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올래 - 술이 술술 들어가는 식당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알코올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그곳 수영 올래 ..

위치는 부산 수영 지하철역 7번 출구 앞 골목 좌측편에 있습니다 (지도참조) ..

 

휴무일 참조하시구요 ..

메뉴 ..

식사보다는 역시 알코올을 정감 있게 즐기는 장소? ..

테이블에 앉으면 나오는 소소한 곁음식들 ..

적절한 타이밍으로 삶는 것이 핵심인 문어숙회 (20,000) ..

느낀 바 가격대가 착하고 가게 자체가 활문어를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지라 ..

적절한 타이밍으로 삶은 문어를 보관하는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구요 문어숙회의 식감은 정말로 최상입니다 ..

늦은 시간 한 잔술을 즐기는 와중 ..

여주인장께서 서빙일을 도와주는 아드님이 먹던 수육을 서비스로 조금 내어 주셔서 진정 미소 가득 ..

성격상 서비스를 챙겨주면 그냥 갈 수 없겠지요 ..

가성비 너무나 만족스러운 3,000원 해물라면과 함께 소주 한 병을 더 청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

결론은 금액이 큰 메뉴를 아무리 먹어도 만족감이 덜하면 말짱 도루묵? 각설 가성비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여주인장의 인심과 손맛에 귀가 시 미소 가득해지니 이유 불문 다음에도 올래?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