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개금동맛집]추운 날씨에도 아구찜 먹으려고 줄을 서네여~용화집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입니다 헤 ^.^a ..

아구찜 하나로 아주머니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문이 자자하게 난 용화집 ..

추억이 있는 동네인지라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의 강추에 망설임없이 발길을 옮겨봅니다 ..

여기 위치는여 부산 개금삼거리에서 당감동 방향 주택공사 가는 길가에 있답니다 ..

메뉴 ..

2002년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에도 소개된적있는 소박한 규모의 가게이지만 맛은 한가득하는 곳이랍니다 ..

곁반찬들중 젓갈과 쌈 3종류를 먼저 내어주시네여 ..

오징어젓갈 ..

호박전 ..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염 ..

무청김치 ..

미역무침 ..

멸치조림 ..

배추김치 ..

물김치 ..

아구찜과의 조합이 괜찮습니다 ..

해물아구찜 中 ..

주문시 말안하시면 중간맛이구 매운맛을 원하시면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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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애법 많구 특히나 아구와 해물들이 많이 들어가있네염 ..

또 생각나네여 ..

폭풍흡입했던 불과 얼마전의 기억이 ㅎ ..

콩나물만 잔뜩 들어가있는 집들도 많은데 내용물들을 보면 대박 비결이 있는것같아염 ..

물론 양념맛이 기본이겠지만여 ^.^a ..

통 오징어가 둘둘 말려서 고통을 호소하네여 ..

언능 해물 절단 작업후 먹기 돌입합니다 ..

내용물들을 대충 한번 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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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해물아구찜을 먹고난후 당근 사리가 빠지면 안되겠져 ..

감자사리를 주문해봅니다 ..

믹스후 먹는 쫄깃한 사리와 양념 한마디로 대끼리군여 ㅎ ..

마지막 후식으로 식혜까지 ~ 아 배불러 ㅋ ..

 

사람은 많이 몰리고 가게는 좁은 편이고 한마디로 풍전등화 ㅋ ..

하지만 아구찜 맛을 보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었구여 ..

손님들을 살펴봐도 젊은분들 직장인들 어르신들 할것없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네여 히 ^.^a ~ 그러니 ..

방문하시려고 하신다면 전화해보시고 들려보시던지 아니면 포장이라는 방법도 있다는 말을 함께 전해봅니다 여러분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