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냐옹이의 일상이야기

 

 

부산 전포동 전리단길 진수에서 오랜만에 진하게 소주 한 잔 즐길 수 있었는데요.

 

 

 

 

소라와 전복으로 그 포문을 열어봤고요.

 

 

 

 

이후 가지새우샌드튀김까지 주문.

여러 가지 맛깔난 식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허겁지겁 섭취하면 혀의 충격파가 엄습할 수 있으니 릴렉스하게 섭취하시길 나름 권하는 바고요.

 

 

 

 

이후 구이류가 먹고 싶어 삼치까지 청할 수 있었으며 제법 준수한 식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러라도 생동감을 만끽하고 싶어 다찌형 테이블에 착석해 제대로 된 술자리를 연신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이후 주문한 아스파라거스를 동동 감싼 베이컨말이는 또 달리 풍성한 식감을 제대로 안겨줬고요.

 

 

 

 

결과론적 나름 건강함이 물씬 느껴지는 그런 야누스적 안주류가 아니었나 싶어요.

 

 

 

 

뒤늦게 동행인이 합류해 창코나베 역시 청할 수 있었거든요.

 

 

 

 

일본 스모 선수들의 영양식답게 또 달리 야심한 밤에 담백하고 특별한 맛을 이내 경험할 수 있었고요.

 

 

 

 

그만큼 너무나도 유쾌한 술자리를 쭉 연결지을 수 있었던 확실한 매개체적 안주류였죠.

곧이어 그냥 귀가하는 게 왜 이리도 아쉬웠는지 2차 개념의 장소 서면 신보성으로 중식을 즐기기 위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씹을 수 있는 재료가 무던히 많은 유산슬은 언제나처럼 향긋함을 다량 전파해주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국물이 무척이나 시원했던 짬뽕 국물은 이곳만의 비기.

 

 

 

 

그리고선 마파두부로 막바지 알싸함을 가득 채우고 가게를 뿌듯하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광안리 민락어패류시장으로 이동해 귀갓길 직전 처절한 전투를 마저 행할 수 있었는데요.

 

 

 

 

무려 한 마리에 1만원을 부과한 통통한 오도리 보리새우는 너무나도 생생한 자태로 수족관을 유영하고 있었고요.

 

 

 

 

기다릴 것도 없이 손수 해체하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부산 바다 음식의 진면목을 자체적으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