재미나는 문구다.밑반찬은 셀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메뉴 ..

중식 전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하고 퓨전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 ..

탕수육 ..

백년초 소스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

깔끔한 기름에 튀겨 시선적 믿음이 가며 흑돼지 특유의 쫄깃함도 가지고 있다 ..

수제돈까스 ..

한라봉 소스가 첨가된 샐러드와 후르츠칵테일 치즈케이크가 함께 세팅되어 나왔다 ..

쇠소깍 맛집의 돈까스는 컷팅이 미리 이루어진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별도로 칼질이 필요하지 않다 ..

그만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내부 고기 자체의 두께감으로 인하여 퀄리티 부분에서 개인적인 만족도를 가질 수 있었다 ..

데미글라스 소스와의 합 ..

맛이 없다고 하면 진정 거짓말이다.깔끔하게 섭취를 했다 ..

하간거짬뽕 ..

하간거라는 의미가 여러 가지 이런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 ..

소불고기가 떡하니 플레이팅되어 있는 빨간짬뽕으로 미리부터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향이 정말로 예사롭지 않은 것 같다 ..

면발의 탄성 역시 매한가지 ..

쫄깃함이 깊게 몸속으로 밀려오는 기분이었다 ..

국물도 참으로 진득하게 다가온다 ..

해장용과 포만감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신개념 짬뽕이 아닐까 싶다 ..

개인적인 견해지만 쇠소깍 맛집 이루후제 다음 방문을 기약하고 싶다 ..

너무나도 만족스레 한 끼 즐기고 왔다.주변 관광지 자체가 워낙 아름다워 식탐 자체가 훨씬 더 상승했던 것 같다 ..

그와 맞물리며 음식들 하나하나에서 깊이감을 만끽하지 않았나 싶다.식사 후 제주도의 바람이 훨신 더 상쾌하게 다가왔던 시점이다.잘 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