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외맛집(전국)

제주 칼국수 맛집 보말의 매력 해미향

개코냐옹이 2018. 6.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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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도락 방문 시 동일 음식에 지쳐있을 때 종종 찾고 있는 음식점이다 ..

흑돼지와 갈치조림이 아무리 맛깔나도 한계는 있기 마련.보말 음식을 접하기 위해 찾은 제주 칼국수 맛집 해미향이다 ..







음식점 앞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이 가히 예술이다 ..

요사이 핫한 제주도 애월 바닷가의 특징을 가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







코끝을 스치는 아름다운 향기를 마구 흡수할 수 있는 주변 분위기다 ..

아래층은 흑돼지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차후를 기약하는 것과 동시에 흥얼거리며 실내로 들어갔다 ..



 




우리가 그동안 접했던 칼국수가 결코 아니다 ..

색감부터 남다르다.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웰빙이 마구 전달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







동행인이 주문했던 보말미역국까지 함께 나왔다 ..

그나마 미역국은 워낙 자체 색감이 다크하기 때문에 조금은 엇비슷해서 그다지 괴리감이 없었던 것 같다 ..







기본으로 나온 곁음식들이다 ..

하나하나 너무나도 담음새 자체가 정갈한 상태로 제공되었다 ..







소위 말하는 집반찬과 흡사한 상태였다 ..

그만큼 편안한 기운을 머금고 있는 음식점이 바로 제주 칼국수 맛집 해미향이다 ..







반주 한 잔 생각났던 타이밍이다 ..

하지만 운전 관계로 아쉽지만 차후를 기약했던 순간이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보말 요리 연구 타임이다 ㅎㅎ ..

진득한 국물의 식감이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 실로 기대치가 고조되었던 시점이다 ..







정말로 오묘하다 ..

면의 쫄깃함은 잘 하는 곳에 가면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웰빙 국물이 그만큼 남다르게 다가왔다 ..







정말로 게걸스레 입안으로 가져갔다 ..

진득하면서도 고소함이 다량 방출되며 식감적 즐거움을 마구 안겨준다 ..







국물이 너무나도 시원해서 주인장께 물어보니 검은색 잘게 보이는 것이 바로 모자반이라고 한다 ..

육수의 시원함을 마구 안겨주는 매개체로 보말과 함께 칼국수의 퀄리티를 한 단계 위로 격상시켰던 재료가 아니었나 싶다 ..







불과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또 다시 생각나는 음식이다 ..

입맛이 없을 때나 제대로 된 식도락 여행시 분명 값어치를 하는 음식으로 사료된다 ..







동행인이 접했던 보말미역국 역시 소량 덜어 맛을 봤다 ..

그동안 제주도에서 자주 접했던 성게미역국과 또 다른 별미 효과를 느끼게 한다 ..







보말칼국수에 이어 보말미역국까지 국물이 너무나도 시원해서 좋다 ..

전일 숙소에서 즐겼던 숙취의 기운이 깔끔하게 씻어지는 그런 기분이었다 ..







정갈한 밑반찬을 올려 여러 가지 케미를 시도했다 ..

어떤 방식으로 즐겨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내 입 기준으로 그냥 꿀맛이다 ..







평상시 보기 어려운 보말을 더욱더 집중 공략했다 ..

재료 역시 구하고 싶었으며 어떤 식으로 맛을 내는지 레시피 역시 궁금했던 찰나다 ㅎㅎ ..







게걸스레 바닥까지 먹은 장면은 포기했다 ..

제주 칼국수 맛집에서 너무나도 깔끔하게 먹어 오히려 볼 것이 없다 ㅎㅎ ..

벽면에 있는 연예인 사인 흔적 등등 평상시 단골들이 많다고 하니 나 역시 차후에도 기약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113

064-799-9234

08:00-16: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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