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서면맛집]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그자리에 함께하는 추억의 아메리칸튀김

 

반갑습니다 개코냐옹이이옵니다 히 ^.^v ..

2주전에 포스팅했던 치킨집에서 아메리칸튀김맛이 난다고 언급한적이 있는데 바로 그 맛이 이녀석의 맛이랍니다 ..

서면에서 33년째 아메리칸튀김 일명 똥과자라는것을 만드시는 주인장과 추억을 함께해온 부산 길거리 음식의 역사 한번 살펴볼까예 ..

위치는 부산 중심인 서면 영광도서 바로 옆 골목 국민은행 앞에 있답니다 ..

오랫만에 왔다고 반겨주시니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

해가 바뀔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늘어나는데 인쟈 곧 33에서 34로 바뀌겠네여 흙 ㅜ ..

비슷한곳을 본적은 있는데 여기가 시초라 생각합니다 ..

반죽 내용물도 생선살과 야채 등등 들어가는데 먹어보면 고소하면서도 참 쫀득하답니다 .. 

올려놓으면 먹기에 바쁩니다 ..

여러가지가 배합된 특제소스 ..

오랫만에 언능 집어서 먹기에 돌입합니다 ..

어묵과는 좀 다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군여 ..

소스에 철퍼덕해서 언능 한입 쏙 ^.^* ..

모양이 떵모양같나여?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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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두입에 쏙하면 딱 맞네여 ..

특제소스도 인기의 한축을 담당하는듯여 ..

날이 쌀쌀합니다 ..

12월 고온현상이라는데 그래두 뱃살이 시립니다 그래서 계획에 없던 어묵을 ㅎ ..

육수는 담백하고 ..

어묵과 떡도 맛있네여 ..

어떤가여? ..

 

뜬금없는 소리인데 본인이 여기서 아메리칸튀김을 사먹은지도 벌써 20여년 전후가 되는데 ..

부산 시내의 중심 서면 영광도서앞에서 오랜 세월 하시면서 돈은 좀 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괜시리 ..

평생을 열심히 일하고 살아도 살기힘든 세상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감성적인 생각이 드는군여 ^.^a .. 

아 주저리는 그만하구 군것질이지만 동급 비교불가 맛이 나는 아메리칸튀김 기회되면 맛 보세여 여러분 ㅎ 그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