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동래구.금정구)

[부산맛집/동래맛집] 예사롭지 않은 육즙 ~ 영남식육식당

개코냐옹이 2013. 1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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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에서 한우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곳 영남식육식당 ..

근래에 부산 교통의 요충지 동래에 새롭게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 내어 한번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요 부산 동래구청 인근 부산지방기상청 옆 건물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70     *전화:051-552-2228

 

 

메뉴 ..

 

 

기본 곁음식 ..

하나하나 손이 가고 정갈함은 기본입니다 ..

 

 

곧이어 나온 곁음식 ..

선지국의 얼큰함은 두말하면 잔소리 ..

부드러운 콩비지도 빈속을 채우는데 그만입니다 ..

 

 

육회 ..

독특하게 깔끔한 맛과 매콤한 맛의 두 종류 ..

맛은 둘째치고 예쁘게 담겨져 나온 비쥬얼이 우선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

 

 

안심 , 채끝살 (소금구이)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삼아도 ..

적절하게 분포된 지방에 예사롭지 않은 한우인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

 

 

고화력의 백탄이 받쳐주는 석쇠에 올려보는 안심 ..

 

 

역시나 ..

스피디하게 미디움 레어로 익혀먹는 것이 관건 ..

 

 

알맞게 익은 선홍빛 내부와 ..

윤기 쟈르르한 육즙이 육안으로 보이시나요? ..

 

 

핏기를 살짝 머금은 부드러움에 ..

입속에서 녹는다는 표현은 바로 이럴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치마살 , 낙엽살 , 등심 (특소금구이) ..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속 깊이 차곡차곡 쌓이는 맛 ..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먹기 아까울 정도로 모양새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하지만 ..

최상의 식감과 맛을 위해 바라보는 것은 포기 ㅎ ..

 

 

겉은 가볍게 익히고 ..

속은 촉촉함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즉시 입속으로 가져가 보는데 ..

 

 

와우 ..

고소함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

 

 

결론은 명성이 널리 알려진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명불허전이라는 사자성어가 급 생각이 나더라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

부산에서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한우식육식당 세 곳 중 한 곳? ..

두 곳은 조만간 방문후 포스팅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튼 그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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