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일베라체 맛집 힘이 불끈! 육갑봉

요사이 날이 너무너무 무덥다 ..

이럴 경우 입맛이 떨어질 확률이 무척이나 크다 ..

그렇다고 간과하면 진심 기력이 확 떨어지는 상황이 찾아올 수 있다 ..

그런 염려와 함께 찾았던 음식점이 바로 제주 한일베라체 맛집 육갑봉이다 ..

평상시 갈비탕전문점을 표방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해신탕으로 몸보신을 제대로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길을 옮겼다 ..

보면 볼수록 상호가 신기하다 ..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지만 무더위와 함께 부리나케 실내로 들어갔다 ..

무척이나 깔끔한 실내다 ..

또한 시원함이 감돌았으며 안락한 마인드로 해신탕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었다 ..

셀프 반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음식 재활용은 고로 결코 있을 수 없는 방식이다 ..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겉절이 음식으로 우선 입맛을 올렸다 ..

더군다나 양념이 삼삼해 실지로 입맛 상승이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

금일 제주 한일베라체 맛집의 이유이자 목적 해신탕이 드디어 나왔다 ..

다양한 야채류에 가려져 있는 메인 재료들이 무척이나 궁금했던 포지션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

갈빗대도 보인다 ..

큼지막한 갈비뼈가 무려 3개나 있다 ..

괜스레 해신탕이 육해공을 의미하는지 미리부터 실감했던 찰나다 ..

닭도 들어가 있다 ..

보신 음식에 닭이 빠지면 섭섭하다 ..

주인장께서 영계라고 하는데 그만큼 기대 심리가 상승했던 순간이다 ..

문어도 첨가되어 있다 ..

바다 음식 가운데 타우린 성분이 다량 첨가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정말로 탁월한 음식이 아닐까 싶다 ..

깔끔하게 해체 수순을 밟고 나니 정말로 먹음직스럽게 완성이 되었다 ..

정말로 거대한 심리로 다가왔던 음식이다.그만큼 식감이 다가 아닌 보신 효능을 기대했던 시점이다 ..

건지가 너무나도 많아 간장 소스류는 기본이다 ..

하나하나 개별적 찍어먹는 느낌이 과연 어떨지 참으로 기대가 되었던 것 같다 ..

문어가 너무너무 쫄깃하다 ..

포인트를 알고 있는 주방 담당자의 노하우가 다가왔던 시간이다 ..

부드러운 갈비살 역시 매한가지다 ..

담백하면서도 소프트하게 넘어가는 식감 자체가 그저 긍정적이었다 ..

건더기를 너무나도 든든하게 즐긴 뒤 죽과 면 가운데 고민했던 상황이다 ..

남은 국물로 둘 가운데 선택을 하면 되고 우리 일행들은 두 가지 다 먹고 싶어 살짝 무리한 부탁을 했다 ..

국물 반은 죽 나머지 반은 면으로 선택했다 ..

우선 죽으로 조리를 해주시는 모습이다.국물 자체가 보약이기 때문에 몸속으로 가져가고 싶은 열망이 대단했던 것 같다 ..

정말로 고소하고 담백하다 ..

국물안에 남아있던 긍정적 기운이 죽 안에 녹아들어 더욱더 맛깔나게 즐기지 않았나 싶다 ..

남아있던 갈비살과의 케미! ..

먹는 내내 가장 만족스러움을 안겨줬던 콜라보가 아닐까 싶다 ..

나머지 국물 반으로 선택했던 제주 한일베라체 맛집의 칼국수다 ..

시뻘건 양념장을 넣어 조리한 칼국수로 덜 자극적이며 얼큰함이 진하게 다가왔던 음식이다 ..

역시나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했던 음식이다 ..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칼칼함이 엄습하면 만족도는 기본적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

게걸스러운 잔해다 ..

어찌나 입에 착착 달라붙는지 자연스레 젓가락 숟가락이 움직였다 ..

만일 내 배가 조금만 더 컸다면 저녁 시간에 또 먹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잘 먹고 왔습니다.그럼 ..

【참고사항】

제주 제주시 신설로11길 2-9

064-726-4111

09:00-22:00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