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펜션 바다보며 스파 남해스파힐펜션

남해로 종종 바람을 쐬러 떠나고 있다 ..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주변 환경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는 말로 해석하면 되겠다 ..

스트레스 푸는데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다 ..

예약했던 남해 펜션으로 이동하기 전 먹거리 구입을 위해 차로 10분 거리의 농협 마트로 잠시 시간 내어 발걸음을 옮겼다 ..

야채류 및 바비큐 용도 삼겹살을 적당량 구입했다 ..

불타는 저녁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우리들만의 소위 말하는 연결고리다 ㅋㅋ ..

그렇게 장보기를 끝낸 뒤 남해 펜션 스파힐펜션으로 이동했다 ..

몇 번 숙박 경험이 있는 곳으로 특히나 스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으로 다수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 ..

바다 조망이 가능한 305호로 당첨 ..

바이올렛 색상의 출입문이 참으로 황홀하게 우리들을 맞이해주는 느낌이었다 ..

워낙 사건 사고가 많은 시대다 ..

그만큼 기본 내용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복층 구조다 ..

내 기준으로 꼼꼼하게 살펴야 차후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

이불 금액에 대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

이리저리 둘러보며 남해 펜션 내부를 동행인과 방 구경하듯 탐구했다 ㅎㅎ ..

침구도 퀄리티가 있다 ..

안락한 포지션에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부분이다 ..

주방 기기도 웬만한 것은 다 보유하고 있다 ..

한 마디로 저녁 시간 우리들의 만찬에 동원된 매개체 도구들이다 ㅋㅋ ..

조금 놀랬다 ..

펜션에 컴퓨터까지 설치되어 있다 ..

평상시 보기 힘든 시선으로 틈 나는대로 여행 정보 검색을 많이 했던 것 같다 ..

아무래도 복층 구조가 가장 신기했던 장면이다 ..

워낙 층간 구분이 잘 되어 있는 삶 속 이런 장면 하나만으로도 여행을 간 듯한 기분을 물씬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 ..

기본적으로 최신식 설비가 갖춰져 있어 보는 재미 마저 있었다 ..

그런 뒤 차후 누리는 재미를 만끽하며 안락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본격적인 여행의 묘미다 ..

마트에서 구입했던 육고기와 야채류를 챙겨서 바비큐타임에 즉시 돌입했다 ..

정말로 허기짐이 밀려왔던 것 같다 ..

이상하리만큼 여행을 가게 되면 꼬로록 소리가 빨리 메아리치는 느낌이다.바로 여행의 단상이 아닐까 싶다 ..

바비큐 기기가 참으로 괜찮다 ..

기름이 쫙 빠진 상태로 정말로 고소하게 삼겹살이 구워진다 ..

그렇게 함께 구입한 주류와 함께 반주 한 잔 즐기며 아름다운 밤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

김치찌개는 식사류로 준비했던 음식이다 ..

신속하게 끓여 깊이감은 덜했지만 여행지에서 조리한 음식치고는 제법 맛이 좋았던 것 같다 ..

식사까지 해서 든든히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

그러고 난 후 취기의 효과인지 자연스레 기분이 업되어 취침 전 스파에서 몸풀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

바다보며 스파 ..

정말로 가능한 장면이다 ..

노곤했던 하루가 물러나며 피로 역시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

익일 아침 기상 후 주변 바닷가 송정 솔바람해변으로 산책을 나왔다 ..

잠만 자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워 남해 펜션 컴퓨터로 검색한 결과 움직였던 발길이다 ..

주변 환경이 너무나도 좋다 ..

물색도 맑고 아침 댓바람부터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은 심정이었다 ..

유유자적 산책을 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

보람찬 시간 뒤 자연스레 흐뭇함이 따라왔으며 애초에 원했던 심적 스트레스는 저만치 물러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그럼 ..

【참고사항】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408

055-862-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