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주례동맛집] 가격 대비 두툼한 삼겹살이 매력적인 공간 ~ 이병용 구이가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존경스러운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1년 만에 재차 찾은 그곳 이병용 구이가 ..

참고로 두툼한 삼겹살과 잘 눌러붙지 않는 이중 불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깃집입니다 ..

 

 

 

위치는요 부산 주례 사거리 감전지하철역 방향 오른편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757     *전화:051-325-5592

 

 

메뉴 ..

 

 

기본 세팅 ..

내부는 아이디어가 제법 들어간 철재 원탁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

 

 

삼겹살 (1인분 120g 6,500) ..

오랫동안 여러 고깃집에서 먹어 봤지만 가격 대비 괜찮습니다 ..

 

 

충북에서 가져온 질좋은 참숯으로 세팅 완료 ..

 

 

내 마음속의 그녀가 선사하는 비타민과 함께 스타트 ㅋ ..

 

 

우선 ..

고기 냄새가 최소한으로 배이고 잘 눌러붙지 않는 이중 불판에 삼겹살을 올립니다 ..

 

 

보이시나요? ..

위에서 언급한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고 있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삼겹살입니다 ..

 

 

잠깐 ..

삼겹살이 완전체로 거듭나기 전 소맥이라는 유흥의 시간을 가져보는데 ..

 

 

먼저 맥주를 다량 투입 이어서 소주도 과감하게 투하 ..

 

 

스피디하게 회오리 손바닥 치기 ..

필수 원샷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하는 고신들 ..

 

 

순간 ..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삼겹살을 보고 있자니 ..

침이 꼴깍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급작스럽게 펼쳐지기도 합니다 히 ..

 

 

역시 ..

제대로 된 맛과 식감을 위해서는 굽는 것과 자르기도 중요 ..

 

 

한입에 쏙 크기로 자른 삼겹살 ..

살과 비계의 적절한 비율과 함께 탱탱하고 쫄깃한 맛이 진정 일품입니다 ㅎ ..

 

 

그리고 ..

여기가 만족스럽다 신호는 먹는 속도를 보면 아는 사실? ..

한 접시 한 접시 추가로 주문하는 상황을 자꾸만 연출하는데 ..

 

 

맛이란? ..

호불호가 있고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 ..

하지만 이 정도의 상태라면 호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전달하면서 ..

 

 

결론은 1년 전과 현재의 비교체험 극과 극 모드로 느낀 바 업그레이드된 사실에 그저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국민 메뉴 삼겹살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

주관적인 눈으로 만족하시는 분들은 기회 될 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