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주례동맛집]겨울철 별미로 맛보는 40년 밀면 인생 주례면옥

 

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에염 헤헤 ~ ^.^v ..

숨은 맛집으로 인식되어 온 주례면옥이 근래 블로거들 사이에 회자되기 시작하네여 ..

그런지라 겨울철 별미중의 별미 밀면을 잘한다는 주례면옥으로 휘리릭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

위치는여 부산 주례사거리에서 감전지하철역 방향으로 100m 정도 이동하면 도로변 좌측에 보인답니다 ..

아날로그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

참 냉면은 지금 안한다네여 손님들이 밀면만 찾아서예 ㅎ ..

입구 상단에도 손님에 대한 배려가 보입니다 ..

걱정 No ..

일찍 문닫으니 반드시 참조하시구여 ..

자리에 앉자말자 나오는 새콤한 무김치 ..

밀면집에서 생수주는거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결명이 믹스된듯한 보리차를 주시는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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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밀면 반 ..

절대로 하나의 양 아니구여 손님이 없는 시간에 방문했는지라 물밀면 반 비빔밀면 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십니다 ..

깨가루와 실파가 올려져있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네여 ..

깨가루가 밀면의 전체적인 맛을 어느정도 방해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구여 주례면옥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

쫄깃한 면빨도 무난하고 부산의 유명하다는 밀면 맛에 푹 빠져있는 분들에게 추천 한방 날리고 싶군여 ㅎ ..

비빔밀면 반 ..

반반이 하나라는 의미인데 하나의 양이 짐작이 됩니다 아마도 위가 작으신분들은 배 터질듯여 ㅋ ..

비빔밀면에 나오는 사골육수 ..

역시나 주례면옥의 특징인 깨가루가 올려져있네여 ..

비쥬얼만 봐도 죽었던 입맛이 살아나겠습니다 ..

중독성있는 매콤한 양념장이 너무나 매력적인 비빔밀면도 강추합니다 ..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그 자리에 함께 하고싶은 주례면옥 ..

한적한 시간대라 주인 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누는데 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었구여 ..

한번 맛보면 모르는 최소 두번 이상은 맛을 봐야 주례면옥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여 여러분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