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 자갈치 시장 인근에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종종 찾고 있는 그곳 자갈치 남해양곱창 ..
위치는 부산 자갈치 시장 인근 신천지 시장 뒤편 도로변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34 *전화:051-246-5335
원형 철재 테이블에 나온 깔끔한 기본 곁음식들 ..
소금구이 小 (30,000원) ..
스피디하게 구워서 입 속으로 가져가야 하는 재료의 특성상 ..
양과 염통은 실내의 연탄 화력을 이용해서 굽는 방식을 이용하고 ..
기름기와 연기가 제법 나오는 대창은 가게 앞 야외를 이용해서 실내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
육안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지만 ..
재료의 선도와 질이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것은 사실인 것 같구요 ..
그런지라 ..
쫀득쫀득 씹히는 식감과 담백한 맛이 휼륭했던 양 ..
군내 없는 맛이 무척이나 좋았던 염통 ..
속의 지방 성분을 가위질로 처리해서 심플한 기분과 함께 특유의 질감을 입 속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대창 ..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어느 순간 ..
좁은 실내는 남녀노소 가득 채워지는 상황도 엿보이는 것 같고 ..
양곱창 전골 小 (30,000원) ..
내열 성분이 있는 돌판 냄비에 특유의 기름진 육수와 내용물이 한 가득 ..
구이와는 또 다른 ..
물컹거리며 양념 가득 씹히는 맛은 영화 브라더 신세계가 급 생각나고 ..
만족도가 있는 내용물에 알코올 술술 모드가 심히 발동 ㅋ ..
끝까지 ..
빼놓을 수 없는 우동 사리를 추가해서 면 특유의 텐션이 느껴지는 맛도 접해보고 ..
달콤한 양념의 녹진함도 포기할 수 없어서 볶음밥도 추가 ..
역시나 ..
체내에 급격하게 흡수된 알코올 기운을 탄수화물의 든든함으로 확실하게 배출 ㅎ ..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무리 자박자박한 국물,양념이 좋아도 볶음밥 밥은 적당히 히 ..
결론은 여름이 저만치 멀어져가는 시점에 자갈치 특유의 바다 내음과 양곱창의 기름진 냄새 모두 기분 좋게 다가오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양곱창집의 간판을 달고 있지만 봉계 육회도 먹을 수 있는 남다른 곳? ..
몇 번의 경험상 자갈치에서 양곱창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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