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 복자씨 연탄구이

개코냐옹이 2017. 12. 29. 13:29
728x90
반응형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 복자씨 연탄구이






제주도 서귀포 정방폭포 관광길 찾은 흑돼지 전문점이다 ..

동네 특유의 정감 있는 풍경과 여유로움이 맞물리며 맛깔나게 흑돼지구이를 섭취했던 공간이다 ..







상호가 참으로 정겨운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 복자씨다 ..

흑돼지 케릭터가 벽화로 탄생해 무척이나 시선적 재미를 보장했던 고깃집으로 기억하고 있다 ..







철재 원탁테이블에 착석을 하니 이런 식으로 기본 세팅을 해주신다 ..

연탄이라는 정감적 매개체도 마음에 들며 기본 곁들이 음식들 역시 소소하면서도 대부분 손이 간다 ..







육고기 맛을 최대치로 극대화시키는 밑바탕 연탄과 두께감 최상 흑돼지의 만남 ..

지방이 산화하며 나타나는 고소한 향은 식탐 상승은 물론이며 음식 욕심까지도 무던히 발생하게 하는 것 같다 ..







손수 컷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시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의 친절한 종업원이 오셔서 기세등등 프로의 가르침을 육안으로 시전하게 한다 ㅋ ..







너무나도 맛깔나게 잘 구운 것 같다 ..

입안에서 오밀조밀 씹히는 최적화된 식감에 어울리게 적절한 방식으로 열처리를 완료했다 ..







예상했던 바다 ..

육즙이 과도하게 흘러내린다 ..

기대 심리에 걸맞게 흑돼지 내부에서 쥬이시한 즙이 제대로 빠져나오고 있다 ..







이상하리만큼 백돼지와 달리 흑돼지의 매력은 야누스적이다 ..

씹으면 씹을수록 종잡을 수 없는 여러가지 맛을 내 입으로 확인했던 연유다 ..







고소함 과다 분출 ..

개인적으로 껍데기 부위의 쫀득함을 굉장히 선호한다 ..

일반적인 껍데기가 아닌 살코기와 지방이 함께 씹히기 때문에 단일화된 식감이 결코 아닌 것 같다 ..







자체적으로 섭취를 해도 무척이나 맛깔나며 ..

밑반찬과 함께 어우러져 즐겨도 그저 무난함이 입안에서 느껴진다 ..







간만에 과식 모드 돌입이다 ..

그만큼 내 입 내 식성에 맞고 반주 한라산 소주와도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







김치찌개는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 복자씨의 히든 카드가 아닐까 싶다 ..

다량의 건더기와 깊은 맛을 내는 국물까지.예사롭지 않은 감칠맛 덩어리 국물을 귀가 시까지 만끽할 수 있었다 ..







흑돼지와의 콜라보는 두말하면 잔소리! ..

효용 가치적인 측면에서 최선의 육고기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사료된다 ㅎ ..







깔끔한 마무리 ..

아무리 내 입에 최적화된 여운이 있어도 기름기는 기름기다 ..

심플하게 상쇄되는 것은 물론이고 든든한 김치찌개밥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되었다 ..



 




오랜만에 고기를 보고 애틋함을 느낄 수 있다니.끝까지 정말로 맛깔나게 즐기지 않았나 싶다 ..

정말로 제주 이중섭거리 맛집 이곳을 오랜만에 찾았다.정감 정취 등등 여전한 가게 내외 분위기와 친절도 맛까지.다음을 기약하며 흐뭇함으로 이동했던 것 같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