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사상구.북구)

[부산맛집/사상맛집] 정감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오뎅바 ~ 미미오뎅

개코냐옹이 2013. 12.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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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정감 , 정취 ,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단어가 생각나는 그곳 미미오뎅 ..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이계절 가슴속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오랫만에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사상 지하철역 6번 출구 앞 부전돼지국밥 옆 골목으로 직진 두 번째 사거리 좌측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274-31     *전화:051-313-2250

 

 

전 방문 시 보다 다양한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

 

 

실내는 이런 분위기? ..

중간 다찌 형태와 사이드 테이블 몇 개가 있습니다 ..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는 이 시기 ..

몸속 기운을 살리기 위해 우선 오뎅 하나를 입속으로 가져가는데 ..

 

 

빨간색 2,000원 , 무색 1,000원 ..

무색은 가격을 떠나서 비추드리구요 빨간색은 가격에 부합하는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스지오뎅탕 ..

쫀득쫀득 소랑의 스지와 오뎅 그리고 프랑크 소시지가 포함된 전체적인 모양새? ..

 

 

특히 ..

불에 살짝 그을린 프랑크 소시지는 의외성을 경험하게 해주는 동시에 ..

왜 스지오뎅탕에 포함되었는지 의아함도 들게 하는 한 마디로 독특하고 오묘한 내용물입니다 ㅋ ..

 

 

그리고 ..

쫄깃함이 괜찮았던 스지는 제법 만족감이 들었지만 ..

다만 스지의 양이 너무나 소량이어서 아쉬움도 함께 남았다고 전하고 싶구요 ..

 

 

결론은 만족감 아쉬움 모든 것을 떠나서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생기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습니다 ..

주관적인 생각에 부산의 인기 오뎅바에 비해서는 2% 부족한 듯 보이지만 ..

서두에서 언급한 정감 , 정취 이런 느낌은 확실히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한편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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