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덕포동맛집] 서민의 애환과 함께해 온 쫄깃함의 극치 ~ 덕포 꼬리집

 

 

안녕하세여 개코냐옹이입니다 히 ..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소꼬리에 비해 많이 등외시 되어 있는 돼지꼬리 ..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맛과 착한 가격대 덕분에 수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위치는여 부산 덕포지하철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사거리 좌측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옵니다 ..

*주소: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 416-24   *전화:051-304-0627

 

 

메뉴 ..

믹스해서 먹어도 좋고 평소에 먹기 힘든 것을 주문해서 먹어도 대끼리입니다 ..

 

 

고기 화력의 재료 연탄이 가게 구석에 있습니다 ..

지금도 연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추억의 연탄 참 정겹습니다 ..

 

 

단촐한 곁음식 좋습니다 좋아여 ㅋ ..

양파와 마늘 그리고 쌈류 된장 특제소스 그냥 필요한 것만 있습니다 ..

 

 

오랫만에 맛을 보는 돼지꼬리와 돼지껍데기를 주문 후 연탄 위 불판에 올려봅니다 ..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깨끗한 환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겨움과 수많은 손님들의 고기 굽는 향기에 그런 것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

 

 

중앙에 연탄이 보이시나여? ..

화력이 좋아 금세 익기 때문에 사이드로 옮겨가면서 식지 않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오랫만에 맛보는 돼지꼬리 ..

특제 소스에 찍어서 한입 들어가는 순간 과대포장이 아닌 진정 ..

우와 하는 탄성과 함께 이렇게나 고소하고 쫄깃할까여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 ..

 

 

돼지껍데기 역시 연탄과 함께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의 포인트 쫄깃함이 특히나 좋습니다 ..

 

 

60.70년대 서민의 애환과 함께해 온 돼지꼬리 돼지껍데기 ..

지금도 부산 사상이라는 동네에는 비슷한 가게들이 여러군데 있지만 ..

조금은 변한 듯한 사상 꼬리집과 이곳 덕포 꼬리집이 손님수 만큼은 양대산맥이구여 단 돼지꼬리만큼은 여기가 윈입니다 ..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지예 ..

아무튼 심하게 맵지 않은 특제소스와 돼지꼬리 돼지껍데기는 진정 찰떡궁합 ㅎㅎ ..

 

 

탱글탱글한 이 모습에 한잔 두잔 술잔도 함께 움직이구여 더불어 피로도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히 ..

 

 

여러분 여러분 쫄깃함의 극치 언제 함께 하는걸로 OK ㅋ 땡 ..

 

소꼬리만 꼬리냐 돼지꼬리도 꼬리다를 맛으로 보여주는 덕포 꼬리집 ..

가격대비 극한의 쫄깃함을 찾으신다면 두말할 것 없이 강추드리는 곳이구여 ..

쫄깃함 외에도 과거로의 회기 추억 정취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되는 곳이라는 말 더불어 전해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