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서면맛집] 야시시하고 오묘한 19금 닭요리집 ~ 시골아낙 5일장터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히 ..

부산의 중심에서 푸짐한 안줏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골아낙 ..

바로 그 시골아낙의 사장님께서 독특한 컨셉의 가게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 시간 내어 찾아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의 중심 서면 배대포 골목 전 시골아낙 옆 2층에 있습니다 ..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68-331   *전화:051-809-5355

 

 

자세한 주소입니다 ..

 

 

정확한 위치랍니다 ..

 

 

2층 가게에 들어가면 나오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인데 애법 야시시한지라 따로 언급은 하지 않구여 ㅋ ..

다만 다양한 마스크는 인화용으로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호기심 충만하신 분들은 한번 착용을 해보십시오 ..

 

 

내부 한켠에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정감어린 구멍가게도 있습니다 ..

 

 

음 이것은 화장실 입구에 붙어있는 재미있는 그림이네여 ㅋ ..

 

 

메뉴 1 ..

1.2번은 위에서 언급을 하였는데 3번 달고나 쪽자는 말미에 보여드릴테니 나중을 기대하세여 여러분 ㅋ ..

 

 

메뉴 2 ..

닭요리 외에도 다양합니다 ..

 

 

야시시한 컨셉과는 상반되는 심플한 곁음식이 나왔습니다 ..

 

 

함께 동행했던 못난이 동생이 첫눈에 반한 산뜻한 과일과 야채가 주를 이루고 있는 곁음식입니다 와우 ..

 

 

드디어 나온 인기 짱 메뉴 후라이드입니다 ..

직접 가게에서 알맞은 염지를 한 후 튀겼다고 하는 메뉴이구여 ..

특히나 후라이드를 담은 은색 접시는 특별 주문한 10여만원 상당의 고가의 접시라고 해서 더욱더 빛이 나 보였습니다 ..

 

 

색감을 강조한 알록달록한 파프리카와 피망 그리고 웨지감자와 치킨의 조화 ..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스럽게 한 치킨이자 ..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도 본연의 맛이 계속 느껴졌던 그런 후라이드입니다 히 ..

 

 

해물듬뿍파전 ..

해물과 야채가 애법 들어가서 두툼한 모양새를 보여주는 해물파전도 나왔습니다 ..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해물파전 ..

노래가사와 어울리는 듯한 아마도 비가 오면 더욱더 제맛이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했던 굉장히 담백한 메뉴입니다 ..

 

 

마지막으로 주문한 얼큰한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

 

 

달작지근한 국물과 샤르르 허물어지는 듯한 부드러운 닭의 절묘한 궁합 ..

 

 

속내용물도 좋았지만 먹기 편안한 자연스러운 국물이 우선 마음에 들었던 그런 메뉴였습니다 ..

 

 

배부름 후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여기는? ..

메뉴 1에서 언급했던 달고나 쪽자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쪽자방법과 함께 상냥한 직원의 즉석사진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

 

 

모르시는 분들은 고조 쪽자방법과 함께하면 되겠구여 ..

연식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알아서 스스로 하시는 걸로 ㅋ ..

 

 

모양새가 서서히 갖춰지고 있는 일명 쪽자 ..

 

 

젓가락 부분은 입속으로 쏙 ..

내용물은 예쁜 틀이 있는 설탕속으로 철푸덕 ..

 

 

짠 꼼꼼한 바느질을 하면 여러분께 사랑합니다 라고 외칠 수 도 있답니다 ♡ ..

 

 

결론은 맛과 놀이가 공존하는 굉장히 멋진 공간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걸로 ㅋ 땡 ..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는 시골아낙 5일장터 ..

상호와는 조금 다른 듯한 야시시한 컨셉과 닭요리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 곳이었으니 ..

그저 궁금하신 분 아니면 닭을 사랑하는 분 그것도 아니고 야시시함 자체를 좋아하는 분 한번 움직여 보십시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