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핫 바닷가 애월 인근에서 정말로 흑돼지를 맛깔나게 즐긴 공간이다 ..
질 좋은 흑돼지에 이어 주변 지리적 이점까지 여러모로 만족스레 한 끼를 즐겼던 것 같다 ..
정말로 정감 넘치는 장면이다 ..
관광지형 고깃집과 달리 서민적인 요소들을 듬뿍 가지고 있다 ..
그런 연유로 편안한 기운을 가득 머금은 상태로 실내로 향하지 않았나 싶다 ..
주변을 계속 배회했다 ..
즉시 제주 양떼목장 맛집으로 향하기는 아쉬웠나 보다 ..
시간 여유를 가지며 조금 더 인근을 주시하며 고깃집으로 향했다 ..
여기가 봉성식당이다 ..
상호도 무척이나 정감 있다 ..
주변 분위기와 맞물리며 느낌이 참으로 좋지 않았나 싶다 ..
대단하다 ..
잔디밭이 깔려있다 ..
흡사 시골집에서 육고기를 즐기는 기분이었다 ..
금일 바랬던 식도락을 당연하듯이 완성하는 느낌이었다 ..
실내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
현대와 과거의 조화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 ..
원목 통나무 테이블은 흡사 막걸리집 같은 정취감이 가득했다 ..
사각 철재 테이블도 무척이나 이색적이었다 ..
웬만하면 원형 철재테이블을 지향하기 마련인데 이것 또한 이색적이었다 ..
벽면 가득 사인들과 손님들의 흔적을 보고 있으니 식감적 기대치 마저 상승했던 것 같다 ..
가격대 역시 참고하면 되겠다 ..
봉성식당의 가격대가 참으로 실속적이었다 ..
우선 부담감이 없어 상당한 이점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
기본 곁음식 세팅 장면이다 ..
하나하나 정갈한 담음새로 나왔다 ..
주인장께서 무척이나 친절하게 세팅을 해주셨다 ..
그 즉시 답이 나왔다 ..
웬만한 음식점 퀄리티 밑반찬들이다 ..
내공 있는 고깃집의 본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ㅎㅎ ..
고추부터 먹는 세심함 ..
먹어도 먹어도 매콤함이 무난했다 ..
입맛이 살아나며 순간 힘이 발생했던 시점이다 ..
기본 고사리도 챙겨주셨다 ..
제주도 고사리는 흑돼지와도 무척이나 잘 어우러진다 ..
그만큼 식감적 이중주 및 기대치를 가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
선홍빛 색감 ..
기다림 끝 제주 양떼목장 맛집 봉성식당의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이 나왔다 ..
때깔이 너무나도 싱싱했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절로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 ㅎ ..
그 즉시 불판에 올렸다 ..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게 구워 최대치의 식감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
이유는 단 하나다.굽는 것도 맛의 연장선상으로 그만큼 신경 쓴 상태로 열처리를 행했다 ..
멜젓도 필수다 ..
정중앙에 올려 한소끔 익혀냈다 ..
흑돼지구이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멜젓이라고 생각한다 ..
고화력으로 스피디하게 구워냈다 ..
고소한 향이 극대화되며 테이블 주변을 유영했다 ..
바로 이 시점부터 식탐이 급상승했던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
고사리와 묵은지도 함께 세팅했다 ..
돼지기름 효과로 인하여 훨씬 고소하게 익혀졌다 ..
차후 흑돼지구이와 함께 즐기게 되면 확실히 다양한 식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굽기 완료 후 ..
선 한라산 소주 한 잔 부터 들이켰다 ..
상쾌한 주류와 정말로 잘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했던 부분이다 ..
그냥 최선이었다 ..
기름짐과 고소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며 알코올 기운을 포금하게 감쌌다 ..
왜 사람들이 흑돼지집을 가면 열광하는지 즉시 실감했으며 조화로움의 끝을 보는 기분이었다 ..
드디어 나왔다 ..
흑돼지전문점에서 식사류로 빠질 수 없는 메뉴 김치찌개다 ..
너무나도 얼큰한 상태로 철재 테이블에 제공되지 않았나 싶다 ㅎㅎ ..
너무나도 깔끔하고 진득했다 ..
두 가지 맛이 한꺼번에 엄습하는 기분이었다 ..
정말로 숟가락이 쉴 틈 없이 움직이며 입안으로 향했던 것 같다 ..
열무국수도 제주 양떼목장 맛집에서 부탁했다 ..
친구는 김치찌개가 아닌 담백한 식사류를 원했기 때문이다 ..
담음새 자체가 워낙 심플해서 무척이나 깔끔한 상태로 비춰졌다 ..
절로 군침 도는 비쥬얼이다 ..
새콤달콤 시원한 육수의 힘이 그만큼 크게 작용했다 ..
입안에 남아있던 기름진 잔미감이 깔끔하게 완화되는 기분이었다 ..
진짜 정심 없이 섭취를 했다 ..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면발의 끊어짐 없이 단번에 넘어왔다 ..
고로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즐길 수 있었던 금일의 식사 자리다.잘 먹고 왔다는 중론.그럼 ..
(참고)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로 66
064-799-0011
12:00(영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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